출산 이후 항문이 자주 뻐근하고 아프다면?
항문거근증후군 가능성 높아, 조기 진단 중요해

산후 조리할 때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신체 부위 ‘항문’

소중한 생명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인 출산. 하지만 경이롭고 숭고한 과정이라 칭송받는 것과 달리 여성의 입장에서 출산은 견디기 힘든 극심한 통증과 여러 가지 후유증이 동반되어 여러 모로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특히 신체적인 변화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편이며 주로 없던 이상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안 아프던 곳이 아프게 되는 등이 주를 이룹니다.

때문에 출산 막 끝낸 산모들은 일정한 시간 동안 틀어지고 변화된 몸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산후 조리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산후 조리를 해 왔으며 요 근래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도 출산 후 산후 조리가 여성에게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는데요, 보통 산후 조리를 할 때에는 여성의 몸에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근골격계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를 기울이곤 합니다.

그런데, 유독 이 신체 부위는 잘 신경 쓰지 않아 눈길을 끕니다. 바로 ‘항문’입니다. 항문은 출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신체 부위는 아닌데다 주로 배변을 하는 데에만 사용되는 곳이다 보니 이상이 생겨도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않고 숨기기 바쁜 분들이 많습니다.

출산 후 산모에게 나타나기 쉬운 항문거근증후군, 정체는?

출산을 할 때 항문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 분만 시 배에 과한 힘을 주게 되면 복부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항문 건강이 위협 당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항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탓에 출산을 겪은 여성분들은 항문이 불편하고 아파도 숨기기 급급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 발병을 의심하곤 합니다.

그러나 항문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치질만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간혹 항문이 어떻게, 어떤 식으로 불편한 것인지, 정확하게 항문 중 어느 위치가 불편한 것인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애매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때에 따라 변비나 치질로 헷갈리기도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으로 고민이 많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항문거근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은 생소하지만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항문질환입니다. 여성의 출산 외에도 과로, 스트레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변비의 영향, 무리하게 항문에 힘을 주는 배변습관, 항문 주위 근력 약화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항문괄약근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서 배변을 조절하는 항문거근(항문올림근)에 문제가 생긴 상태입니다. 근육세포가 약해지고 손상을 입으면 항문에 무언가 끼어 있거나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고, 잔변감, 화끈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항문거근증후군, 치료시기 빠를수록 좋은 예후 기대

출산 후 여성분들은 항문거근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을 변비로 오인하는 일이 잦습니다. 그러나 항문거근증후군은 증상이 심화되면 화장실에 안 갔을 때도 항문이 묵직하면서 뻐근하게 느껴지고 이러한 통증이 또 항문 부근에서 은근하게 느껴져 일상생활 중 사소한 불편함이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가도 내가 지금 어떻게 아픈 것인지 제대로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항문거근증후군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되어 결국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야 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은 조기에 진단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한다면 보존적인 치료만 잘 받아도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항문거근증후군 질환 자체가 진단이 까다로운 편에 속해 이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들 곁에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오며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쌓았고 수준 높은 의료장비들을 다양하게 갖춰 편안한 공간에서 환자 중심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오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항문거근증후군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항문에 생길 수 있는 대표 질환 중 하나인 치루
몸살 감기처럼 열나고 아픈 증상 동반하기도 해요.

열나고 으슬으슬해지면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되는 감기와 몸살

다양한 이유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보통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상태가 됩니다. 목이 붓고 기침이 나오며 콧물과 코막힘, 두통, 오한, 열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는 것인데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감기는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기침을 자주하거나 컨디션이 저조한 경우 '감기'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나에게 일반적인 감기나 몸살감기가 찾아왔음을 생각해선 안 됩니다. 간혹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는 다른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아예 생각하지도 못한 질환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바로 '치루'입니다.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구항문외과 항문질환 중 하나인 치루. 치루는 항문 주위의 농양이 발전되면서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루관이 생겨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항문 옆에 샛길이 뚫려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 동반하는 항문질환 '치루'

치루는 항문질환인데 어떻게, 감기나 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걸까요? 치루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항문에 생긴 농양이 루관을 새롭게 형성하고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분비물을 나오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이때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막혀서 고이면 항문에 통증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물론 발열을 동반한 전신 이상 증상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때문에 치루는 종종 감기, 몸살로 오인하는 분들이 생기곤 합니다. 

보통 초기에 해당하는 치루는 항문 안쪽을 따끔거리게 만들고 꼭 항문 주변에 혹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이후 증상이 더 악화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 정도의 심각한 항문 통증을 가져오고 항문이 붓다 못해 고름이 터지면서 고름이 속옷에 묻어나오는 불편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루는 가능한 의심스러운 증상이 느껴졌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감기 약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고 항문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대구항문외과에 방문하여 치루 발생 여부를 꼭 한 번 체크해 보시길 권합니다.

방치 시 치루암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매우 중요

일반적으로 치루는 20~30대 젊은층들에게 호발하며 여성보다 남성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의 항문샘이 더 깊고 괄약근이 강한 탓에 이물질 제거가 어렵고 세균 감염 위험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남성분들 중에서도 특히 설사를 자주 하시거나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치루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치루는 방치하는 기간이 길수록 치료가 더 어렵고 복잡해지며 결국 치루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 치루는 질환 특성 상 반드시 수술적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야 하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어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의료기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대구항문외과 세강병원은 긴 세월 동안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각 진료과목 별 의료진들이 1:1 맞춤형 책임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각종 우수한 의료장비들을 갖추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자 중심 진료 공간을 구성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사오니 치루를 포함한 다른 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투석 치료가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자들
식단 관리 철저하게 해야 하는 이유는?

지속적 증가 추세 보이고 있는 만성신부전 환자들

콩팥 혹은 신장이라 불리는 장기기관은 혈중 노폐물을 걸러주고 인체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수분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쉽게 말해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신체 내부 필터'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그러나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신장 기능이 약 3개월 이상 떨어진 상태로 유지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만성신부전이라 불리는 이 상태에 이르게 되면 체내 노폐물과 수분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신체 부종과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와 함께 평소와 다르게 소변을 보는 횟수가 바뀌거나 소변의 색, 냄새 등이 달라지는 이상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상태가 더 악화되면 부정맥, 심장이 멈추거나 호흡곤란 등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만성신부전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성신부전 환자들에게 식단 관리가 꼭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왜 유독 만성신부전이 잘 발생하는 것일까요?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우리는 '식습관'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극적이면서 짠 음식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WHO에서 권장하고 있는 소금 섭취 권장량은 5g 정도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약 8g 정도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짜게 먹는 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식습관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면 더더욱 식습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염분부터 수분, 칼륨, 인, 단백질 등 여러 영양소들의 섭취량을 적정량만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자칫 잘못하면 영양 성분들이 결핍되거나 빈혈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자하기 보다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 잘못된 식단 관리를 계속하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근육이 손실되면서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꼭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식단 구성할 땐 의료진의 도움 꼭 받으세요!

각종 영양소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만성신부전 환자들의 식단 관리는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다면, 그리고 투석치료를 지금 받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세한 상의를 통해 식단 계획을 구성하시고 더 나아가 생활 전반적인 부분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의료진을 선택할 때에도 신중을 기하시길 권합니다. 만성신부전 환자의 투석치료는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하므로 세강병원처럼 지역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인지 체크하시는 게 좋고 만성신부전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숙련된 실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의료진이 제대로 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강병원은 오랜 세월 동안 만성신부전과 함께 여러 신장질환, 간질환, 폐질환 및 각종 진료과목 별 질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장비들과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장 건강을 위해 꼭 받아야 하는 대장내시경
지킬 것도 많고 과정도 복잡해 계속 미루고 있다면?

많은 주의사항과 번거로운 진행 과정에 귀찮기만 한 대장내시경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거르지 말고 꼭 해야 할 것이 바로 건강검진입니다. 건강검진은 몸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리 소문도 없이 건강을 앗아가는 질환들을 미리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중 대장내시경 검사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눈치 채기 어려운 암 질환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꽤나 큰 부분을 담당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대인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그저 ‘번거롭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일피일 미루기 바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검사 전 특정 약물을 복용하여 대장 내부를 깨끗하게 비워야 하는 것은 물론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료진과 검사 전 상세하게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 항문으로 내시경 기기를 삽입해야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통증이나 수치심 등을 느낄 수 있어 부담이 여간 큰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장암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기타 대장질환 역시 빠르게 진단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대장내시경 검사만큼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검사 시 동반할 수 있는 통증이나 부담을 경감시켜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등장했기에 이 점도 대구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사전에 미리 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은?

대장내시경 검사는 가장 먼저 ‘일정한 시간 동안 금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 약물 복용 여부를 체크하고 장세척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당일 검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먼저 외래 진료를 받아 상담부터 진행한 뒤 대장내시경 검사 일정을 예약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 고사리와 같은 질긴 채소류와 김, 미역 등의 해조류, 콩, 현미, 검은쌀 등의 잡곡류, 참외, 포도, 수박, 키위, 딸기 등의 씨가 있는 과일을 절대 금식하시길 권합니다. 이와 더불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복용하시는 약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시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구 건강검진센터 대장내시경 검사 중 대장용종이나 조기대장암이 발견된다면 그 즉시 용종절제술 및 대장ESD 시술 등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같은 시술이 검사와 동시에 진행되었다면 합병증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어 검사 후 하루 이틀 혹은 그 이상도 입원하실 수 있음을 염두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받을 ‘의료기관’ 선택은 신중하게!

단순히 대장 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넘어 치료가 이뤄지기도 하는 대장내시경 검사. 이러한 특징 때문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자 하신다면 의료기관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시술로는 용종절제술과 대장ESD 시술이 대표적입니다. 이 중 특히나 대장ESD 시술은 자칫 잘못할 경우 대장 점막에 상처를 내 천공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시술 경력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기존의 용종절제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시술인 만큼 난이도가 높아 그에 맞는 실력을 갖춘 의료진에게 맡겨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세강병원은 쾌적하고 정확한 대장내시경 검사 진행을 위해 우수한 의료장비들과 편안한 검사 환경을 구성하였고 대장ESD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의료진이 직접 검사와 시술을 진행하여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하오니 대장내시경 검사와 함께 대구 건강검진센터 대장ESD 시술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거나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에서 꼭 한 번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단순 관리가 아닌,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합니다.

체중(kg) / 신장(m)2 = 체질량지수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많고, 지방량이 많지 않다면 비만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같은 체질량지수를 가진 사람이라도 근육량이 많고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체형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cm, 여성은 85cm 이상이 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양한 영상 검사와 생체 임피던스 검사 등을 이용해 직접 체지방량을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아디포카인이라는 물질은 지방과 포도당 대사에 이상을 일으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은 특히 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간수치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질병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상태에 해당하는지 대구비만클리닉과 같은 의료기관을 통해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개 중 3개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 복부비만: 남성은 102cm(동양인은 90cm), 여성은 88cm(동양인은 85cm) 이상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40mg/dl 미만, 여성은 50mg/dl 미만
⩗ 공복혈당이 110mg/dl 이상이거나 당뇨병 치료 중인 경우
⩗ 혈압 상승: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


대사증후군 단계를 넘어서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 시작되기 때문에 식사조절 및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야 합니다.

혈압이 상승하면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혈압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압은 복부 둘레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낮출 수 있습니다. 성인 당뇨의 경우에도 고열량 및 고지방 식이,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크게 영향을 주므로 조절해야 합니다. 혈액에 여분의 콜레스테롤 물질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면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 염증 유발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만은 매년 약 5.4%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30~50대 2명 중 1명이 비만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기에 최근에는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단순히 과체중이나 지방과다가 아닌 질병으로 바라보는 추세입니다.

개인마다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비만은 단순 관리가 아닌 치료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비만에 대한 과학적,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대구비만클리닉 ‘세로움 비만센터’를 1월 2일 오픈했습니다. ‘세로움(SEROUM)’이라는 이름을 내건 수액센터에 이은 두 번째 전문센터인데요.

대구비만클리닉 세로움 비만센터는 체성분검사, 시스템관리, 맞춤약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이뤄집니다. 굶지않는 다이어트, 식욕억제제가 없는 처방, 요요가 없는 프로그램, 에너지가 넘치는 컨디션을 지향합니다.

저주파, 메조테라피, 카복시, 전신돔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술과 주사, 수액 등 맞춤비만관리를 진행합니다. 산후관리 다이어트, 취업준비생, 결혼 준비 중인 신부, 성조숙증 소아비만과 갱년기 면역비만관리, 부분비만 지방 축소 효과 등 다양한 비만 프로그램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세강병원의 맞춤형 건강브랜드 ‘세로움(SEROUM)’은

세강병원은 지난 40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의학의 범위를 넓혀 건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세강병원은 ‘세로움’ 브랜드를 확대하여 세로움 수액센터, 세로움 비만센터에 이어 암면역센터, 마이크로바욤 연구소를 점진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항문에서 통증과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생소한 항문질환 ‘항문거근증후군’ 살펴보세요!

의외로 수많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항문 통증’

운동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데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을 가진 수많은 현대인들. 이런 현대인들에게 있어 신체 곳곳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통증들은 어쩌면 너무나 익숙한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두통과 치통, 복통, 소화불량, 더부룩함 그리고 여성분들은 생리통이 아마 대표적인 통증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의외로 수많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통증이 하나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항문통증’이 그 주인공입니다.

항문은 배변이 이루어지는 신체 부위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불결하고 더러운 부위라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배변 활동은 필수 불가결한 과정이기에 항문 역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임을 알아둬야 합니다. 즉, 항문 통증이 나타났다면 외면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그 원인을 찾아나서야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항문을 아프게 만드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마 치질을 먼저 떠올리실 것 같은데, 치질 외에도 ‘항문거근증후군’이란 질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항문거근증후군은 치질보다 덜 알려져 있어 생소한 질환이지만 골반이 약한 분들이라면 필히 알아둬야 할 항문질환입니다.

다소 생소한 질환, 항문거근증후군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지만 항문에는 수많은 혈관과 근육 등 다양한 신체 조직들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항문을 들어주는 근육인 항문 거근에 생긴 문제로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인데요, 항문 거근이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항문 통증이 나타나기 쉽고 골반까지 아프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항문거근증후군은 전체 인구 중 약 15% 정도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편입니다. 따라서 변비나 치질이 아닌데 항문에서 잦은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이는 항문 질환 중 하나인 항문거근증후군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항문거근증후군은 다른 항문 질환에 비해 진단이 다소 힘든 편이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그만큼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져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동반할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항문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내 생활 패턴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유독 길고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우, 반복적인 항문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항문거근증후군에 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 경험 풍부한 의료진에게 진단 받아야!

항문거근증후군의 근본적인 문제인 항문 거근은 항문을 이루고 있는 여러 가지 근육들 중 가장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 질환 특성 상 진단이 어려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해당 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곳에 방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단만 정확하게 이뤄지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비교적 쉽게 항문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세강병원은 긴 세월 동안 지역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신체 곳곳에 발생한 문제들을 살피고 정성어린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문거근증후군을 비롯한 치질, 치루, 치열 등 여러 가지 항문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어 더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기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장비,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구축 등으로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사오니 이 점을 참고하시어 세강병원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내시경 검사 받기 전날 꼭 해야 하는 금식
음식은 알겠는데, 물도 마시면 안 되는 걸까?

유달리 바쁜 한국인들이 꼭 챙겨야 하는 위내시경 검사

신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기관들은 하나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을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24시간을 쪼개듯 살아가다 보니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있어서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나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인 위 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 중 느껴지는 더부룩함과 복부 팽만감. 조금만 먹어도 쉽게 배가 부르고 가스가 가득 차기도 하며 반복되는 변비와 설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화제’ 하나만 먹고 버티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장 장애 증상들을 암 질환 중 하나인 위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 합니다. 또 한국인들에게 있어 위암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사망원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라도 위 건강관리는 필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위 건강을 챙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매 끼니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단을 섭취하는 것, 적정량을 올바른 식습관으로 섭취하는 것 등이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이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정기적인 대구건강검진병원 위내시경 검사가 대표적입니다.

위내시경 검사 전 알아둬야 할 필수 주의사항

입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는 음식물이 이동하는 통로 식도부터 위, 십이지장에 이르기까지 위내시경 검사는 소화 과정이 이루어지는 모든 장기기관들의 내부를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건강검진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 보니 현대인들에게 잦은 위장장애 증상의 원인을 규명하거나 위궤양, 위염, 십이지장 궤양, 연하곤란, 역류성식도염 등의 소화기 질환 등을 진단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대구건강검진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위암의 조기 진단인데요, 최근에는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위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이나 조기 위암 덩어리를 검사와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치료법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무엇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선 검사 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내시경 검사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선 검사를 받기 9시간 전부터 철저한 금식을 진행해야 합니다. 금식을 할 때에는 음식을 포함하여 물도 마시면 안 된다는 의미로 물조차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간과하여 물을 마신다면 위내시경 검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위내시경 전 마신 물. 어떻게 될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위내시경 검사 전 마신 물 포함 액체류들은 검사 결과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마저 다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남아있던 액체류가 검사 중 기도로 넘어가면 폐렴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의료진의 조언 하에 반드시 주의사항을 철저하게 숙지해 주시고 이를 어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의사항을 잘 지킬 준비가 되었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을 의료기관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대구건강검진병원 세강병원은 소화기내시경 센터에서 체계적이고 세심한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검사 중 발견된 용종과 조기 위암 덩어리를 검사와 동시에 절제할 수 있는 위ESD 시술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환자 분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검사 및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우수한 의료장비들과 쾌적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진단 시기 놓치기 쉬운
담낭용종, 정기적인 검진으로 빨리 체크해야

어느날 우연히 발견되는 담낭용종, 정체가 뭘까?

복통은 어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복통이 반복적으로 찾아오고 소화불량, 체중감소, 변비, 설사 등과 같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동반된다면 이는 단순한 복통이 아닌 장기기관 중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은 서구화식 식습관과 운동량 부족에 따른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 담낭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과 비슷한 '담낭용종'도 꽤 흔하다는 점 알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담낭용종은 담낭에 생긴 담석을 제외하고 모든 형태의 '혹'을 의미합니다.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요종으로 구분할 수 있고 비종양성 담낭용종의 약 46~70% 정도가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담낭용종 크기는 일반적으로 10mm 이하,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편인데요 이와 달리 종양성 담낭용종은 크기가 무려 10mm이상으로 크기가 더 큰 편이고 단일 병변으로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담낭용종 중 악성 용종 빈도는 약 3~8% 정도인 편입니다.

정확한 원인이 불분명한 담낭용종, 의심 증상은?

위, 대장 등에 찾아오는 것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용종.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담낭에도 충분히 용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담낭용종은 그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담낭용종들은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편입니다. 드물게 복통,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담석증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담석증 의심 증상이 있다면 담낭용종까지 함께 고려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 담석과 복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들이 함께 찾아왔다면 담낭용종 중에서도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악성 용종 가능성을 필히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담낭용종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하고 진단합니다. 그러나 발견된 담낭용종의 콜레스테롤 용종인지 악성 용종인지 감별 진단하는 게 더 중요한데, 아쉽게도 담낭용종은 수술 전 조직 검사가 어려워 영상학적으로 감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더 상세한 관찰을 위해서 최근 대구 건강검진 병원에서는 고해상도 담낭 초음파 및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거나 CT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발견된 담낭용종, 치료는 어떻게?

담석증 만큼이나 담낭용종은 생각보다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담낭용종 중 악성 종양은 담낭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담낭암이 되면 복강경 절제 수술 적용이 아닌 개복을 통한 광범위한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낭용종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악성 종양을 조기에 진단하여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며 담낭 용종 크기가 10mm 이상이거나 환자 나이가 50세 이상이면서 담석이 동반되었고 담낭용종 크기가 10mm이하인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장용종, 위용종 만큼은 아니지만 꽤 흔한 담낭용종. 이는 조직 검사가 힘든 만큼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견 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대구 건강검진 병원 세강병원은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료장비들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1정확한 진단, 1:1 맞춤형 책임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담낭용종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고혈압 환자들
미리미리 대비하고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전보다 더 늘어난 고혈압 환자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년도(2022)'를 살펴보면 비만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등과 같은 주요 만성질환 환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전보다 환자 수가 더 많아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고혈압은 특히나 50대 남성분들에게서 수치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021년 35.8% 였던 것이 2022년에는 무려 41.6%로 확인되어 5.8%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늘어나는 고혈압 환자 수 만큼 치료율 역시 꾸준히 90%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인데요, 즉 고혈압 진단과 동시에 관심을 갖고 관리에 열과 성을 다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대구 고혈압 병원 치료 및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혈압은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조용히 찾아와 언제, 어느 때에 건강을 앗아갈 수 있는 여러 질환들을 동반할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고혈압은 정확히 어떤 상태를 의미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합병증이 더 무서운 고혈압, 반드시 알아둬야 할 예방수칙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중년층 이상에게 나타나는 일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량 부족에 따른 젊은층 고혈압 환자도 많아져서 누구나 조심하고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고혈압의 진짜 무서운 점은 고혈압 자체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순간에 목숨을 앗아가게 만들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 신장을 망가뜨리는 각종 신장 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을 갖고 있거나 고혈압 위험군에 있는 분들이라면 더 늦지 않게 고혈압에 대해서 알아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 관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선 고혈압은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 상태이며 혈압 검사 시 140/90mmHg인 경우를 말합니다.

한 번 발병한 고혈압은 꾸준한 대구 고혈압 병원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철저한 생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 가능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한 번에 몰아서 하기 보다는 하루에 3번, 10분씩 꾸준히 해야 합니다.

고혈압, 나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이어질 수 있어

안타깝게도 고혈압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나에게 고혈압이 찾아오면 나와 함께 지내는 가족이나 배우자 등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심장협회저널'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활 습관, 환경, 관심사가 비슷한 배우자와 연인끼리 나란히 고혈압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고혈압은 여러 모로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미리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긴 시간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점에 있어서 세강병원처럼 나와 가까이에 있을 수 있는 의료진을 찾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갖춰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대구 고혈압 병원 세강병원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으며 지금도 지역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오니 고혈압 외에도 더 궁금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에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여성호르몬 분비량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
고지혈증 발병 위험 높아져... 콜레스테롤 관리 꼭 해야

다양한 이상 증상 동반하는 폐경기

가임기 여성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월경을 겪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성의 삶이 지속되는 한 계속되지 않습니다. 약 45~55세가 되면 폐경기에 접어들며 월경이 끝나는 것인데요, 만약 폐경기에 이를 수 있는 나이에 해당하며 월경을 1년 정도 하지 않는다면 폐경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월경이 멈추는 것으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폐경기는 이와 함께 안면홍조, 두통, 피로감과 예민함, 우울함 등 다양한 증상들을 동반해 삶의 질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한 가지 증상만 동반하지 않고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하는 폐경기. 폐경기는 눈에 보이는 증상과 함께 신체 건강에도 변화를 초래합니다. 줄어든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원인인 것인데 이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높아집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폐경기에 접어들어 분비량이 부족해지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기 마련이고 이에 따라 달서구내과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고지혈증 전체 환자 중 폐경기 여성 비율이 가장 높아

보통 지방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은 양이 체내에 쌓일 경우 과체중, 비만에만 이르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함께 혈액 내에 쌓이면서 혈관벽을 서서히 약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심지어 염증까지 유발해 각종 문제를 일으킵니다.

다른 말로 이상지질혈증이라 부르는 고지혈증은 약해진 혈관벽이 원인이 되어 뇌경색, 뇌출혈, 동맥경화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들은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목숨을 앗아갈 수 있어 고지혈증을 진단 받았다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분들이 달서구내과 고지혈증에 이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특히 폐경기 여성이 조심해야 합니다. 여성호르몬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체내 내장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적어지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결국 고지혈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지난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고지혈증 환자 중 60%가 50~60대고 폐경기 여성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폐경기 여성, 고지혈증 예방하려면 이렇게!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들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어려운 폐경기 여성. 이 시기 여성들은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적절한 식단을 구성하여 적정량만큼 매 끼니별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 내 몸에 맞는 운동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식단을 구성할 때에는 새우, 오징어, 육류, 달걀노른자 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식품은 배제하는 게 좋고 평소 금주는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진을 찾아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고지혈증을 진단 받았다면 그에 맞는 대처를 취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세강병원은 긴 세월 동안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오고 있으며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질환 자체의 문제보다 해당 질환이 가져올 다양한 문제들이 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 점을 염두에 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달서구내과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