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단백뇨 보글보글 소변에 거품이 가득하다면?

소변을 볼 때마다 거품이 계속 있다면?
신장 문제로 생기는 단백뇨부터 의심하세요!

 

셀프로 건강을 체크할 때 의외로 도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변입니다. 소변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이나 물 등을 대사하고 남은 노폐물로 신장에서 걸러지게 됩니다. 이말인 즉슨 신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소변의 상태가 전과 달리 변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심지어 소변의 색을 통해 신체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흔히 우리는 현재 내 건강을 알고 싶다면 소변의 색을 확인해 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신체 건강이 양호할 때 보통 인간의 소변은 너무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은 노란 빛을 가집니다. 소변 색이 너무 연하거나 짙은 경우에 따라 수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고 소변 색이 갈색 빛을 보이거나 빨간 빛을 보인다면 이는 필시 건강 이상 증상이라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소변에서 보글보글 거품이 보일 때 신장 건강 문제로 발생하는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소변에 많은 양의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성인은 하루에 500m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올 경우 단백뇨로 보고 있으며 어린 아이의 경우 한 시간 동안 체표면적 1제곱미터당 4mg 이상 단백질을 소변으로 배설할 경우 단백뇨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이와 같은 양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아주 미세한 양의 단백질을 배뇨할 경우 역시 미세 단백뇨라 보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 단백뇨는 고혈압 혹은 사구체신염처럼 신장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어 반드시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 외에도 신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도 소량의 단백뇨를 보기도 하는데 이는 기능성 단백뇨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과격한 운동을 했거나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 등에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소량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침 기상시에만 단백뇨가 조금 보이다가 오후가 되면 다시 사라지는 기립성 단백뇨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신장 기능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신증후군, 사구체신염, 신우신염, 신장 종양, 유전선 신염, 당뇨병 신장 합병증 등 단백뇨와 연관된 신장 질환은 꽤 여러 가지이므로 반드시 대구단백뇨를 의심할 만 한 증상이 있다면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 받아봐야 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보이고 소변량이 전과 비교했을 때 증가했을 경우, 야간뇨, 몸이 잘 붓는 증상,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 메스꺼움, 경련 등의 증상은 신장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라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해 보아야 합니다.

신장 건강은 한 번 손상되면 정상 상태로 복구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신장 건강이 망가지면 신장을 통해 걸려져야만 하는 노폐물과 수분이 쌓이면서 각종 이상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단백뇨인데, 보통 단백뇨와 같이 신장 건강 저하를 알 수 있는 증상들은 말기 신부전에 이를 때까지 크게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신장 건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강병원에서는 단백뇨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신장 건강 이상 증상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신장 질환에 대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이 환자에게 딱 맞는 치료법을 적용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어 대구단백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라며 신장 건강 체크를 원하시는 분들 역시 세강병원에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