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좋아하고 마른 체형이어도 고지혈증 올 수 있다?!

중년층이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만성질환 고지혈증,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어요!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중년층이 되면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 신호를 보냅니다. 이런 신호 때문에 언제 부터인가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고 진통제부터 파스까지 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약들을 개인 상비약으로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인체 여기저기에서 고장 신호를 보내는 이 시기에는 특히나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잘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40대 이상 중년층부터 조심해야 하는 만성질환 고지혈증은 이 시기에 꽤나 흔히 발병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이미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서 중년층들은 보통 고지혈증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무조건 이러한 고지혈증이 40대 이상 중년층에게만 나타나는 법은 없습니다. 간혹 젊은층인 20~30대에게도 발병하는 일이 있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체중도 정상이고 올바른 식습관에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젊은층에게도 고지혈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지혈증은 인체가 필요한 이상으로 많은 양의 지방 성분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 상태라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40대 이상 중년층 이후부터 흔히 나타나는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건강한 편인 20대는 물론 30대에게도 종종 나타나 영문을 모를 때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가족 중 고지혈증 환자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음식물, 유전적 요인,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0대, 30대와 같이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고지혈증은 이 중에서도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설명하자면 콜레스테롤 대사 과정에서 작용하는 효소가 유전적으로 결함되어 있으면서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명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입니다.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고지혈증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약 10배 정도 높은 편입니다. 또 혈액 검사를 하면 정상인보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게 나오는데요, 이 외에도 팔꿈치나 무릎관절 손발의 관절, 아킬레스 건 등에 황색 빛의 피부 발진이 동반되기도 하며 결절이 생기는 황색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가족력으로 나타나는 고지혈증을 의심해 보시고 젊다고 안심하기 보다는 꼭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세강병원은 건강 상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고지혈증에 대한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체계적인 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꼭 맞는 치료를 적용해드리고 있습니다. 또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중요하게 여겨지는 생활 중 관리를 위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드리고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도 젊고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고지혈증.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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