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후 잦은 기침, 대구 탈장 위험 높일 수 있어

백해무익 담배! 잦은 기침이 복압 상승시켜,
복벽이 약화되어 탈장 유발

 

 

 

 

백해무익 담배, 탈장과는 어떤 관련이?

 

담배는 누군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기호 식품이지만, 폐와 기관지를 비롯한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발암 물질입니다.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때문에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지만, 강한 중독성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끊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여전히 흡연을 하고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질환 가운데, 간과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탈장입니다.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복벽에서 발생하는데, 복벽 탈장은 복강을 둘러싼 근육과 근막 사이에 복막이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되어 비정상적인 형태를 이루는 상태입니다. 담배와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대구 탈장, 흡연자가 특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성적인 기침, 복압 상승시켜 탈장 위험▲

탈장의 원인은 크게 복압의 증가, 복벽 조직의 약화 두 가지를 꼽습니다. 흡은 이 두 가지 원인과 모두 관련이 있는데요. 먼저 흡연시 유발되는 기관지염으로 인한 만성기침은 복압을 상승시킵니다. 기침이 계속되어서 복압을 끊임없이 상승시키면 약해진 복벽 중, 주로 사타구니 주변이 돌출되는 서혜부 탈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흡연 시 생성되는 유해물질들이 체내에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신체 내부의 장기나 조직이 빠른 속도로 노화됩니다. 복벽 역시 퇴행성 변화가 촉진되면서 약해져 탈장이 발병하기 쉬워지게 됩니다.

복벽에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은 담배 외에도 무거운 짐을 자주 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만성적인 변비로 배변 시 지나치게 배에 힘을 주는 습관을 가진 경우 복압이 높아지면서 복벽 조직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탈장 증상 의심되면, 빠른 수술이 최선

 

탈장은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봐야 합니다. 대구 탈장이 생기면 서서 배에 힘을 줄 때 사타구니나 배꼽부위가 불룩하게 튀어나옵니다. 눕거나 튀어나온 부위를 누르면 다시 뱃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기침을 할 때 배 안에서 압력이 느껴질 때 탈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탈장 초기에는 돌출 부위가 매우 작은데다 대게 통증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복벽 내부 내용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덩어리의 크기가 커지면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내용물이 환원되지 않으면 감돈이 발생하면서 장이나 장기의 괴사, 장폐색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탈장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방법 선택이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직접 절개하는 수술보다 복강경 수술방법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세강병원은 절개창이 작고 출혈이 적어서 수술 후 입원 회복 기간이 짧은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진행합니다. 탈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속히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인 만큼 탈장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꼭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급증, 원인은?

가공식품 섭취와 비만인구 증가로
젊은 대장암 발병률 세계에서 가장 높아

 

 

 

 

젊은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대 환자의 암 발병률이 약 26%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 당 12.9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이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 비만인구의 증가라고 보고 있는데요. 운동부족,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스마트 기기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데요. '치맥' 등 고열량 배달 음식, 먹방 등 과식 과음 문화,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 증가를 부추기며 대장암 발병확률과 비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젊은 나이를 이유로 건강을 자신하는 경향이 있어 대장암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이상이 느껴지면 곧바로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최상의 대장암 예방법입니다. 대장암의 80~90%는 대장에 생긴 작은 혹, 용종(폴립)에서 시작됩니다. 용종이 자라서 대장암이 되는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미리 제거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을 의심해볼만한 증상들

 

대장암이 발생하면 평소와 달리 배변활동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며 가는 변, 혈변, 점액변, 흑색변 등의 증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복통, 복부 팽만,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빈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젊으니까 괜찮겠지', '나중에' 라는 건강불감증이 결국 병을 키우기에 더욱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조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어 조기 발견 및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리 없이 찾아오는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매우 높습니다. 조기대장암 의 경우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완치할 수 있고 대장암 1기의 경우 발견이 되면 완치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조기 발견을 놓치면 간, 폐, 복강 등으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장암 3기, 4기로 진행되면 생존율이 5% 이하로 급격히 내려갑니다.

 




‘대장 치료내시경(ESD)’ 대장 용종을 효과적으로 제거

 

대장 치료내시경(ESD) 시술은 다양한 형태의 전기 나이프를 이용하여 종양 주위 경계면의 점막층을 절개 후 병변 하부의 점막하층을 박리하여 병변 전체를 하나의 표본으로 절제해 내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이라고도 하며 '치료내시경'으로도 부릅니다.

대장ESD는 2㎝이상 크기가 큰 대장 용종의 절제에 활용되며 일괄 절제가 가능해 재발률이 낮고 정확한 조직 병리학적 검토가 가능한 장점을 지닙니다. 다만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치료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완벽히 제거를 못하면 재발의 우려가 있고, 반대로 너무 도려내면 장내 천공이 발생해 출혈을 동반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매우 까다로운 시술입니다. 얇은 대장 점막의 병변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술기인 '완전 절제율'이 뛰어나고 대장에 구멍이 생기는 '천공률'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 세강병원은 지난해 12월 기준 치료내시경을 4만3천600례를 시술하며 대장용종 제거에 있어 높은 완전 절제율과 낮은 천공률을 보인 바 있습니다. 서울의 대학병원급과 대등한 이 성과는 십 수년간 치료내시경(ESD) 연구팀의 꾸준한 임상연구를 통한 노하우와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장ESD 시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피곤하면 항문도 아파요 ‘항문거근증후군’

심한 스트레스, 과로에 시달리고 있을 때
항문에 찾아온 불쾌한 통증 항문거근증후군

 

 



항문에 쌓인 피로감, 항문거근증후군 원인!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곤 하지만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직장인, 취준생과 같은 분들은 극심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높은 취업문을 넘고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스펙 쌓기’를 위한 노고가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어떠한 상황이 닥쳐와도 이겨내야 하는 단단한 정신력입니다.

아무리 굳게 몸과 마음을 단련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늘 긴장 속에 생활하다 보면 피로감은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돈 벌기 참 힘든’ 사회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때때로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감을 해소해주어야 하지만, 기회가 주어져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내가 무엇을 해야 행복하고 긴장을 풀 수 있는지 그 방법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몸 구석구석에 피로감이 쌓이고 스트레스가 반복된다면 이는 필시 건강 상 문제를 불러오기에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마련해두시길 권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 만성피로가 불러오는 다양한 질환 중 하나

 

대표적인 사례로는 만성피로와 함께 다양한 질환이 있겠지만 의외로 한 가지 간과하는 부분 '항문'도 있습니다. 항문은 많은 분들이 불결하고 민망한 신체 부위라 여기지만 의외로 피로감이 잘 해소되지 못한 상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신체 부위이기도 합니다.

피로감에 지친 항문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인데요, 항문거근증후군은 골반이 약해진 분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으로 항문을 들어주는 근육이면서 항문 괄야근 가장 안쪽에 위치한 항문 거근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변비와 꽤 비슷한 증상을 가져오지만 항문거근증후군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항문에서 뻐근한 통증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을 어렵게 합니다. 또 항문에 무언가가 들어있는 것 같거나 항문이 이내 곧 빠질 것만 같은 느낌, 화끈 거리거나 잔변감 등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아니면 진단 어려울수도

 

주로 출산 경험이 많거나 추운 곳에 오래 쪼그려 앉는 분들, 골반을 자주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에게 발병 위험이 높지만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과로하시는 분들, 배변 시 힘을 과하게 주는 분들 역시 항문거근증후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양한 상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항문거근중후군은 진단이 꽤 어려운 편이며 적절한 치료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항문 주위 통증은 대장, 자궁, 척추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어서 이들 장기에 질환이 없는지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항문에 뭔가 들어 있는 느낌, 항문이 빠질 것 같은 느낌, 화끈거림, 잔변감 등으로 항문외과 방문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세강병원과 같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으시길 권합니다. 세강병원은 항문거근증후군관 관련하여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좋은 예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커피 자주 마신다면 대구위내시경 어때요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위장질환 원인 중 하나,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추천합니다.

 

 

직장인 일과의 시작, 끝 함께하는 커피

 

직장인에게 출근길 혹은 식후 커피는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성 피로로 인한 무기력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각성 효과가 있는 카페인이 풍부한 커피를 섭취하는 것인데요, 아메리카노부터 각종 시럽과 우유를 넣은 라떼까지 직장인들이 즐길 수 있는 커피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커피가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교감신경을 자극시켜 신체의 긴장 상태를 유발하고 혈압 상승 등 여러 가지 신체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직장인들에게 나타나기 쉽다는 만성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주범으로도 꼽히기 때문에 커피를 즐겨 섭취하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과다섭취하면 위산분비 촉진

 

커피 안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각성 효과가 있어 피로감이 심할 때나 집중해야 하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마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매일 커피를 3잔 이상 과다 섭취하면 체내로 흘러 들어온 카페인이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위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이 때문에 속쓰림이 심해지고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고 바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빈 속에 카페인이 들어가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위벽이 심하게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습관을 반복하면 만성 소화불량뿐 아니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위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커피를 자주 섭취하며, 속 쓰림, 복통, 신물 올라옴 등 위장질환으로 의심될만한 증상을 앓고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직 별 다른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위 건강을 생각한다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합니다.

 




위장질환 발견하고 위암 예방까지 ‘위내시경’

 

위내시경은 상부 위장관을 확인하여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각종 위장질환의 발병 여부를 알아내는 검사입니다. 이런 위장질환 뿐 아니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치료시기가 늦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라도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커피의 과다 섭취 왜에도 오랜 시간 한 자리에 앉아 있는 습관, 운동부족, 불규칙적인 식습관, 야식 등으로 위장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지금 별 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위내시경을 통해 위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지 않으면 이후 심각한 위장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세강병원은 단순히 진단을 위한 내시경뿐만 아니라 치료내시경 시술이 가능한 병원입니다. 치료내시경이 응급지혈술, 점막절제술, 이물제거술, 조기암수술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내시경점막하 절제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이라고 하는 고도의 내시경적 절제술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소화관 악성 종양(암) 및 양성 종양 병변(선종) 치료에 있어 각광을 받고 있는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위 건강을 위해, 수많은 경력과 풍부한 의학적 지식을 토대로 부담 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구 세강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장항문센터]/치질 2024. 8. 20. 07:38

대구치질 부끄럽다고 숨기면 더 큰병됩니다

민망해서 숨기고만 싶은 대구치질,
용기 내어 조기 치료해야 하는 이유

 

 

치핵 증상 심해지기 쉬운 여름!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는 항문질환이 더욱 악화하기 쉬운 계절입니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항문 주변의 혈관이 확장하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탈수 현상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는데, 딱딱한 대변이 항문 주위의 압력을 높임으로써 치질(치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 빙수, 냉면 등 차가운 음식을 과다섭취하여 설사를 하게 되면 이 또한 치질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견 즉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질환이지만, 항문이라는 예민한 부위에 발병하는 질환으로서 문제를 숨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하면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이름 치질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치핵은 항문 내부의 혈관이 늘어나면서 이를 감싸고 있는 점막이 함께 늘어져 탈항이 되는 상태를 말하며, 항문 주변에 고름이 생기는 것을 치루, 항문괄약근 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치열이라 부릅니다. 이 중 치핵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흔하기 때문에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핵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내치핵이 외부로 나오지 않았거나 치핵으로 인해 대변을 볼 때 소량의 출혈이 관찰되는 정도라면 약물 치료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좌욕 역시 치핵 초기에 효과가 있는데요. 하루에 3~5분 정도 따뜻한 물로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날씨를 감안하여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고 항문 위생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수분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이 아니라 조금씩 나눠서 마시도록 합니다.

 

 

 



관리와 치료가 늦어지면 수술 피하기 어려워

 

치핵은 관리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합니다. 빠져나온 항문 조직이 저절로 들어가지 않아 손으로 넣어주어야 하는 3도, 손으로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4도 정도의 치핵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근 진행되는 치질 수술은 과거와 달리 빠른 치료 및 회복 기간을 단축시켰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강병원과 같이 대구치질 치료 경험이 많으며 원형 자동 문합기를 이용한 수술 등 우수한 장비와 실력을 바탕으로 치질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은 숙련된 실력을 기반으로 믿을 수 있는 항문외과 의료진의 손길을 통해 치질 치료를 받는다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치질의 재발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배변을 하는 항문에 발병하는데다 탈항 등 말하기가 민망한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본인에게 치질이 생겼다는 것을 감추려는 분들이 많지만, 조기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한 통증, 출혈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세로움수액비만센터] 2024. 8. 19. 16:16

세로움비만센터 운동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하체비만

상체와 비교해 유독 통통한 다리, 
하체 비만 원인과 해결 방법

 

 

 

하체비만, 문제 유형에 맞는 접근이 필요

 

통통한 체형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상체 보다는 하체 비만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봐도 하체는 전혀 변화가 없다’라고 고민을 토로하는데요. 열심히 운동을 한 탓인지 오히려 허벅지가 굵어졌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체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쉽게 살을 빼기 어렵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벙행해보아도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다리는 살이 빠지는 속도도 느립니다. 이에 약물처방이나 주사요법 등의 도움을 받아 하체비만을 해결하고자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하체 비만은 각 개인의 비만 유형에 맞는 접근이 필요한데요. 셀룰라이트가 많은 경우, 단단한 근육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 뼈 자체가 굵은 경우 등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다리선을 갖기 위해서는 올바른 운동방법과 전문가를 통한 적합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체비만, 과도한 운동 보다는 유산소 식이요법 병행해야

 

체질적으로 다리가 쉽게 붓는 경우에는 과도한 운동으로 오히려 근육이 생기기 쉽습니다. 스트레칭, 산책 등을 자주 하는 것이 좋고 족욕이나 반신욕, 마사지를 통해 부기를 제거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지방이 많은 비만형 다리는 빠르게 걷기, 에어로빅, 줄넘기 운동 등을 꾸준히 하고 운동 후에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식사는 기름진 음식, 단음식 등은 가능하면 피하고 잠들기 전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삼갑니다.

하체 근육이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에는 등산, 러닝머신, 줄넘기, 에어로빅과 같이 하체 근력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나 다리의 유연성을 길러줄 수 있는 요가, 스트레칭이 더 유리합니다.

 

 

 




혼자는 어려웠던 다이어트 고민, 전문가 도움 필요

 

다이어트는 단지 체지방을 줄이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몸매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지금보다 더 건강한 자신의 모습을 위해서 체중관리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꾸준히 노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하체비만 극복이 좀처럼 여럽다면, 전문가를 통한 다이어트, 비만관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로움 비만센터는 개인맞춤 집중관리를 통해서 뱃살, 팔뚝, 허벅지, 종아리 등 부분 몸매 관리에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철저한 체성분분석 및 처방으로 비만관리와 식욕관리도 이루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튼살, 탄력, 주름, 셀룰라이트, 부종, 국소 병변 등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고민들까지 개선할 수 있는 최적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안드립니다.

그동안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건강한 다이어트, 대구 세강병원 세로움 비만센터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세로움수액비만센터] 2024. 8. 13. 17:33

한달새 급증한 코로나, 대구 수액 도움될까

면역력 강화 통해 후유증 최소화해야
수액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도움줄 수 있어

 

 

 

 

여름 휴가철 맞아 재유행 하고 있는 코로나19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호흡기감염병 유행과 맞물리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65세 노인들이 감염에 노출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4주차 기준 63명이었던 입원 환자 수가 8월 첫째주는 5배나 늘어난 465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재유행 하고 있는 코로나19는 오미크론 세부계통 KP.3 변이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올 상반기 유행한 오미크론 ‘JN.1’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존 바이러스 대비해서 전파도나 중증도가 높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증상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발열, 근육통, 인후통으로 시작하여 이후 기침이 동반됩니다. 심한 경우 폐렴이 발생해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실내 환기를 자주 하지 않고, 휴가 기간 중 사람간 접촉이 늘어서 감염병 위험이 크니 실내 환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수액 효과는?

 

현재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된 상태인데요. 확진자의 경우 의무는 아니지만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 본 후 일상생활 복귀도 가능합니다. 치료 또한 자율 치료가 원칙인데요. 증상 발현 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고 수액이나 해열제 등 보존 치료 방법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세로움 수액센터에도 코로나 수액치료를 받기 위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증상 발현 당시에도 잘 관리해야 하지만, 면역력 강화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적절한 휴식과 약물 처방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수액치료는 체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피로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코로나 환자의 경우 비타민C, 글루타치온 등 항산화제를 중심으로 한 수액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세로움 수액센터에서는 청결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수액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의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합니다. 만약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기침을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합니다.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곧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좋습니다.

비누로 손씻기만 제대로 해도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외출 전후, 식사 전후, 기침이나 재채기 후, 용변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도록 합니다. 부득이하게 손을 씻지 못한 상태에서 눈, 코, 입에 손을 대지 않아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 실내 환기도 자주 할수록 좋은데요. 가급적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는게 좋고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서 확실하게 환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예방 수칙을 잘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만하게 봤던 복통, 대구 급성충수염이라면?

배를 쿡쿡 쑤시는 통증, 오른쪽 아랫배에 집중된다면
급성충수염 의심.. 초기에 발견해 대처해야

 



극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찾아온 복통, 간과해선 안돼

 

사람은 살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역할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직이나 승진, 운동 경기 참여 등 흥미로운 일을 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있고, 부정적이지만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두뇌 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부상이나 감염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일시적인 방어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견디기 힘든 강한 스트레스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신체 곳곳에 축적되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컨디션과 체력,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건 물론 신경까지 과민하게 만들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만약 근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도중 갑자기 심한 복통이 찾아와 당황스러울 정도라면, 이는 단순 복통이 아닌 ‘급성충수염’일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충수염은 수술적 치료가 원칙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복통은 경험할 수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심한 복통에 시달리는 분들은 반복되는 통증에 다소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시로 복통이 찾아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참기 힘든 극심한 복통이 찾아오면서 응급실에 방문할 수 있는데요, 그 원인이 급성충수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충수염이란 충수에 생긴 급성 염증을 말합니다. 충수염은 맹장염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 질환인데요. 충수는 맹장 맨 아래 끝에 위치한 기관으로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충수 입구가 막히면서 충수가 붓고 혈류가 차단되어 염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처음 충수염이 생기면 체한 것처럼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5~6시간 정도 지나면 점차 오른쪽 아랫배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이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충수염은 수술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천공을 동반하지 않았다면 통상 복강경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복벽에 3-4개의 작은 구멍을 낸 후 카메라 및 복강경 기구를 삽입하여 충수돌기를 절제하는 것으로, 개복술에 비해 통증이 적은 편이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천공을 동반할 경우 개복술을 시행하여 7일 이상의 입원 기간이 필요합니다.

 

 

 


수술 회복기간 짧은 단일공 복강경

 

말 그대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느껴지는 단순 위장 장애 증상과 달리 급성충수염은 이때터 증상이 시작되면서 오른쪽 아랫배에서 극심한 복통을 느끼게 하고 배를 누르거나 기침을 할 때마다 복통이 나타납니다. 이때 나타나는 복통은 생전 처음 느껴볼 정도로 극심한 경우가 많아 응급실을 방문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 세강병원에서는 오랜 경력과 그에 따른 노하우를 이용하여 급성충수염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수술적 치료가 원칙인 만큼 세강병원은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체계적 수술 시스템을 마련해 더 만족스러운 예후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