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조기대장암, 대장ESD로 깔끔 제거

조기대장암 발견했다고 덜컥 겁부터 난다면?
대장ESD 시술로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량 부족에 흔해진 암 질환 '대장암'

 

과거 의학기술이 전무하다 싶었던 시절에는 지금은 가벼운 질환으로 여겨지는 ‘감기’에만 걸려도 목숨이 위협받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있어 감기는 굳이 약을 먹지 않아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질환이 되었는데요, 이처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속 의학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으며 그 덕분에 기대수명 역시 꽤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체 어디에서나 발병할 수 있는 암 질환을 완벽하게 극복해내진 못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유독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환자의 연령층이 어려지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통 중년층에게 호발했던 대장암. 요 근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 및 식습관, 잘못된 배변습관, 운동량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성별, 나이를 구분하지 않고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고 더 나아가 조기대장암 발견 시 대장ESD로 바로바로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조기대장암 치료법, 대장ESD

 

현재 존재하는 여러 가지 대장암 치료법 중에서도 대장ESD는 조기대장암을 치료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장ESD는 다른 말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모양이 크고 넓은 대장용종 및 조기대장암이 발견된 경우 기존 용종절제술로는 제거하기가 어려운 경우 등에 진행할 수 있는데요, 먼저 대장 점막 아래 부근에 약물을 주입하고 용종이나 조기대장암 덩어리는 띄운 뒤 특수 장치를 장착한 내시경을 이용해 주변 대장 점막을 일괄 절제하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일괄 절제하는 원리 덕분에 기존 용종절제술에 비해 불확실한 절제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 두드러진 장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장내시경 검사 중 진행되기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치료법으로 조기대장암 환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장점 많을수록 의료진 의존도 및 시술 난이도 높은 대장ESD

 

과거 대장암이 발견되면 절개가 필요한 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장ESD 시술은 이와 달리 대장내시경 검사 중 진행될 수 있기에 별다른 수술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큰 장점을 가집니다. 또 입원 기간 및 치료 시간이 짧은 편이라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적절한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장ESD는 시술 난이도 및 의료진 의존도가 높은 편이기에 사전에 고려해야 할 점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자칫 잘못할 경우 용종이나 조기대장암 덩어리가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하거나 천공이 발생하는 등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장ESD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찾아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세계적으로 대장ESD에 대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의료진이 대장내시경 검사 및 대장ESD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환자 중심형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