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장내시경 검사 40대 이상이라면 필수

대장내시경은 설사, 복통 등 이상 증세가 있을 때만 필요할까?
4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아봐야 하는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조기 대장암 진단과 치료까지 

 

대장내시경은 체내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의료기기인 특수 카메라를 항문에 삽입하여 대장 내부와 주변에 위치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인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 장질환뿐 아니라 증상이 거의 없어 놓치기 쉬운 조기 대장암까지 잡아낼 수 있는데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할 수 있어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기기가 작다고 하더라도 항문을 통해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통증에 대한 두려움도 커 대구대장내시경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조기 대장암을 진단해내고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변비, 설사, 복통에 자주 시달리거나 점액변 등 대변 모양이 비정상적인 경우라면 꼭 받도록 해야 합니다. 

 

 

40대 이상부터 대장 질환 위험성 ↑
그렇다면 아무런 이상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조기 대장암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구대장내시경으로 면밀히 확인하지 않는 이상 놓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40대 이상의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이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상담 및 예약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랜 시간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자극적인 음식 섭취, 폭음 등을 반복할 경우 대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각종 대장질환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데, 설상가상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되는 40~50대에 접어들게 되면 대장에도 노화가 찾아오면서 대장암의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40대 이상에 해당된다면 정기적인 대구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본인의 대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를 통해 조기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발견하면 개복없이 내시경을 통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
대장내시경의 검사 주기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정상이라면 3년 후에 받도록 하고,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 후 6개월~1년 정도 간격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검사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수월하게 검사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 전에 의료진에게 꼭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약인지 알리는 것이 좋고, 검사 3일 전부터는 소화가 어려운 음식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검사 8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하고, 장세척으로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이러한 주의사항을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대장내시경 검사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도 만족스러운 대구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