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비만과 술이 원인!

 

고지혈증 비만과 술이 원인!

 

 

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처럼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이상 지질혈증 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진 식사,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고지혈증이 발생하면 혈관 내에 지방 침전물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져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개선이나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데요.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또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 고지혈증 예방에 좋습니다.

과체중을 예방함은 물론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인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등어와 정어리,
꽁치 등 생선류와 섬유소가 풍부해 소화 기능
개선에 좋은 고구마, 가지, 호박도 좋습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피망, 부추,
마, 시금치 등도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면
고지혈증 예방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일 이상은 가볍게
걷기나 줄넘기, 수영 등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배는 반드시 끊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음주의 횟수나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6. 2. 2. 18:59

호흡기 질환 주의사항

 

호흡기 질환 주의사항

 

 

방학과 명절이 있고 예쁜 눈이 내리는
신나는 계절인 겨울. 하지만 겨울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마냥 즐겁기만 한 계절이 아닌데요. 따라서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차고 건조한 공기 때문인데요. 찬 공기는
코와 기관지를 자극하고 기침과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며, 건조한 공기는
기도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이물질이나
세균 등에 대한 정상적인 호흡기 방어능력을
떨어뜨려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상태로 만듭니다.
또한 차고 건조한 공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도 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기존에 천식이
있었다면 겨울철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을부터는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들이
감기를 비롯하여 폐렴, 천식까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데요. 일부 바이러스
감염은 폐렴도 일으키며, 초기의 바이러스 감기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이나 폐렴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기 증상이 오래간다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감기에 걸린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와 접촉할 때,
환자의 분비물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될 때
코와 입 등의 호흡기를 통해 옮습니다.
그러므로 독감 등이 유행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피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얼굴과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꼭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도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에 도움이 되는데요.
반대로 너무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다면 오히려
체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따뜻한 낮에는 외부 활동을 하면서
햇볕을 쬐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에도 불구하고 감기에 걸렸다면
안정을 취하고 양질의 식사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직접이든 간접이든
흡연을 삼가고 필요한 경우에는 가습기를 사용하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병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처방을 받아 빨리 나을 수 있도록 합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6. 1. 28. 19:36

흡연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부른다

 

흡연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부른다

 

 

매년 되풀이되는 결심이지만 2016년 새해에도
가장 많이 결심하는 1위가 금연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흡연자들이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금연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라도
금연을 해야 합니다. 특히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흡연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더욱 금연의 결심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조직이 파괴되는 이유로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만성적으로 계속 진행되는 질환으로 이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직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번 손상된
호흡기관은 손상되기 전의 상태로 회복되지
않으며 일단 이 질환이 발생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남아있는 기능들을 유지하며
평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어쩌면 폐암보다
오히려 더 고통스러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악화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주로 흡연자에게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금연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 훌륭한
예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운데요.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폐기능 검사로, 기도가 좁아진 기도폐쇄
사실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계속되거나 혹은 호흡이 곤란할 정도의
숨찬 증상이 동반되는 흡연자라면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해보고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6. 1. 25. 18:59

지방간, 예방과 조기검진 중요!

 

지방간, 예방과 조기검진 중요!

 

 

간질환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40~50대 가장을
쓰러뜨리는 주범이 간암 및 간질환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는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년 남성들에게
간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지방간은 눈에 띄는 증상이 있지 않고,
다른 간질환에 비해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더 큰
병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지방간에
예방과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방간은 어떤 한 질환이라기보다 어떤
원인에 의해 간에 과다한 지방이 축적된
것이므로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하는데요.
비만이 원인이면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 감소를 하면 좋아지고, 당뇨병에 의한
것이면 적절한 당뇨병 치료로 혈당 조절을 하면
좋아집니다. 또 술이 원인이면 금주를 하면 됩니다.

이처럼 단순 지방간은 간세포 손상이나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그
자체를 치료할 필요는 없고, 원인이 되는
요소만 개선해주면 됩니다.

 

 

 


간 기능 회복을 위한 음식은 담백하고
지방질이 적을수록 좋습니다. 중성지방의
섭취는 삼가고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또 간의
대사작용을 돕는 우유나 유제품,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질환은 보통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은 안정만
취할 경우 상태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방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빨리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가 있습니다.

 

 

 

 

 

 

 

[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6. 1. 22. 17:41

고혈압 환자의 일상 지침 10가지

 

 

고혈압 환자의 일상 지침 10가지

 

 

나이가 들면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혈압이 서서히 높아지는데요. 이 때문에
중장년을 지나면서 고혈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40세 이상이 되면 여러 가지 병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병의 예방을 위해서도
무척 중요한 시기인데요. 특히 혈압을 측정하는
것은 다른 어떤 때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습관으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스스로 관리하는
일상 지침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침 기상 : 추운 날씨에 기상할 때, 아침 공기의 보온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침 배뇨 시 따뜻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목욕 : 따뜻한 물로 목욕하도록 하고, 절대로 탕 안에 오래 있거나 사우나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가며 들어가지 않습니다.

3. 식사 : 급한 식사와 과식은 하지 않고, 식사를 할 때 음악을 듣거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 좋습니다.

4. 식사 후 : 식후 어느 정도의 휴식시간을 갖고, 식후 바로 걷거나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과식을 피합니다.

 

 

 


5. 배변 : 규칙적으로 배변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재래식보다는 좌변기가 안전하며 화장실 공기가 너무 차지 않도록 보온을 유지합니다. 변비일 경우에는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물, 우유, 혹은 요구르트 등을 섭취하거나 정제하지 않은 곡류, 해조류 등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6. 출근 : 가까운 출근길은 가볍게, 천천히 걷습니다. 너무 복잡하거나 밀리는 시간은 피하고 항상 여유 있는 출근 시간을 갖고, 자가운전을 할 경우에는 심한 냉방은 피합니다.

7. 회사 : 여유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스트레스로 흡연하는 일은 피하고, 녹차나 음료 등을 마시면서 여유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커피나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절제해서 마셔야 합니다.

8. 귀가 후 : 가볍게 산책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하고, 긴장되는 TV 프로그램이나 대화를 피해야 합니다.

 

 

 


9. 운동 : 식사 후 30분 정도 쉰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보다는 가볍게, 그리고 약간 빠르게 걷는 운동이 권장됩니다. 한꺼번에 많은 운동을 하려 하지 말고, 긴장되는 운동이나 경쟁되는 단체 운동은 피합니다.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동을 피하며, 운동 시 기후를 고려하여 운동복을 착용합니다.

10. 수면 : 쾌적한 취침을 위하여 적절한 실내 온도, 조용한 환경, 적절한 침구 등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시간에 취침하고, 잠들기 전 가벼운 산책과 운동으로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6. 1. 15. 18:30

당뇨 환자라면 알아두세요!

 

당뇨 환자라면 알아두세요!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잦은 배뇨와 과한 갈증,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잦은 허기짐, 갑작스러운
시력의 변화, 손이나 발의 통증 또는 마비,
피로감, 건조한 피부, 쉽게 치유되지 않는 상처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나타납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 중 일부는 이러한
증상이나 징후가 전혀 없는데요. 따라서
당뇨병을 확진할 수 있는 방법은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통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아직 단번에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또한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는 정도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이나 좌식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의 환경인자들을 피하고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체중관리를 위해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환자의 바람직한 식이조절>
당뇨식의 경우 적절한 양을 골고루
섭취하되, 편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간혹 당뇨병 환자들에게 고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밥과 김치, 나물과 과일 등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적정량을 유지한다면 고기를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또 당뇨병 환자는 무조건 잡곡밥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물론 잡곡과 현미가
섬유질과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지만, 흰쌀밥과 현미밥 한 공기의
열량 자체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무조건
현미밥이나 잡곡밥만 먹어야 하는 것도, 또
흰쌀밥이 무조건 해로운 것도 아닙니다.

 

 

 

 

 

[내과질환센터] 2016. 1. 11. 17:56

음주가 암을 부른다!

 

음주가 암을 부른다!

 

 

술은 1급 발암물질로, 알코올은 특히
암 발병과 관련이 높은데요. 음주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생길 수 있는 암으로는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등의 소화기 계통에
발생하는 암이 있으며, 그 외 간암과 유방암의
발병과도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술로 인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암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유방암
알코올과 유방암은 관련이 매우 높은데요.
음주가 유방암 발생과 관계 깊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방암은 대장암과 달리
소량의 음주에도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암입니다.

 

 

 


2. 간암
술이 간암을 일으키는 과정은 우선 술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간은 알코올을 처리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간은 본연의
임무인 지방 대사를 제대로 할 수 없어 결국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 지방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 단계를 넘어가면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파괴되면 알코올성 간염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심해지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알코올성 간경변증에서
간암이 발생할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3. 대장암
유전자에 상관없이 술은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데요,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의
기능이 낮은 사람들은 발병 위험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높습니다. 쉽게 말해서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한
대장암 발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식도암과 구강암
식도와 구강, 인후두는 술을 마실 때 술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인데요. 이 부위에 발생하는 암
역시 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식도암의 경우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세 가지가 음주와 비만, 흡연인데요, 발암물질
역할을 하는 알코올이 식도를 지나면서 남은
발암 성분이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들 암은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발병의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6. 1. 8. 15:30

천식 관리 위한 생활관리법

 

천식 관리 위한 생활관리법

 

 

호흡은 생명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폐 질환의 일종인
천식을 앓는 환자들의 경우 가슴의 통증,
숨이 차는 증상, 가슴 전체를 누르는 듯한
압박감, 천식발작 등 천식 증상으로 인해
잦은 호흡곤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천식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천식은 현대인의 달라진 생활환경과
생활패턴이 점점 더 많은 천식 환자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천식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환경오염, 운동부족입니다. 이는 폐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우리의 몸을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빛
대기의 온도 변화, 습도 변화 등으로부터
취약하게 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천식치료를 위해서는 병원 치료 외에도
생활습관에서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천식 관리를 위한 생활 속 예방법>

·외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며 가습기와
에어컨을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한다.
·소화가 쉬운 식단 위주로 식사하며
음식을 섭취할 때는 꼭꼭 씹어 삼킨다.
·하루 4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한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되도록 피한다.

 

 

 


천식이 나타났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폐 기능이 저하돼 있으며 호흡기가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잦은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천식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의 치료와 함께 스스로
생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시길 바랍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6. 1. 5. 18:39

간 건강에 좋은 음식

 

간 건강에 좋은 음식

 

 

간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요소는 바로
음주와 과로인데요. 이러한 생활습관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50대의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생활입니다. 따라서 평소 간에
좋은 음식을 찾아 섭취한다면 간 건강에 대한
염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습니다.

 

 

 


▶ 간에 좋은 음식
모든 음식물은 간에서 대사 돼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되는데요, 간이 나쁘면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거나 간에서 다
써버려 쉽게 피곤함을 느낍니다. 이때는
단순당이나 지방이 아닌 현미나 잡곡, 통밀,
율무, 팥, 수수, 보리 등의 곡류가 좋습니다.

단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고열량 음식으로
인한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단백질 보충은 간세포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생선이나 콩, 두부,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 달걀, 우유가 좋습니다. 하지만 간경화가
있는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체중조절
지방간이 우려된다면 식습관을 통한 체중조절을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는데요. 무리한 체중조절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영양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1kg 이상 급격한 체중 감소는 오히려 심각한
지방간염을 유발하고 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끼니를 거르지 말고 세 끼를 챙겨 먹되 한 끼 분량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음식을 천천히
먹고 야식과 과식을 삼가며 평소보다 운동량을
늘려 에너지를 더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치료 중요
간혹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간에 좋은
음식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이요법만으로 간질환을 완치할 수는 없는데요.
따라서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은 후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내과질환센터]/고지혈증 2015. 12. 21. 17:23

고지혈증 예방법

 

고지혈증 예방법

 

 

최근 성인병은 서구화된 음식 문화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늘어나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도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식생활 습관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고등어 및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의 종류에는 고등어, 연어,
멸치, 정어리, 참치 등이 있는데요.
등 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고지혈증을 예방해주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2. 현미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하며,
현미와 보리, 콩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통곡물인 현미는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E가 현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및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신선한 각종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섬유질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대변으로
배출하게 하는 기능이 있고, 항산화 성분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양파
양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인데요. 하지만 굽거나
삶으면 효능이 떨어지므로 될 수 있으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