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6. 4. 1. 11:30

고혈압 가족력, 소아도 위험해!

 

고혈압 가족력, 소아도 위험해!

 

 


혹시 가족이 고혈압인 사람들이 많다면
어린아이들의 혈압관리, 중요시하셔야겠습니다.

 

 

최근 소아 고혈압이 성년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보고와 함께
소아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 혈압 조정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아동기나 미성년기의 본태성 고혈압은 무증상입니다.
혈압상승이 가볍기 때문에 원인 질환의 증상으로
고혈압이 판명되기도합니다.

 

고혈압의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미출혈, 식욕부진.
시각장애, 경련 등이 있는데요, 구토나 고열, 혼미, 등이 나타나면
고혈압성 뇌병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원인질환의 증후가 없어도 장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건강관리를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2차성 고혈압은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미성년기의 본태성 고혈압은 체중 조절만으로도
혈압을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는 수축기 혈압을 5~10mmHg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는 아동에서 비만인 확률이 높습니다.
비만을 관리하는 것은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저한 확장기 고혈압인 경우나 표적기관의 변화가 있을 때,
고혈압의 임상 양상을 보일때는 약물투여를 통해 치료합니다.

 

 

 

 

본태성 고혈압은 7~80% 가족력이 있으며
부모 모두 고혈압이라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비해
고혈압 유병률이 높습니다.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 아동은 조기부터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잊지마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