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5. 12. 15. 17:21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겨울철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혈압 관리라고 합니다.
흔히 많은 사람이 고혈압이라고 하면
두통이나 뒷골의 묵직함,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생각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고 혈압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은 하루 중에도 늘 변하고 있으며
주위 환경이나 스트레스, 혈압을 측정할
당시의 몸 상태에 따라서도 변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고혈압에 대한 모든 것에 잘 인지하고,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우선 식이조절이나 운동만 잘하면 혈압이
조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식이조절이나 운동이 중요하지만
혈압 조절에 영향을 주는 한 부분일 뿐이니
저염식, 저지방식 등의 식이조절과
운동요법 등의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적절한 약물 복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혈압은 앞서 언급했듯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고 방법이나 자세에 따라 측정할
때마다 크게는 20~30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압을 여러 번 측정하여
메모하고 기록한다면 자신의 평균 혈압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적절한 진료와
약물 복용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과 흔히 동반되는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함께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를 통해 고혈압과 동반된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하고 진행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5. 12. 9. 16:50

음주가 부르는 지방간, 또 다른 원인은?

 

음주가 부르는 지방간, 또 다른 원인은?

 

 

간질환은 여전히 사망 원인이 되는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데요. 보통 간 질환은
감염과 간경화, 간암으로 생각되지만
최근에는 예방 접종과 위생 개선에 의해
이와 같은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은
점차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음주와 영양과잉,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간질환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간질환은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는 아니지만
음주에 의한 전형적인 지방간의 증상과
비슷한 비알코올성 간질환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과음에 의한 지방간은 술이 지방의 분해를
방해하고 술의 분해과정에서 간에 독성이 있는
산화물을 생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 반면,
비알콜성 지방간은 순수하게 간에 너무 많은
영양분이 축적돼 생겨나는 것으로, 환경이
변하면서 점점 비알코올성 간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염증을
동반한 지방이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섬유질이 쌓여 간경화 발생에도 영향을
끼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질환인데요.
지방간은 눈에 띄는 증세가 없어 방치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은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요한데요. 당분을 많이
먹어도 지방으로 변화돼 간에 쌓이므로
비알콜성 지방간이 염려된다면 섭취하는
모든 영양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1주에 2회 정도는 숨이 차도록 빠르게
걷거나 뛰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은 지방의
소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5. 12. 8. 16:55

당뇨, 비만과 가족력 있다면 위험!


당뇨, 비만과 가족력 있다면 위험!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는데요.

인체는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기 위해
인슐린이 필요한데, 당뇨가 발생하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체내에서
작용하지 않아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주요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
볼 수 있고, 풀어서 말하면 갈증으로 물과
음식을 많이 찾게 되거나 소변량이
많아져 자주 보게 된다는 뜻인데요.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 많은 포도당의
배출을 위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때
빠져나가는 포도당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허기와 갈증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부모에게
당뇨가 있을 경우 당뇨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당뇨병 발병에 더욱 신경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전적 요인 이외에도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만,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있는데요. 임신으로 인한
당뇨와 천식, 피부병의 약물에 의한 당뇨,
위 절제술이나 췌장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에게도 당뇨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바로 진단이
가능한데요. 혈당 수치가 126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보다
무서운 것은 당뇨와 함께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따라서 당뇨의 진단을 받았다면 혈당 검사를
비롯하여 단백뇨, 신장 기능, 콜레스테롤, 혈압 측정
등으로 합병증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지혈증의 다양한 원인

 

고지혈증의 다양한 원인

 

콜레스테롤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질환인
고지혈증 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2014년 기준 전체
고지혈증 환자 중 절반이 넘는 환자가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이 나이대의 여성에게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폐경과 호르몬의
변화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늘어 비만도 고지혈증에 영향
끼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고지혈증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물질로 무조건 낮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검사에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이 이용되는데요.
진단 결과 수치만 보고 크게 걱정하는 경우도
많으나, 수치만으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지혈증으로 판정되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식생활 및 생활습관에
따라 변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치에
너무 신경 쓰기보다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고지혈증을 야기하고,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등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건강한 심장을 원한다면 콜레스테롤 관리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5. 11. 24. 17:58

연말 과도한 음주, 간을 지켜라!

 

연말 과도한 음주, 간을 지켜라!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송년 모임으로 술자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중장년층은 동창회부터
시작해서 회사까지 피하기 어려운 각종
모임이 많기 마련이고, 또 이런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술입니다.

 

 

 


문제는 연이은 송년회로 간이 쉴 틈 없는
직장인 남성들은 중년층 이후가 되면서
이전부터 마시던 술의 영향으로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 등
알코올성 간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또한 음주 내공이 높은 중장년층이라도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술과 알코올의
연관성과 그 피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과도한 알코올은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체내의
영양 부족 상태를 초래하여 간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 등이 있습니다.

 

 

 


성인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연말 다양한 술자리로 인해서
그 양을 과하게 넘기다 보면 위험 수위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를 줄인다면 간 손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마시는 횟수나
주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5. 11. 18. 18:00

천식 악화 막는 천식 관리법

 

천식 악화 막는 천관리법

 

가을비의 영향으로 날씨가 따뜻해졌다가
다시 쌀쌀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날씨가 수시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천식 환자의 경우
외부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이 떨어지기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환절기에는
천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식뿐 아니라 호흡기 질환,
폐 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생활 관리에 평소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환절기 천식 관리법은 무엇일까요?

 

 


1. 식습관 관리
천식 악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음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식사 시 50번 이상
꼭꼭 씹어먹어 소화기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야식 및 기름진 음식,
밀가루, 유제품, 특히 과식과 폭식을 삼가고,
간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수면
밤 사이 충분한 잠을 자야 피로가 누적되지
않아 면역계가 건강해지며 몸이 회복됩니다.
특히 성인 천식 환자 중에는 늦게 잠자리에
들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 많은데요.
수면 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천식의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천식 증상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거나 불면증 등을
가졌다면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 건강 관리
환절기 천식 악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인데요. 일상생활의 습관을 개선하며
천식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천식 치료를 병행한다면
천식 완치는 분명 가능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5. 11. 16. 18:09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가 위험하다!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가 위험하다!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가
지나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잦은 기침이나
가래가 나오면 감기에 걸렸다고 오인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란 기관지나
기관지를 지나는 숨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폐질환 가운데, 폐로 들어오는 나쁜 공기 또는
가스에 의해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 기류 제한이 점차 진행하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COPD로 인해 한번 손상된 폐는
회복이 힘들다는 특징이 있어, 호전될 수 있는
천식과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D 발병의 주된 원인은 흡연인데요.
흡연을 하면 비흡연자에 비해 발생 확률이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간접흡연도 연관될 수 있으며 공기오염과
지속적인 각종 유해가스에 노출돼 발병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 기침, 호흡 곤란, 천명음,
흉부 압박감 등으로 천식과 비슷한 증상
보이는데요. 처음에는 운동할 때만 호흡 곤란을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급기야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호흡 곤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숨쉬는데 어려움을 느끼고서야 의사를 찾게 되는데,
한 달 이상 지속적인 호흡 곤란과 만성 기침이 있다면
서둘러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COPD 치료 목표는 증상을 호전시켜 일상생활의
활동 범위를 늘리고,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COPD 환자에게
금연은 필수이고, 실내외 공기 오염을 피해야 하며,
오염이 있을 때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또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약물 투여와 호흡운동,
산소요법을 시행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5. 11. 13. 18:19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 간암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 간암

 

한국은 '간염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간 질환자가 많은 나라인데요. 간염 등
간 질환이 간암으로 발전하는 사례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을 하는 40대와 50대 남성의
경우 암 사망자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간암으로
사망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중년 남성들은
각종 간 질환과 예방법을 잘 인지하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암은 간세포에 종양이 생긴 것을 말하며.
간암이 생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 발겨 하면 5년 생존율이 49% 정도입니다.
하지만 몸속에서 암세포가 퍼져 먼 곳에 있는
다른 장기로 전이됐을 경우의 생존율은
3%를 넘지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40세 이상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 검사를 제대로 받는 사람은
약 30%대에 불과하며, 위암과 대장암
검사를 받는 사람에 비해 적은데요.
이는 간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으로 위험신호를 보내지
않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암 고위험군은 초음파 검사를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그 주기도
6개월로 단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외에 CT, MRI 촬영 등의
검사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하는 데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5. 11. 11. 18:46

간겅강 지키는 방법


간겅강 지키는 방법

 

 

겨울이 시작되면서 추워진 날씨와 함께
한 해가 지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연말에는 모임이 잦아져 연이어지는
음주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음주는 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말, 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체내에 흡수되는 알코올 양을
되도록 적게 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음주 전에는 먼저 간단히 식사를 하여
속을 채워야 합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장관내의 알코올 흡수율이 높아져
일찍 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주는
저지방 고단백이 좋고, 술자리에서 중간중간에
물을 마시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면
술 마시는 간격을 늘이고 알코올을 희석하여
흡수를 늦출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몸에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음주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횟수는
주 2회를 넘기지 않아야 하고, 연일 술자리를
갖기보다는 이틀 건너 하루 정도 약속을
잡는 것이 조금이라도 피로와 숙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술자리 중 흡연을 삼가는 것입니다.
술자리에서의 흡연은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키고 니코틴의 흡수 역시 배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 흡연 자체가 간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음주와
함께하는 흡연은 간에 더욱 좋지 않습니다.
또한 흡연은 간뿐만 아니라 후두, 폐, 방광 등에
암을 유발하고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을 초래하는 등
신체 각 부위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합니다.

위의 세 가지만 기억하고 주의한다면
잦은 모임이 있는 연말, 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5. 11. 2. 17:56

운동 안 하면 고혈압 위험해

 

운동 안 하면 고혈압 위험해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이러한 고혈압은 증세 없이 진행되다가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출혈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나트륨(소급)의
섭취를 줄여 온갖 먹을거리를 싱겁게
먹으며 고혈압 예방을 위한 관리를
하는데요. 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해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혈압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심뇌혈관계
질환이 더욱 위협적이게 다가오는데요.
따라서 고혈압 환자의 경우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하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혈압 관리 >
1. 운동하기
운동을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을 넓히고,
탄력을 주며 체중도 줄일 수 있어 다방면에서
좋은 습관인데요. 추천하는 운동은 수영과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입니다.

2. 금연하기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키고 심혈관질환의 강력한
위험인자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3. 절주하기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 혈압이 상승하고
고혈압 약에 대한 저항성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하루에 적당량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중 감량하기
고혈압 환자가 표준 체중을 10% 이상
초과하는 경우에 5kg의 체중만 감량해도
뚜렷한 혈압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싱겁게 먹기
소금을 과다 섭취하는 사람이 소금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 섭취하면 혈압이
평균 4~6mmHg 감소하고, 심혈관질환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당분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채식주의자들은 육식을 하는 사람들보다
혈압이 낮으며, 채식 위주로 식사를 유지하면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