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담석 2017. 5. 8. 18:33

담석증 유발하는 다이어트 올바른 방법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나친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고 어떤 것이든
적정선을 지켜야한다는 것인데요.

요즘 날이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시작된 다이어트가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모든 다이어트 방법이 담석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식사량을 극도로 줄여 영양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담낭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낭은 지방분해를 돕는 소화효소인 담즙을 저장하고 있는 곳인데요
담즙을 저장하고 있다 음식이 들어오면 음식의 소화를 돕는데요
장기간 지방 섭취가 제한이 되면 담즙이 배출되지 못해
담낭에 고인상태로 농축왜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빠른시간에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조제 역시 담석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 되는데요

담석증 위험 인자를 보유한 분들이 본인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면
담석증 발생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한다면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해야합니다.


담석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려운데요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이 1시간정도 지속되며 오른쪽 어깨가 아프기도합니다.

담석증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급성 담낭염과 같은 추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
이상적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아무리 효과적인 다이어트라도 사람마다, 생활 패턴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고,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란,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보다는
얼마나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여름이 다가온다 하더라도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장이 편안해지는 식습관

 

요즘 앉아있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하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운동량이 줄어들고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변비와 같은 잘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럴 수록 장을 편안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해
장 건강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장이 편안해지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고구마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변비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고구마에 포함되어있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 변비해소와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구마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활동을 돕습니다.
또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2.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키위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과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을 부드럽게 합니다.
소화관 내의 음식물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 배변활동에도 효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양배추

양배추에 많이 들어있는 섬유질은 변의 상태를 부드럽게하고
대변의 무게를 늘려 변의 체류 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장 운동을 위해서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화장실에 가고싶다는 신호가 온다면 되도록 미루지 말고
바로 변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시각에 여유있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장이 편안해 지는 식단을
중심으로 구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느껴지는 복통, 맹장염 치료는?

 

복통은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복통이 나타났다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분들은 없으실겁니다.

하지만. 맹장염이라면 문제가 커질 수 있으니
작은 복통이라도 신중해야합니다.


오른쪽 배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복부 수술 중에서도 빈도가 높은 질병이기에
흔한 질환으로 치부될 수 있으나
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내 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합병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맹장염은 맹장에 뭍어있는 충수에 염증이 생긴 병으로
충수 입구가 무언가에 막혀 통로가 폐쇄되며
고름이 생기고 염증이 진행됩니다.

충수가 막히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변조각이 굳거나
임파선이 붓거나 섭취된 씨같은 이물질이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처음에는 체한듯한 증상이 나타나다
상복부에 불쾌감이 나타나는데요
배꼽주위가 아프면서 걸을때나 기침할 때
배가 울리면 맹장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맹장염의 치료는 충수를 절제하는 간단한 수술입니다.
하지만 이런 간단한 수술일수록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수술을 미루다 문제가 몇배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늦지 않게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변비 해결 방법, 배변습관을 바꿔보자

 

우리는 별것 아닌것처럼 생각하는
배변 습관 하나도로 변비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화장실을 갈 때
신문을 들고가거나 가볍게 읽을 책을 들고가기도했는데요,
요즘에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핸드폰만으로도 충분해서
핸드폰을 들고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배변활동을 하는 경우
핸드폰을 하지 않을 때보다
화장실 사용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데요

변기 가운데가 비어있다보니
밑으로 압력을 받아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게됩니다.


이는 치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자세이니
변비가 없더라도 화장실 사용은
짧게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 해결을 위해서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2~3일에 1번도 문제 있는 것이 아니
꼭 하루에 1번씩 배변활동이 있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변이 쉽지 않은 경우 오래 앉아있기 보다는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고
다음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이 순조롭지 못하다면
장을 자극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너무 지나친 운동보다는
아침에 산보 하는 정도의 강도도 충분합니다.


나에게 변비가 있다면
하루에 배변활동을 얼마나 어떻게
하고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어떻게 개선해나야가할지
고민해보시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클리닉센터]/담석 2017. 4. 13. 17:12

담석증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담석증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우리는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몸에 이상징후가 있을 경우 먼저 인터넷을 통해
비슷한 증상을 보고 내가 이런 병이구나 판단합니다.

 

 

혼자 판단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담석증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담석증이란 간에서 생성된 담즙, 즉 쓸개에 모인 후
소화에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존재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생긴 담즙내
구성 성분이 응결되고 부착됨으로써 결정성 구조물로
담낭으로 생긴 경우를 담석증이라 합니다.

 

 

담석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지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석증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상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시작되며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
가장 심하고 오른쪽 어깨까지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개 통증은 갑자기 시작해 보통 1~4시간 동안 지속되며,
서서히 또는 갑자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오심과 구토가 흔히 동반되고
발열이나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석증은 보통 담낭염, 간염 또는 황달이 발생했을 경우
의심없이 수술을 해야 하는데요.

대부분 무증상 담석증 증상의 경우 심한 급성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소화불량, 체한 증상 또는 상복부 통증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수술전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무증상 담석증 증상이라도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는 과거 병력과 함께 복부초음파상 담석외에 암이나
다른 의심 질환의 유무에 따라서 종합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게 됩니다.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담석증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소아탈장과 성인탈장, 치료는 어떻게 다를까?

소아탈장과 성인탈장, 치료는 어떻게 다를까?

 

요즘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다보니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요.
이럴 때 기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단순히 목이 안 좋아서,
또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는
탈장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탈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신체의 장기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서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는 질환을 말하며, 발병 원인과 위치에 따라서
서혜부탈장, 대퇴부탈장, 제대(배꼽)탈장, 복벽탈장 등으로 나눠집니다.

 

 

탈장이 일어나는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소아탈장은 선천적인 이유로 발병하며,
고환이나 자궁이 내려오는 통로가 
제 시기에 막히지 않고 계속 열려 있다가 일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통로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아탈장 같은 경우 특별한 통증이 감지되지 않고
아이들이 의사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치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초기에 발견하지 못한다면 장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괴사될 위험이 있으며, 치료가 더 늦어질 경우
생명까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아이들의 몸 상태의 변화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탈장과 달리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탈장은
만성 기침, 노화로 인한 근육 약화, 운동부족, 흡연 등
후천적인 원인으로 복압이 높아지거나 복벽이 약화돼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성인탈장은 소아탈장보다 통증이 심하고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아 탈장과 성인 탈장은 치료방법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아이의 경우 전신마취는 큰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면 마취를 통한 절개로 탈장 주머니를 찾아
묶어주는 것으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합니다.

 

 

반면, 성인 탈장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재발율이 높기 때문에
인공막 등을 사용하여 복벽을 강화시키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탈장은 자연적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하는 질환인데요.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망설이거나 치료를 미루는 경우,
장기의 괴사로 인한 적출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으로 오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밥 거르면 변비 시작될 수 있어

아침밥 거르면 변비 시작될 수 있어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데요.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10시간 이상의 공복인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소화 장애가 발생하거나, 과식을 하게 되어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유도하게 됩니다.

 

 

불규칙한 식사나 잦은 과식은 소화기에 큰 부담을 주게 되고,
위염을 비롯한 다양한 소화기질환이나 배변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요.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대변이 생성될만한 식이량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변비가 시작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식사를 할 때에는 지나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나,
고지방 고열량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달걀이나 두부, 고기, 유제품 등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며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먹어 포도당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식사뿐만 아니라,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인데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공복에 따듯한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밤새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며
대변에 수분을 공급하여 원활하게 배변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줍니다.

 

 

또한 아심식사를 하고 난 다음, 30분 안에
화장실을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변비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변의가 느껴진다면 참지 말고 최대한 빨리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으며,
배변활동은 5분 안으로 마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변비는 단순히 변을 보지 못하는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닌데요.
대장 내부에 대변이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다양한 대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닉센터]/담석 2017. 2. 24. 14:34

담석증 증상,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이다?

담석증 증상,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이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담석증 증상을 앓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간에서는 지방 소화, 콜레스테롤 대사,
독성물질 배출 등의 기능을 위해 매일 담즙을 생산하는데,
과도한 다이어트로 지방 섭취를 줄이게 되면 담즙이
담낭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고인 상태로 뭉치게 됩니다.

 

 

 

 

담석증 증상은 이렇게 생산된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등으로 이동하고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키게 됩니다.

 

담석증 증상은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데
보통 간수치가 올라가고 상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담관에 담석이 생길 경우에는 담관염 또는
췌장염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 무엇보다 평소
예방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담석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무리한 식이요법은 피하고
담석을 형성할 수 있는 당분이나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음식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을
꾸준히 챙겨드신다면 담석증 증상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맹장염 의심되는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맹장염 의심되는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드라마를 보면 성적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학생이나,
일에 매달리는 직장인이 복통을 참으며 책상 앞에 앉아 있다가
배를 부여잡으며 쓰러지고 병원으로 실려 가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심한 복통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맹장염을 꼽을 수 있는데요.
맹장염은 맹장에 달려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응급수술을 통한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증상이 발생하고 이틀 가량이 경과하면 70%정도가 천공이 되고,
치료 후에도 장폐색, 농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질환의 초기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은데요.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 초기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질환이 발생한 환자의 95% 이상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데요.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에서 발생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이동하며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외에도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의 증상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배변감이 남아있거나,
변비, 설사, 복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맹장염은 이 외에도, 다양하고 비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에는 심한 생리통과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복부에서 지속적인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게 질환의 발생 여부를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통증을 확인해보는 것이 있는데요.

 

누워서 다리를 펴거나 오므렸을 때 우측 아랫배 쪽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배꼽과 우측 골반 뼈를 이은 선에서, 바깥쪽으로부터 1/3 지점을 눌렀을 때
반발통이 느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특별한 예방방법이 없고,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수술을 하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인데요.
따라서 증상 초기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초기의 증상을 놓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변비 생활습관 개선해야

만성변비 생활습관 개선해야

 

 

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한 번,
많게는 하루에 두 번 까지도 화장실을 가곤 합니다.
그러나 사나흘,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증상을 보통 변비라고 부릅니다.

 

대부분의 변비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끝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비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만성변비를 앓는 사람들은 생활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성변비는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부터 유발되는데요.
가장먼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대장에서 역으로 변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며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대변이 쉽게 나오지 못하도록 만들게 됩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 역시 만성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은 속이 더부룩하여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대변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오히려 변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은 충분한 식사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량이 부족한 것 역시 만성변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하게 되면 대장운동이 촉진되어
원활하게 대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사람은 가벼운 조깅 등을 통해
충분히 몸을 움직이고,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런닝머신이나 고정식 자전거 등으로
충분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역시 만성변비를 치료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데요.
밥을 지을 때는 흰쌀보다 보리나 현미, 율무 등 잡곡이 섞인 밥을 짓고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 예방과 치료에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으로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면,
질환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만성변비는 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문에 상처가 나거나 항문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대장 내부에 발암물질이 오래 남아있게 되어 대장암을 촉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만성변비를 앓고 있다면 단순히 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