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변비클리닉 2017. 12. 29. 14:49

변비를 부르는 늦잠

 

 

 


변비는 건강할 때보다 변이 굳고 건조하여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배변의 횟수나 변의 양이 감소돼
불쾌감과 생리적인 장애가 수반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화장실에서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습관성 변비가 되면
식욕부진, 무력감 등을 동반하고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런 변비의 원인은 식사 변화, 환경 변화, 심리적 요인, 여행 등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늦잠으로 인해
변비에 걸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사람의 배변활동은 잠에서 깨어나
위나 장이 활동을 시작하는 아침에 가장 활발한데
이때 위나 장이 활동하기까지는 잠깐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은 아침 식사를 하거나 아침 세안을 하는 사이에
위장이 자극을 받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것인데,
바쁜 현대인들은 식사 대신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위장이 움직이기 전 출근길에 오르기 때문에
아침에 화장실 갈 시간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회사나 학교에서는 도착해서 바로
화장실로 갈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개 변을 억지로 참게 되는데
이렇게 참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장의 변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무뎌지게 되어
변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불규칙한 식생활과 늦잠을 자는 생활습관은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변비가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닉센터]/담석 2017. 12. 26. 17:24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면, 담석증 조심하세요

 

 

 

 

담석증이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담낭의 담즙이
굳어져 작은 결석이 만들어지는 질환입니다.


담석의 크기는 모래알부터 골프공 크기까지 다양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기름진 음식과 육류를 많이 먹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윗배의 심한 통증으로 시작해서
1~4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됩니다.

 



하지만 담석 때문에 담관이 막히면 담낭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복통, 위경련, 황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통증이 5시간 이상 계속 되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담관이 막혔을 때
갑자기 담낭 발작을 보일 수 있는데,


증상 자체는 잠시 호전될 수 있지만 담관이 폐쇄되면서
담낭이 감염되고, 심하면 터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담낭 발작을 보이면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석은 있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별 문제가 생기기 않는다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검진은 필요하니
진료는 반드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석을 제거하는 방법은 개복해서 제거하는 수술과 결석용해제를 복용해
담석을 녹여내는 방법, 내시경으로 담석을 제거하는 방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담석이 어디에 있는지,
증상의 유무와 담석의 성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담석증을 예방하는 것인데요,
체중감량과 건강한 식단으로 담낭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담석을 만들기 때문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섬유질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변비가 위험한 이유 따로 있다

 

 

 

 

 


변비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기름진 음식을
유독 많이 먹을 때, 운동량이 적거나
수분 섭취량이 적을 때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변비는 발생하게 되는데요.

 

 


변비에 걸리게 되면 많은 분들이
몸이 무거워진 것 같고 팔다리가 부은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얼굴이 노랗게 뜬다고
표현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렇게
변비에 걸리면 몸이 불편해지는 것이
그저 느낌일 뿐일까요? 그저 불편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면 안 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변비가 위험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위장질환


변비가 지속되게 되면 배출되어야 할 분변이
장 속에 쌓이게 되는데요. 몸에 좋지 않은 가스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이 찌꺼기들이
직장과 복막의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배가 팽팽해지는 팽만감이 심해지다가 심해지면
장 폐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노인성 변비의 경우에는
대장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죠?

 


▷항문질환
변비는 대변이 장에서 딱딱해지고, 변을 보고 나서도
잔변감이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쩔 수 없이 화장실에서 오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데요. 항문에 오랫동안 강한 힘을 주어
억지로 변을 나오게 하려고 하다보면 어느 샌가
치질, 치핵에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다가
출혈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문질환을 더욱 악화되게 만드는 것이지요.

 

 


▷심혈관질환


변비인데 웬 심혈관질환이냐구요?
변비에 걸린 사람들이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듯이
변비는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배변 시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점,
장내 세균이 증식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점 등이 그 이유인데요.

 

 

 


또한 변비 때문에 체내에 나쁜 독소가 상승하면서
혈액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화장실에서 괴로운 정도로
변비를 판단하면 곤란한 것인데요.
변비약으로 임시처방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병행해야 합니다.

[클리닉센터] 2017. 12. 5. 20:50

항문통증 더 이상 참지마세요!

 

 

 

 

현대인의 생활이 서구적으로 변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불거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항문질환의 경우 이제 더 이상
특수한 경우라고 말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쉽게 앓고 있는 질환인데요.
항문질환이 심해지면 항문통증이 유발 되어
배변에 문제가 생김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답니다.

 

 

 

“항문통증 왜 생길까?”

 

항문통증은 치질이 생김에 따라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내 치핵 보다는 외 치핵일 경우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외 치핵이란 항문 주위의 정맥이
손상 되면서 항문 안쪽의 점막에 혈액이
고이는 혈전성 치핵을 말하는데요.
사실 항문통증이 생겼다고 해서 꼭 치질성
질환이 발생 했다고는 볼 수 없으므로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질 증상이 나타나면
밝히기 부끄럽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문 쪽의 혈관이 늘어나 밖으로
빠져나오는 증상인 치질을 오랜 시간
방치 해 두면 증상이 점점 더 심화 될 뿐
아니라 치료가 좀 더 어려워 질 수 있으므로
발견 즉시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시작 하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치질 수술을 해야 할 경우라면,
충분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좋은데요.

일단 치질이 발생하고 나면 치핵 덩어리와
항문 주변 조직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
수술이 매우 까다롭게 됩니다.
따라서 다년간의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대장 항문 전문의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죠.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세강병원은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PPH 치질 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좀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치질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PHP치질수술이란 늘어진
치핵을 점막 안쪽까지 밀어 넣어 원형 자동
문합기로 제거하는 새로운 치질 수술법입니다.

 

 

“수술 시간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고!”

세강병원의 하이브리드 PPH 수술법은
수술 시간이 20~30분 정도로 매우 짧을 뿐 아니라
수술 시 통증도 매주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기능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바로
배변 활동을 해도 무리가 없는데요!
회복 시간 역시 빠르기 때문에 항문통증은
줄이면서 치료 효과는 높인 획기적인
치료 방법이라 볼 수 있답니다.

 

 

 

“항문통증, 더 이상 미루지 마세요!”

그동안 계속되는 항문통증에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괜찮아 지겠지 하며
치료시기를 미루고만 계셨나요?

이제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시고
세강병원에 방문 하셔서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맹장염이라고도 불리는 충수염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배가 아프다’라는 말을
참 자주 언급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가르키는 통증에 있어
원인은 매우 광범위 한데요.

오늘은 맹장염이라고도 불리는
충수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충수염(맹장염)이란 무엇일까요?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흔히 맹장염으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명칭이라는 것!
그러니 이제부터 충수염으로
정정해서 알고 있는게 좋겠죠?^^

 

 

 

충수염의 원인은요?

 

매년 우리나라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충수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는 합니다.
하지만 충수염의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진바 없으며
대부분 충수의 내부가 막히면서 염증이 발생됩니다.

 

 

충수염의 주요증상은요?

 

충수염이 발생하게 되면 심한 복통이 발생되며
식욕부진, 오심, 구토, 발열, 변비, 설사, 복막염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우측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위치에 따라 옆구리, 치골, 골반 내 통증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클리닉센터]/변비클리닉 2017. 10. 19. 18:50

변비 없애는 방법, 생활 습관의 중요성!

 

우리 몸은 끊임없이 에너지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면 생활이
매우 힘들어지고 건강을 해칠 수 있죠.
하지만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 그것도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변비는
현대인에게는 너무 흔한 질환인데요.
답답하고 신경 쓰이는 변비!
해결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없을까요?

변비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많이 쓰이는 것이 바로 약물 복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이며, 약 복용을 멈추면 변비는
계속해서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특히 수분 섭취의 부족은 대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를 유발하곤 합니다.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인한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량 자체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에 수분을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커피나 짠 음식, 술 등을 자주
섭취하실 경우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수분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먹게 되는 식이섬유
식품들의 경우에도 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점 기억하셔서 하루 1.5~2L의 물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걷는 일이 많이 없는 경우
또한 변비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활동량이 적을수록 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저하되어 변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대변이 가득 차 있더라도 운동이 부족할 경우,
장의 움직임 자체가 둔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걷는
것이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변비약을 섭취하는
습관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변비약은
장을 자극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장 점막이 무력해질 수 있습니다.
변비약은 증상이 매우 심각하거나
오래되었을 때에만 의사나 약사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변비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와 야라핀이라는
배변촉진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변을 굵게 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등 변비를 해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고구마에 포함된 식이섬유의 제대로
된 기능을 위하여 반드시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닉센터]/담석 2017. 9. 13. 19:09

소리 없이 내 몸속에서 자라는 돌, 담석증

간에서 생성 되는 담즙을 담낭이라고 합니다.


쓸개에서 소화가 필요할 때 십이지장으로
조금씩 분비되는 것인데요.
정상으로 존재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담즙 내 구성 성분이 응결돼 부착 되면
결정성 구조물이 담낭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담석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생기는 담석증은
증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상복부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의 정도는 심하며 오른쪽 상복부에 특히
강하게 나타나고 오른쪽 어깨까지 퍼지게 됩니다.

대개 통증을 1~4시간 정도 진행되지만
자연스럽게 점차 소실됩니다.
오심이나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의 합병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검사는 문진이나 이학적 검사 그리고
다른 질환의 감별을 위한 혈액검사나 내시경 검사,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하는데,
대개는 방사선 검사를 이용해 확진을 하곤 합니다.

치료는 복통이 심하거나 담낭염, 간염, 황달 등이
있을 경우 수술을 진행하지만 증상이 없다고 해도
간혹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확실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담석증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의 위험입니다.


심해지면 다른 담석과 관련한
질환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사전에 미묘한 증상이 나타날 때
내원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강도 운동이 탈장 원인이 될 수 있다고요?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여가시간에 운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최근에는 탄탄한 몸매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근력운동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혹은 적절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된다면 탈장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복벽이 긴장하고 복부 압력이 높아져 발생하는 탈장은 일반적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고강도 운동이 인기를 끌면서 젊은 층에서도 탈장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스포츠 탈장이라고도 하는데요.

과거에는 운동선수들에게서 종종 보였다면 요즘에는 일반인들에게서도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탈장은 심한 기침을 하거나 흡연, 비타민 결핍, 무거운 짐을 자주 들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도한 운동이나 준비되지 않은 운동으로 인해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스포츠 탈장은 구체적으로 어떨 때 발생할까요?
 

  • 운동할 때 잘못된 호흡법으로 호흡을 한다.

  •  복부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복부를 양 옆으로 비트는 행위를 자주 한다.

  •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고중량의 운동을 한다.

  •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없이 바로 근력 운동을 한다.

 

운동을 뜻하는 스포츠라는 단어와 탈장이라는 단어가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복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장기가 밖으로 밀려나오는 증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탈장은 장기가 탈출된 것이기 때문에 다시 밀어 넣어주지 않고서는 자연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초기에는 큰 통증이 없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오랜 시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장기에 피가 원활히 흐르지 않아

더 큰 병을 불러올 수 있으니 탈장증상이 있다면 꼭 내원하셔야 합니다.

 

 

탈장, 제대로 알아두기

신체의 장기는 제자리에서 자신의
기능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서 돌출 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탈장입니다.

탈장은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대부분은 복벽에 발생합니다.


 

 

탈장은 생긴 부위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를 해볼 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는 사타구니 부위에 발생하는
서혜부 탈장이고, 그 외에도 대퇴/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서 일어나는 대퇴 탈장,
수술 후 상처가 있는 부위에 나타나는
반흔 탈장, 배꼽 부위 중 약해진 부분에
나타나는 제대 탈장 등이 있습니다.

탈장의 원인으로는 복벽이 약해진 틈의
사이로 지방 조직 또는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며 발생하게 됩니다.

 


복벽이 약해지는 요인에는 성장 과정 중에
소멸 되거나 축소되는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비정상적인 공간이 발생하는
선천적인 경우와 그밖에 다수의 요인으로
인한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탈장의 증상으로는 원인이나 발생부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초기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사이즈지만,
피부 밑을 만져 봤을 때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게 되며 통증은 없습니다.

하지만 진행이 될 경우 내용물이 점점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탈장이 심해지면 장이나 장기가 괴사 되고
돌출 부위에 압통이 생겨서 복통이나
오심, 구토, 발열 등의 폐색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진단으로는 검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나 진찰만으로도
충분히 검사가 가능하지만 모호한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와 CT 촬영을 진행합니다.
탈장이 진행되면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지만
보통 도수 정복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탈장은 평소 신체를 관리하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우습게 보아서는 안 되는
부분이므로 평소 건강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의심이 되면 바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질적인 변비, 변비약만으론 해결 어려워


 

변비란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질병으로,
평소 배변 횟수가 3~4일에 한 번 미만이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증상이 있다면
변비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질환임에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변비.
그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현대 사회에서 가장 쉽게 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변비약일 것입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구매하는 변비약들은 
대장을 자극하여 배출을 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장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지나치게 변비약에 의존하게 될 경우,
내성이 생겨 악성 변비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는 위염이나 고혈압과 같이 계속적으로
관리해 주어야하는 고질적인 질병이므로,
약으로 단번에 완치하기 어렵고 약물과
동시에 다른 치료가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변비를 유발하는 일차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하고 교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변의를 느끼면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에서 10분 이상 변기에 앉아있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보다는
보리차 등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50대의 경우 병원에서의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의
상태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비를 개선하는 데에 가장 좋은 음식이라
알려진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 식이섬유는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 속에 포함된 섬유질이 배변
활동을 도와 장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으므로,
기름지거나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 육류보다는
각종 채소와 과일, 특히 양배추를 섭취해주시면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는 평소 물을 많이 마셔줄 경우에도
해소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물을 많이 마셔줄 경우 체내
신진 대사율이 높아지고,
체내의 수분 균형이 유지되어 변비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셔주는 것이
변비에는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