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즐기는 비만 여성 대장암 위험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선종은
대장의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혹처럼 장 안쪽으로
돌출된 종양성 용종입니다.

선종의 크기가 크고 악화되면 혈변으로 보게 되거나
장을 막거나 변비, 설사 등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인 여성의 경우
선종 발생 위험이 높은데요

선종은 주로 남성에게 많이 발견되지만
최근에는 여성에게도 많이 발병하고 있어
여성이라도 안심하실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붉은 육류 섭취가 많을 수록,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 수록
대장암 위험이 높은데요

식물성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고
정상 몸무게를 유지하며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장 세척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꺼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만큼 정확한 방법은 없습니다.

대장암은 뚜렷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