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320 당뇨병 초기증상부터 살펴보자 당뇨병 초기증상부터 살펴보자 평소에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들에게 초기증상이 있는 질환은 착한 질환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초기증상이 없는 질환은 미리미리 주기적인 검진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증상이 있으면서도 없는 질환입니다. 정말 극초기 증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흔히 말하는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갔을 때에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는 건데요. 당뇨병에 걸리면 공복감과 체중감소, 무기력증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 과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 우리가 밥이나 탄수화물을 통해 얻은 포도당을 세포조직으로 옮기고, 단백질을 합성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영양적인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지거나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 2017. 4. 10. 만성폐쇄성폐질환 단지 담배 때문일까 만성폐쇄성폐질환 단지 담배 때문일까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과는 분명히 구분하여 진단,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폐에 염증이 생겨 기도가 폐쇄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이는 병인데요. 뛰거나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하기 불편해 가슴이 답답하다면, 또 2주 이상 만성적인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는 것이 정설이지만, 지속적으로 유해한 가스나 입자를 흡입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해한 가스라고 하면, 흡연을 떠올릴 수 있으실 텐데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흡연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2017. 4. 6. 고지혈증에좋은음식 지금부터 챙겨먹어요! 고지혈증에좋은음식 지금부터 챙겨먹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지혈증에좋은음식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들 고지혈증은 들어보셨죠? 고지혈증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고 그 심각성에 대해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고지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말씀드린 것처럼 고지혈증은 커다란 자각증상이 없어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방치할 경우 췌장염을 시작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무엇보다 우리의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는데, 잘못된 부분들은 멀리하고 고지혈증에좋은음식을 챙겨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2017. 4. 5. 천식 위험 높이는 잘못된 습관 천식 위험 높이는 잘못된 습관 가난과 기침은 감출 수가 없다고 했던가요.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추기 힘든 질환이 하나 있습니다. 폐 속 기관지가 좁아지고, 기관지 점막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는 천식입니다. 천식은 가족력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어떤 식품, 약품, 꽃가루, 먼지나 진드기 등에 과민반응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요즈음은 미세먼지, 황사, 흡연 등 외부의 나쁜 공기나 스트레스, 감기에 걸리거나 과도한 운동 등 환경적인 이유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고, 특히 찬 공기를 갑자기 마시게 되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천식의 기본 증상은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인한 거친 숨소리이지만, 천식환자들에게 있어 더 괴로운 것은 기본 외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마른 기침.. 2017. 4. 4.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고혈압, 혈관건강을 지키자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고혈압, 혈관건강을 지키자 한 번에 완치하기 보다는 천천히 관리해 가면서 생활 속에서 함께 가야한다는 질환이 여럿 있습니다. 그런 질환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고혈압입니다. 인체 내부에는 심장의 펌프질을 원동력 삼아 산소와 영양분을 신체 곳곳에 나를 수 있는 길인 동맥혈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이 흐르는 힘에 의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일반적 기준보다 높은 것이 바로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에는 나트륨이나 콜레스테롤 높은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생활습관과 유전 등 설명하기 힘든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1차성 고혈압이 있고, 신장, 심장, 부신질환 등 다른 기저질환에 의해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2차성 고혈압이 있습니다. 혈압은 때때로 변할 수 있고, 특히나 고혈압은 그 증상이 없이 조용하기.. 2017. 4. 3. 젊은 당뇨병환자 실명위험 더 크다 젊은 당뇨병환자 실명위험 더 크다 당뇨병은 그 자체로는 치명적인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지며, 갈증을 자주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볼 때에는 소변에 거품이 생기기도하며, 질환이 지속되면 체중이 감소하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처럼 당뇨병은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증상이 주로 발생하지만, 굉장히 위험하고 치명적인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당뇨병이 유발하는 다양한 합병증 때문입니다. 고혈당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심혈관계의 질환 위험이 높아지거나, 신경에 문제가 생겨 저림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신기능장애나 당뇨발로 인한 하지절단 .. 2017. 3. 24.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