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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센터]320

고지혈증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질환은 자각 증상이 빨리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전까지는 자신과 상관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정상이라도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체내로 흡수된 지방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내로 운반 대사 될 때 정상보다 많이 증가하게 되면 고지혈증이 되는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없는 음식을 섭취하기도하는데요 콜레스테롤이 없는 음식물을 섭취한다고해도 간에서 합성되는 수치가 있기 때문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기도합니다. 고지혈증때문에 콜레스테롤이라고하면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기도하는데요 콜레스테롤은 몸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지방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나.. 2017. 7. 14.
더운날씨 찾게 되는 탄산음료,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 날이 더워지니 저절로 생각나는 목을 자극하는 탄산음료, 목 안에서 톡톡 터지는 느낌이 왠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포도당의 분해가 어려운 당뇨병 환자의 경우라면 탄산음료는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사실 더위에 마시는 탄산음료는 꼭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오히려 갈증을 유발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에 있는 과당은 혈당을 올려 반복적으로 갈증을 느끼게하고 당뇨가 있는 분들은 혈당 조절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위 때문에 탄산음료가 생각나더라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가당, 무설탕 음료라하더라도 설탕이나 포도당대신 과당 등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갈증이 느껴진다면 시원한 냉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나 냉녹차 역시 도움이 되며 오이냉국도 공복을 줄일 수 있는 동시에 갈증을 해.. 2017. 7. 12.
고혈압 환자라면 저염식 피하세요. 음식의 맛을 좌우하고 어쩌면 감칠맛을 더 많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금. 소금은 조미료 중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조미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한국은 소금이 안 들어간 음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소금을 이용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이 섭취하는 소금. 과연 건강에 좋을까요?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심부전이나 비만 등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또 한 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기 사망률 역시 굉장히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때문에 다양한 전문가들과 WHO에서까지도 소금 섭취를 줄이고 가능한 한 평소 저염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싱겁게 먹는 저염식을 피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 2017. 6. 22.
간 손상 후 재생 반복하다간 간경변증 발생 술을 마신 뒤 숙취가 너무 오래 가거나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간 건강이상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간 건강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간경변증이 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간경화와 혼용되고 있는 것이 간경변증인데요. 간에 염증 발생이 오랫동안 반복되면서 건강한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의 기능저하와 함께 간섬유화가 진행되는 질환이 간경변증입니다. 섬유화는 섬유조직처럼 딱딱하게 변하는 것인데요. 지속되면 간 표면이 우둘투둘하게 변하면서 결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간경변증은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섬유조직과 결절이 간의 ‘문맥’이라는 혈관을 압박해서 간으로 흘러가는 혈액을 막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간을 통과해야 하는 혈액이 심장으로 역류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소장, 위,.. 2017. 6. 8.
혈관막는 고지혈증 꾸준한 운동이 필요해 겉으로 봤을 때는 정상체중이나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체중에 비해 근육량은 적고 지방량이 높은 마른비만의 경우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은데요 겉으로봤을때 문제없어 보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합니다. 마른비만의 경우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서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우리 몸이 스스로 에너지 대사를 줄이게 되는데요 긴 공복감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 체지방 증가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운동량이 줄어들면 근육이 축소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인 기초대사량이 줄어 체지방 비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운동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지방을 분해하고 근육을 강화하는 호르몬이 촉진되기 때문에 바쁜 생활속에서도 틈틈히 .. 2017. 5. 15.
미세먼지로 증가하는 폐질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프고 피부가 간지럽다거나 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미세번지는 지금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사람머리칵 지름의 1/7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않고 그대로 몸에 축적되어 각종 폐질환을 야기할 위험이 높습니다. 천식이 있는 경우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호흡이 어려워지게도하는데요 폐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만성폐쇄성질환 역시 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게 되면 급성악화를 야기합니다. 이렇게 폐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 폐암이 증가하기도하는데요 기침이나 가래, 재채기 등 감기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경우 더 악화.. 2017.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