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난이도 높은 대장ESD, 의료진 경력·노하우 꼭 체크해야!

부담 적은 편인 대장ESD 그만큼
시술 난이도▲ 의료진 의존도▲

 

 

 



젊은 대장암 환자 급증, 전 세계 1위 차지한 우리나라
밥을 중요시 하는 민족인 한국인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 인사를 할 때마저도 일단 끼니부터 걱정합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인사마저도 밥 한 번 먹자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뿐만 아니라 모든 식사를 끝마친 후 먹는 디저트까지 탄수화물로 선택하는 것이 한국인들에게는 꽤 일반적입니다.

이처럼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많이, 잘 먹는 민족인 한국인들. 하지만 잘 먹고 맛있는 음식을 갈망하는 마음에 비해 소화기관 건강은 잘 챙기지 않는 편이라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젊은 대장암 환자 수의 급증입니다. 보통 대장암은 중장년층들에게 나타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최근 비교적 젊은 분들 사이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급격하게 늘어나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심지어 전 세계 중 젊은 대장암 발생률이 가장 상위권인 1위에 우리나라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빠른 회복과 부담 적은 편인 대장ESD, 기존 방법과 차이점은?
대장암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만 잘 받아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다 보면 성인의 약 30% 정도에게 대장용종이 관찰됩니다. 그리고 대장용종은 종류와 상관없이 대장암 발병 가능성 제거를 위해 바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과거에는 겸자나 올가미를 이용해 대장용종을 제거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혹시 모를 불완전 절제 가능성이 남는다는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대장ESD라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대장ESD는 대장내시경 중 진행하는 방법으로 기존 용종 절제술과 달리 점막 밑에 약물을 주입해 적절한 간격으로 띄운 후 주변 점막을 절개하고 점막하층을 박리해 용종을 제거하는 원리를 가집니다. 즉, 대장ESD는 일괄 절제하는 방법으로 기존 대장용종 절제술들과 달리 불확실한 절제 가능성이 크게 줄었고 이 덕분에 현재 가장 효율적인 조기대장암 치료법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의료진 의존도 높은 고난도 시술 대장ESD, 깐깐하게 살피세요!
절개를 하거나 몸에 구멍을 내는 복강경 시술 등과 달리 대장ESD는 대장내시경 중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짧은 시술 시간, 전신 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장점까지 갖춰 환자의 심리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점들 덕분에 빠른 회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환자분들의 비용적인 부담까지 줄일 수 있고 대장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보존하므로 시술 이후에도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좋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가진 방법인 만큼 대장ESD는 의료진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고난이도 시술에 속해 좀 더 깐깐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ESD는 시술 중 대장용종 및 조기대장암을 제거하면서 천공이 발생할 수 있고 천공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ESD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의료진의 대장ESD 임상경험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세강병원은 대장ESD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으며 대장ESD 뿐만 아니라 대장내시경 및 기타 대장질환 치료에 있어서도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진료환경, 우수한 의료장비 등도 갖추고 있으니 대장ESD를 고려하고 있거나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에서 상담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