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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센터]320

천식환자, 이것 챙겨드세요 천식환자, 이것 챙겨드세요 미세먼지로 인해서 맑은 대기를 만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은데요, 천식을 앓고 있다면 더욱 신경써주어야합니다. 천식은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로 호흡곤란이나 기침, 거친 숨소리 등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말합니다. 천식으로 좁아진 기관지는 원래대로 넓어지지 않고 그대로 굳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줘야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염증을 막는것이 좋습니다. 청결하게 유지한다거나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것은 물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천식에 좋은 음식으로는 지방이 많은 생선, 예를 들면 연어, 고등어, 정어리, 송어 등이 있는데요. 이런 생선을 자주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생선과 채소 위주의.. 2016. 4. 28.
만성피로 심하다면 간 건강 체크하기 만성피로 심하다면 간 건강 체크하기 날이 따뜻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춘곤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갑작스럽게 바뀐 환경에 부적응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1~3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3주 이상 노곤함이 지속되는 만성피로가 나타난다면 간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은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호르몬등의 대사, 해독작용 등 우리 몸에서 많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만성피로입니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들의 205정도는 간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습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로물질의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피로가 지속되는 만성피로가 나타나는 것.. 2016. 4. 21.
고지혈증 -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기 고지혈증 -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기 과거에는 배가 나온 듬직한 체형이 부자의 상징으로 느껴지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지 걱정부터 해야하는데요, 근육량은 적고 지방이 많은 과체중 체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지만 그 양이 과해지면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동맥경화 등 성인병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속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중 하나인데요, 혈액 속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고지혈증이 진행되는 동안 겉으로 드러나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으로 인해 뇌로 가.. 2016. 4. 12.
당뇨의 주범, 설탕을 줄이세요 당뇨의 주범, 설탕을 줄이세요 최근 많은 이들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는 당뇨,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우리가 아무경계 없이 마시고 즐기는 커피, 탄산음료, 과일주스 등에 포함되어있는 당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당을 섭취하다보면 당뇨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건강한 식습관으로 당뇨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당뇨는 내분비 장애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게 되는요, 그로 인해 입이나 몸에서 과일향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당뇨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육류나 기름진 식단보다는 채식 위주의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성이 3배 가까이 높은데요, 부모님 모두 당뇨가 .. 2016. 4. 8.
고혈압 가족력, 소아도 위험해! 고혈압 가족력, 소아도 위험해! 혹시 가족이 고혈압인 사람들이 많다면 어린아이들의 혈압관리, 중요시하셔야겠습니다. 최근 소아 고혈압이 성년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보고와 함께 소아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가족력이 있다면 평소 혈압 조정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아동기나 미성년기의 본태성 고혈압은 무증상입니다. 혈압상승이 가볍기 때문에 원인 질환의 증상으로 고혈압이 판명되기도합니다. 고혈압의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미출혈, 식욕부진. 시각장애, 경련 등이 있는데요, 구토나 고열, 혼미, 등이 나타나면 고혈압성 뇌병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의 경우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원인질환의 증후가 없어도 장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건강관리를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2차성 고혈압은 .. 2016. 4. 1.
배변활동으로 간 건강 체크하기 배변활동으로 간 건강 체크하기 예전에는 임금의 변을 보며 건강을 살폈다고 하잖아요? 지금도 엄마들은 아기들의 변을 보며 건강상태를 알아보기도하는데요 그만큼 대변은 몸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회 배변을 보는 것이 적당한데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일주일에 3회정도도 문제가 없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배변 횟수가 아니라 쾌변 여부입니다. 쾌변이라고 하면 배가 막힌 느낌이 없이 시원하게 완전히 배설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간 질환이 있는 경우 몸에 축적된 빌리루빈이 일부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 색이 진하고 간혹 빨갛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변의 경우 대개 색이 옅어지는데요,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담즙이 장으로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201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