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22. 1. 18. 15:50

대구고혈압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겨울 날씨와 큰 일교차

사계절 중 각별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계절 겨울

특히 대구고혈압 환자들이 주의해야 합니다.

 

 

찬바람이 불어오고 실내외 일교차가 큰 겨울철은 여러 모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몸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이나 혈관, 신경들이 그만큼 수축하거나 굳는 건 물론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면역력까지 약해지기 쉬워지는 것인데요,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기존에 앓고 있던 질환이 있다면 그 질환의 양상을 더 심각하게 진행시키기도 하고 새로운 질환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춥더라도 겨울철 날씨에 맞는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각별한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고혈압 환자라면 더더욱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관은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가져 기온이 떨어진 환경에 노출될 경우 수축 시 혈압이 갑작스럽게 높아집니다. 이는 인체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변화로 이제 막 눈을 뜬 아침에 더 위험합니다.

 

 

 

 

기온에 따른 혈관의 변화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이 되면 심근경색부터 뇌경색, 뇌출혈 등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또 고혈압 악화에 따른 합병증이 동반됨에 따라 사망에 이르는 분들 또한 많아지는데요, 이중 동맥경화증은 고혈압이 가져오는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로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과 꽤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떨어진 기온으로부터 체온을 보호하고자 혈관이 수축하는 것. 이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제 막 일어난 아침에 더 위험하고 활동량이 많은 편에 속하는 낮에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또 정상 체형 보다 마른 분들, 노년층이 위험해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특히 더 위험한 고혈압 환자들은 어떻게 신경 쓰고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가장 먼저 실내외 온도차로부터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외출 시 목도리, 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시길 권합니다. 한파 예보가 있다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운동도 실내 운동으로 바꿔야 합니다. 만약 실외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면 가급적 이른 아침보다는 기온이 어느 정도 올라간 낮 시간이 적절합니다.

 

이어서 과음을 삼가야 하며 코골이가 있다면 치료 받아야 하고 스트레스 관리, 식습관 관리, 적정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꾸준하고도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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