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발견되면 대장ESD로 안전하게

대장용종 발견되면 대장ESD로 안전하게

 

 

 

 

점차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과,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사는
대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의 경우, 굽거나 튀기는 방법으로 조리하고,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많이 포함되어있으나 칼슘과 비타민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식습관은 대장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만,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각종 대장건강이 유발되지만
대부분의 대장질환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수촬영 등으로도 쉽게 발견되지 않을 때도 있어 더욱 위험한데요.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고,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대처하고 싶다면
단순한 특수촬영에 그치기보다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내부를 직접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에 초소형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질환의 발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인데요.
카메라를 통해 직접 내부를 검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용종이나 초기 대장암 등의 질환은 대장ESD를 통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건강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장ESD는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방법인데요.
개복과정 없이 대장 내부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대장ESD는, 대장 내부에 굴곡이 심한 장기의 특성상
대장내시경과 대장ESD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시술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다면

장 천공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혈변이나 변비, 설사, 복통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에서 그치더라도,
종양성 용종의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발생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평소 대장내시경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대장건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