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 2016. 3. 11. 17:11

치질과 대장암, 어떻게 구분할까?

치질과 대장암, 어떻게 구분할까?

 

 


치질 많이 들어보셨죠?

 


치질은 항문에서 발생하는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 질환을
통틀어 부르는 단어인데요,

보통 치핵 증상을 치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질 증상이 있을 때
'치질이 악화 되면 대장암 위험이 높지 않을까?'
걱정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질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치질이 나타났을 때 나타나는 주 증상이
대장에 속해있는 직장암에서 보이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배변시 불편함이나 출혈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증상의 원인을 알아야합니다.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 증상은 치질 중에서도
눈에 띄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장암 초기에도 선홍색 피가 배변시 나오는데
대장암은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배변과 상관없이
항문을 통해 흘러나오거나
검붉은 피가 나와 치질로 인한 혈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치질인 경우에는 체중의 변화가 없지만
대장암의 경우 체중이 감소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만으로는 판단해서는 안되며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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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활발하게 해주는 음식

장을 활발하게 해주는 음식

 

 

 

 


요즘 장 운동이 활발하지 못해
변비로 고생인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던가 임신 중인 분들이라던가
운동량이 부족하다던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면
장의 운동을 도와주는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는 음식의 도움을 받아도
어느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이 좋습니다.

 


간혹 변비약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섣불리 먹거나 자주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장 운동을 도와주는 음식을 알아볼까요?

 

 

 

1. 청국장 : 청국장에 함유된 유용한 균들은
장내의 젖산균을 활발하게하고 변비와 설사 예방에 좋습니다.
생청국장이나 청국장 가루는 하루에 한 숟갈 정도가 좋습니다.

 

 

2. 프룬 : 말린자두는 칼륨,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있고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프룬 4~6개면 하루 식이 섬유 섭취 권장량의
10~20%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고구마 : 고구마를 잘라보면 나오는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돕습니다.

 

 

4. 사과 : 사과 안에는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장내의 수분 유지에 좋고
대장에 쌓인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촉진합니다.

 

 

5. 바나나 :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펙틴이 풍부합니다.
덜 익은 바나나 보다는 반점이 있을 정도로 익은 바나나가 좋은데요
바나나를 우유에 갈아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장을 활발하게 해주는 음식은 특별하다기보다는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서 음식을 섭취해준다면
장 운동을 도와 건강한 배변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식습관을 바꿔보세요~


 

[클리닉센터]/담석 2016. 2. 26. 14:02

담석증의 원인이 되는 "먹방"

담석증의 원인이 되는 "먹방"

 

 

 

어느샌가 불어온 '먹방'(음식 먹는 방송) 열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먹방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방송에서 나온 음식들을 찾아 먹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영양은 불균형해지고 각종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담석증도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담낭안에서 돌처럼 굳어져 나타는 것으로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나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담석증은 식습관과도 큰 연관이 있는데요
짜고 매운 음식, 기름진 육류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담석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담석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지방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담석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담석증은 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리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석증수술을 하는 경우 흉터가 남거나 회복 기간이 길다는
오해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복강경수술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상처,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고 그로 인한 회복기간도 많이 짧아졌습니다.

 

 

 


 

 


식습관과 크게 연관되어있는 담석증은
먹는 것을 주의하는 것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 세 가지

 

변비에 좋은 음식 세 가지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이라고 불리는 변비.
이유는 요즘 사람들의 식습관이나 생활방식이
변비를 일으키기에 딱 좋은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비는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어느 정도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물론 변비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섣불리
약을 복용했다가는 오히려 장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약을 찾기 전에 식이요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 3가지>
청국장에 함유된 유용한 균들은 장내에 유입되면서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줘 변비와
설사 예방에 좋은데요. 생청국장이나 청국장 가루는
보통 하루 한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고,
청국장 가루는 물에 탔을 때 끈적끈적한 실이
나타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말린 자두에는 칼륨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프룬 4~6개를 섭취한다면 하루 식이섬유 섭취
권장량의 10~20%는 섭취하는 셈입니다. 또 프룬의
섬유질 중 절반은 비수용성 섬유질로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도 변비에 탁월합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나오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습니다. 또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도
풍부한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 활동을 돕습니다.


 

 

 

 

소화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충수염

 

소화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충수염

 

 

충수염은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인접 부위에
위치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맹장염으로 잘 알려진 질환인데요. 주로
만성보다 급성으로 나타나며 특히 젊은층
연령에서 급성 충수염이 자주 발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젊은층의 충수염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주로 젊은층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젊은층이라면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급작스럽게
발병하는 충수염에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충수염의 초기 증상은 사람마다 상이하게
나타나는데요, 대부분은 명치나 복부 중앙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체한 듯 더부룩한
느낌을 받거나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 식욕 소실, 변비, 설사도 흔하게 나타나
자칫 급체나 장염 등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소화제와 같은
약물만 복용하게 되면 염증이 계속 진행돼
복부 전체가 압박되는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총수가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충수염은 대부분 잘 알려진 질환인 만큼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수술 시기를 놓치면 대장을
절제하거나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충수가 터진 상태에서 수술이
이루어질 경우 곪은 충수가 터지면서 고름이
형성됐거나 복막염으로 진행돼 배를 절개해서
수술해야 할 상황에 놓이면 사망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니 충수염 초기 증상을
잘 파악하고 응급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소아변비 왜 생길까요?

 

 

소아변비 왜 생길까요?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씩은
고민해볼 수 있는 아이들의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소아변비입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부족한 식이섬유의 섭취량,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최근 소아변비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아변비는 구토나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만성변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고,
나중엔 배변활동 자체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소아변비는 어떻게 발생할까요?
우선 소아변비란 배변의 횟수가 적고 변이
굵고 딱딱해져 대변 보기가 힘든 경우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이유식을 시작할 때, 모유에서
분유나 생우유로 바꿔 먹기 시작할 때,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 학교에 다니기
시작할 때, 스트레스가 많을 때 잘 발생합니다.

 

 

 


영유아에게 권장되는 대변의 횟수는 6개월 이전
모유 수유아의 경우 2주에 1~12회, 분유 수유아는
하루 1~7회, 만 4세 이상은 하루 1~3회입니다.
따라서 소아변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의 평소 배변습관을 점검해보고, 변비에서
벗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변비의 발생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게 하여 좋은 배변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또, 아이의 활동을 늘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이 굵거나 딱딱한
경우에는 바세린이나 오일을 항문 안까지 발라
배변 활동이 쉽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닉센터] 2016. 1. 4. 17:54

항문거근증후군의 원인

 

항문거근증후군의 원인

 

 

항문과 직장, 회음부 등 골반 주위의
모호한 불편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치질이나
대장암의 증상으로 의심하지만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에도 특별한 소견이 없는 경우,
항문거근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항문거근 증후군은 성인 10명 중 한두명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고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경험이 없다면 생소한 질병인데요. 하지만
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는 골반근육을
확인하여 바로 진단할 수 있는 쉽고도
어려운 질환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항문거근 증후군은
특별한 기질적인 원인은 없지만 과거에
골반 부위나 항문직장 부위에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거나 골반 부위 염증성 질환과
과도한 육체적 활동을 하는 사람, 그리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나 신경이 쇠약해졌을 경우
항문거근 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항문거근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은
갑작스럽게 나타나지만 통증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으므로 혼자
참고 견디는 환자가 많은데요. 이 질환은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마사지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으니
참지 말고 항문거근 증후군 경험이 많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과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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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장질환 증가하는 이유

 

변비와 장질환 증가하는 이유

 

 

흔히 변은 '더럽고 냄새가 난다'는 생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변을 통하여
우리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변비나 잔변감을 경험하며
장 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변비 및 대장 질환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
회사에서 일하고 하루를 보내는 것뿐 아니라
바쁜 업무에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하루를
길게 보내는 직장인이 많은데요. 이러다 보니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게 되어 소화를 시키고 변을
만드는데 리듬이 깨지면서 변비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변을 보고 싶다면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술로 스트레스를 푼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아가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장을
불편하게 만들고, 특히 스트레스를 풀고자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술이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장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이는 단단한 변을
만들거나 반대로 장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를
하게 만들어 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3.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꼼짝하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변의를 덜 느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같은 자세가 반복되면 우리의 근육은 쉽게
피로해지고 굳어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굳어지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휴식시간으로
이완해주면 장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세상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또한 변을 잘 보는 것도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나의 배변 습관이나 대장에서 내보내는 변에
관심을 갖고 건강을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클리닉센터] 2015. 12. 18. 16:47

항문 통증의 원인 알고 보니?

 

 

항문 통증의 원인 알고 보니?

 

최근 항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항문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항문 통증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들어도 모를 만큼 생소한
질환 항문거근 증후군입니다.

 

 


항문거근 증후군이란?

항문거근 증후군은 항문 및 전체 검사를
통했을 때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항문 통증이나 불편감, 뻐근함 등이
계속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항문거근이라는 항문괄약근 중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근육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검사를 통한다고 해서
발견할 수 없는 것인데요. 임상 경험이
풍부한 곳이라면 손으로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진단이 까다롭고도 쉬운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항문거근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항문이 경련을 일으킨다.
· 찌릿찌릿하게 혹은 콕콕 찌르는 느낌이 있다.
· 항문이 묵직하다.
· 항문에 무언가 끼여있는 느낌이다.
·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항문거근 증후군의 증상은 당사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항문거근 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이 질환의 경험이 많은 대장항문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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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센터]/담석 2015. 12. 14. 17:22

연말 송년회 후 담석증 주의

 

연말 송년회 후 담석증 주의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로,
송년회 자리 계획이 잡히면서
연말 모임으로 분주한 때입니다.
하지만 잦아지는 송년회에 따라
소화가 안 되고 명치가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12월에 소화불량과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의심할 수 있는 유력한 원인으로는
바로 담석증입니다. 송년회에서 과다
섭취하기 쉬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담석증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담석증은 담즙을 이루고 있는 성분들의
균형이 깨지면서 결정이 형성되고 점점
커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간과
담낭이 위치한 우상복부, 또는 배의 오른쪽
윗부분이 주로 아프고 때에 따라서는
옆구리나 배 중앙의 통증을 동반할 때
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담석증은 앞서 언급했듯이 연말 모임에서
과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식단도 좋지 않지만, 과도한 저칼로리 식단도
담석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칼로리와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식단을 지속하면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서 농축되어 결석이
생길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담석증 치료에는 보통 담낭절제술이
이용되는데요. 숙련된 병원에서 복강경수술을
진행한다면 흉터와 수술 시간, 입원 기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해보고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