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22. 3. 7. 16:42

당뇨병, '이 증상' 나타날 때도 의심해봐야

당뇨병 증상은 소변 횟수와 배뇨량 증가만 있을까?
소변량 외에 알아둬야 하는 당뇨병의 신호!

 

 

과거에는 당뇨병이 유전적인 요인이나 노화, 비만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가족력으로 당뇨병이 있는 분들, 중장년층, 과체중인 분들만 당뇨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젊은 층에서 과식하는 습관, 달고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습관과 같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식습관이 형성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가족력 없고 젊으며 정상 체중 혹은 저체중이어도 당뇨병에 노출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뇨병은 포도당을 세포속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인슐린이 췌장에서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분비량이 부족해지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등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대사질환입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고혈당 상태이 특징인 당뇨병은 남은 포도당들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따라서 소변 횟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배뇨량이 많아지는 것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당뇨병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의 증상은 소변 횟수와 배뇨량 증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을 통해 당뇨의 신호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증상에 대해서도 잘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전과 다르게 쉽게 허기가 지면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

 

식욕의 급격한 증가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다식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역시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포도당을 채우기 위해 식욕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도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말초동맥질환 등 각종 위험한 질환이 합병증으로 신체에 찾아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신속히 당뇨병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병 검사는 요당검사와 혈당검사로 진행됩니다. 전자는 소변에서 당이 배출되는지 알아보는 검사로, 양성으로 나오면 혈당검사를 진행하는데요, 당뇨병 진단 시 공복 혈당치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mg/dl이상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실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강병원은 수많은 치료 경력을 가진 의료진과 내과질환센터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내과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초기 치료 및 관리가 핵심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도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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