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22. 1. 21. 17:25

당뇨병 환자, 혈당 관리 소홀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

대표적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
혈당 관리 소홀하다간 큰 일 나요!

 

 

보통 사람들은 익숙하고 흔한 것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향이 큽니다. 매일 하는 것들은 '매일 하는 것이니까'라는 생각에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는 일상생활 중 어떤 면에서는 적용이 가능한 말일지 몰라도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는 적용이 힘든 말이라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와 혈당관리가 중요한 당뇨병은 자칫 잘못하다가는 합병증으로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때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 및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한 순간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는 심혈관질환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급성심근경색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꼽히는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인슐린 호르몬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해 포도당이 혈액 내에 그대로 남은 상태를 말하는 당뇨병은 유전적 원인부터 영양의 불균형, 스트레스, 유해독소 및 약물,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많은 분들을 당뇨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꾸준하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하며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되어야만 삶의 질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당관리'가 중요한데, 심혈관질환의 여러 위험 인자 중 당뇨병은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에 속하며 혈당을 잘 관리하지 못해 당뇨병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에서도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관계성이 밝혀졌는데요, 3개월 동안의 평균적 혈당 조절 상태인 '당화혈색소 수치'를 관찰한 결과 심근경색 환자의 약 38% 정도가 당뇨병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6.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혈당이 높으면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확률이 2.6배 높아지고 반대로 너무 낮아도 2.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졌습니다.

 

, 적정 수치의 혈당을 잘 유지하지 않는다면 당뇨병 악화는 물론 그로 인한 합병증인 심근경색까지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혈당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관리와 생활습관 관리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수적이기에 이와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데, 세강병원은 내과질환센터를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여 더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안겨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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