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24. 4. 26. 10:08

잦은 과식, 비알코올 지방간 유발하는 대표 원인! 대구 내과

과식이 잦으면 잦을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노출 위험▲

 

 



비알코올 지방간의 숨은 주범 '잦은 과식'

 

보통 지방간은 과음을 하거나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들에게 흔한 간 질환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간은 의외로 술을 입에도 대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우선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약 5% 이상이 쌓인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술이 주요 원인이라면 알코올 지방간,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분류하는데, 보통 비알코올 지방간은 음주보다 잘못된 식습관, 식단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과식을 자주 하는 분들일 수록 비알코올 지방간에 노출될 위험이 큰 편인데요, 과식을 하면 체내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오게 되고 쓰고 남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간에 지방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과식을 할 때마다 반복되며 5% 이상이 되면 결국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비알코올 지방간도 방치하면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기타 합병증이 나타날 가능성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이상 증상 발견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먹기, 식단은 단순하고 간단하게 구성하기!

 

비알코올 지방간 위험 요인인 과식. 또 과식은 잘못된 식습관 중 하나로 이미 습관처럼 자리잡아 고치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이러한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렵더라도 먹는 속도를 천천히 줄여보시길 권합니다. 10분만에 다 먹었던 것들을 15분, 20분, 30분까지 천천히 늘려나가는 것인데요, 실제로 국내 한 대학병원이 조사한 결과 먹는 속도가 빠를수록 비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비알코올 지방간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사 시간이 적어도 15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15분 이상 식사를 해야 과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비알코올 지방간과 고지혈증,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단을 단순하고 간단하게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 가지 반찬들을 두고 식사하기 보다는 간단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포함시키면 좋은 식품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들이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나 샐러리, 가지, 오이, 사과 등이 대표적입니다.

 



비알코올 지방간 진단 받았다면 '적정 체중' 유지하세요.

 

진단 결과 비알코올 지방간이 확인됐다면 가능한 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진단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비알코올 지방간이 심각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알코올 지방간을 진단 받았다면 간염으로 악화되기 전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약물치료와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초기에 해당할 경우 3~5% 정도의 체중만 감량해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빠르게 간염으로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맞춤형 치료 계획, 체중 감량 계획을 수립. 실천해야 합니다.

대구 세강병원은 우수한 의료장비들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내과 전문읙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 진료 공간과 맞춤형 치료를 통해 건강을 하루 빨리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어 지방간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