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23. 4. 25. 07:03

대구신증후군 우리 아이 몸이 자꾸 붓는다면?

별다른 이유 없이 아이의 몸이
퉁퉁 붓는다면 소아신증후군 의심해 보세요!

 


다른 아이들과 다름없이 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밥도 잘 먹었던 우리 아이. 그런데 우리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자꾸만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고 자주 칭얼대기까지 한다면, 게다가 별다른 이유도 없이 아이의 몸이 붓는 것 같다면? 아마 이런 증상이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나타난다면 거의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환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절기를 넘어서 이미 완연한 계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가 호소하는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면 이는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소아신증후군에 의해 나타난 것일 수도 있음을 의심해야 합니다. 소아신증후군은 앞서 언급한 증상들과 함께 소변에서 거품이 보이고 온 몸에서 부종이 동반되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대구신증후군은 신장 사구체에 생긴 문제로 인해 많은 양의 단백질이 사구체로부터 걸러진 뒤 세뇨관으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계속되면서 나타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되면 저알부민증, 고지혈증, 전신부종과 같은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소아신증후군은 보통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 더 발병이 잦은 편입니다. 2살부터 6살 사이의 아이들에게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온 몸에 부종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부종이 남자아이들에게는 음낭이 붓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식욕부진이나 복통, 설사 등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단백뇨를 주 증상으로 하는데, 단백뇨는 소변에서 거품이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으로 아이의 몸이 붓고 소변에서 거품이 보인다면 즉시 내원하여 소아신증후군을 체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소아신증후군은 적절한 대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이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복막염과 폐혈증, 폐렴, 요로 감염 등이 있으며 동맥 및 정맥에서 혈전이 나타나기도 하고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몸에 이상 증상이 있는 그 즉시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세강병원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료 장비를 갖추고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딱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고 하루라도 더 빨리 삶의 질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대구신증후군.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아신증후군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