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23. 9. 21. 07:20

대구소화기내과 지방간, 술 근처에 가지도 않은 사람도 위험해요!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와 달리 술 근처에만 가도
몸서리를 치는 분들까지 조심해야 하는 지방간

 



애주가와 달리 술 근처에도 안 가는 사람도 있어요!
적정량의 술은 입맛을 돋궈주는 역할을 하는 건 물론 분위기를 풀어주고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갖고 있습니다. 심지어 술 종류에 따라 일정 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술은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정도를 모르고 마시기 쉽고 심지어 감정적으로 힘이 들거나 어떠한 이슈가 생기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술을 찾게 만드는 강력한 중독성을 갖고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앞서 설명한 좋은 점에 비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더 큰 편인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간 건강 악화’입니다. 술은 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간염과 더불어 간경변증, 간암 그리고 지방간과 같은 다양한 간질환을 초래합니다. 특히나 간은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느껴진 경우에는 이미 대구소화기내과 간질환이 많이 악화된 상황인 경우가 많아 더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간 건강을 위해 ‘술’만 조심하면 되는 걸까요? 술이 간 건강 악화의 치명적 원인으로 손꼽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술을 입에 대지도 않고 술 근처에 가지도 않는 분들 역시 간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간질환이 바로 지방간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생기는 지방간, 정체가 뭘까?

지방간은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지방간이고 비알오콜성 지방간은 술과 연관이 거의 없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지방간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생활 습관이 주범인데, 거의 대부분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분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어 이에 해당되는 분들이 가장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소 본인의 몸에 맞는 다이어트를 통해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고 이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요, 대구소화기내과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면 6개월 안에 본인의 체중의 10% 정도를 감량하시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체중이 감소되고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면 그만큼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고 지방간 호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체중 감량이 과하게 이뤄진다면 기대와 달리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더 심해질 수 있어 대구소화기내과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후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No! 의료진과 상의부터!
다이어트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과 같은 다소 극단적인 방법까지 꽤 다양합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다이어트 방법은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고 체중 감소량이 눈에 띄게 큰 편은 아니기에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반면 무리한 다이어트 방법들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체중을 감소할 수는 있어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약 6개월 정도 동안 본인의 체중의 10% 정도를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강병원과 같은 대구소화기내과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본인의 몸 상태와 지방간 정도를 정확하게 진단받으신 후 의료진과 상의하여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대구소화기내과 지방간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체계적인 진료와 우수한 의료 장비들을 토대로 정확한 진단, 맟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오니 지방간과 같은 간질환 및 기타 건강 상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