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충수에 생긴 급성 염증

 


갑작스럽게 체한 듯한 증상과 함께
식욕이 감퇴하고 오른쪽 아랫배에
강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맹장염을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맹장염의 정확한 병명은 급성충수염입니다.

 

 


충수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소화기관 중
식도, 위, 소장, 대장 중에서
소장과 대장에 이어지는 부위에 있는 맹장에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입니다.

 

이 충수에 급성으로 생긴 염증으로
충수 입구가 막혀 충수가 부어오르고
혈류가 차단돼 염증이 심각해지는 증상입니다.

 

 

 

맹장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천공으로 인해 심한 복통과 고열을
동반하는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상태가 의심되면 그 즉시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몇 가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단순복부 X-ray촬영,
복부초음파 검사나 복부 CT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진단을 통해
전문의가 내리는 소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병에 대한 지식이 깊은 전문의를
찾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진료을 통해 충수염을 진단 받은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천공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수술을
진행해야 하며, 이때는 수술 후
3-4일 정도 입원하셔야 합니다.


상태가 진행되어 천공이 동반된 경우엔
7일 이상의 입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은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면 참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게 좋습니다.

 

반드시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니만큼 해당 부분을 더욱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대구건강검진 조기진단의 중요성!

 

 

 


우리는 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좋은 음식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또 하루에
몇 차례씩 몸에 좋다는 보조제를
챙겨 먹고는 합니다.


하지만 대구건강검진에 있어서는 어쩐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는데요.

받으러 가려니 귀찮기만 하고, 그렇다고
모르는 척 하려니 어딘가 찝찝한 건강검진.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대구건강검진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나도 모르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수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소에는 아픈데 하나 없이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막상 건강 검진을 받아 보면
여기저기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상이 발생해도 겉으로 잘
티가 나지 않는 장기들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잊지 말고
꼭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 방문하여
꼼꼼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 몸은 40세를 기준으로 크고 작은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40세 이상의 연령대라면
고혈압과 당뇨병, 심 뇌혈관 질환과 관련된
건강 검진을 실시해야 함은 물론 5대암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꼭 받는 것이 현명하죠.

 

 

 

더불어 건강 검진을 실시 할 때는
한 번에 여러 부위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아울러 다양한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내 몸 구석구석 이상이 있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 이상 소견이 발생 했을 때 바로 진료 연계를
진행해 주는 것을 찾는 것도 올바른 병원을
찾는 방법이라 볼 수 있답니다.

 

 

 

대구건강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세강병원은 3D 64채널이 가능한 CT와
칼라 초음파, 내시경 장비 등 의료 장비를
도입하여 건강검진 시 더욱 정밀하고 세심한
검진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검사 결과를 비교분석한 뒤 이를 개인등기로
발송해 드리므로 이 후 건강검진을
진행 할 때 나의 몸 상태가 얼마나 좋아졌고
또 나빠졌는지 비교해 볼 수 있답니다.

 

 

 

더불어 세강병원에서는 대구건강검진 시
이상 소견이 발생 했다면 바로 진료를
진행하는 원 데이 원 스톱 진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내 몸에 생긴 이상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세강병원은 좀 더 정밀하고 정확한
대구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4명의 의료진과 더불어 15개의
진료과를 운영해 가고 있는데요.

 

 

때문에 환자분들은 좀 더 다양한 부위를
좀 더 편하게 살펴볼 수 있답니다.

 

 

 대구건강검진 그동안 어떻게 받아야 할지,
또 어디서 받으면 좋을지 고민 되셨을텐데요.

세강병원에서 더욱 꼼꼼하고
세심한 진단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


 

 

고지혈증이란 !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병으로
혈액 속으로 콜레스테롤이 많아 지는 질환입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흔하게 동맥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정도에 따라 심장질환까지
생길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 입니다.

 

 

 

고지혈증 발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의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생활습관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를 할 때에 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가게 되며,
체중이 증가해서 비만이 되면 심장질환이 생길 확률들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리고 신체활동을 하지 않게 되면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에는 현대인들에게 고지혈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잦은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 잦은 인스턴트섭취 등
고지혈증에 나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것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속에서

충분히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마음먹기에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얼마든지 낮출 수 있습니다!

 

 

 

 

 

또 하나 , 남성의 경우 복부비만,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기 이후 하체 비만 등이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노력과 함께
복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수시로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이라 하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이 가장 좋습니다.


먼저 양파와 부추, 가지혈관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나 붉은파프리카혈액순환에 도움 된다고 하니 함께 섭취하면 매우 좋겠죠?

 

 

그 외에도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등푸른 생선, 곡류, 두류,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을 매우 권장하며 비만이 있는 분들은 총 칼로리 섭취를 줄여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반대로 고지혈증에 좋지 않은 것은 식물성 기름에 속하는
팜유나 코코넛 기름에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아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클리닉센터]/담석 2018. 1. 26. 18:24

담석증, 합병증을 조심하세요.


 

 

담석, 최근 앓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왠지 익숙해진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소화를 위해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정상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담즙 내 구성 성분이 응결 되고 부착되면서
결정성 구조물이 생긴 것을 이야기 하는데요.

 

 

 

 

담석은 생기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대로 놔둘 수 있지만,
보통 상복부에 심각한 통증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나타난 통증은 복부를 시작으로 오른쪽 어깨까지
통증이 퍼지기도 하며 오심과 구토, 발열 증상
까지도 나타날 수 있는데, 한 번 나타나면
1~4시간 정도 지속 후에 서서히 소실됩니다.

 

 

 

 

이처럼 담석증은 통증이 나타났다 소실이 되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담석증의 문제는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으로
합병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또 혈중 빌리루빈의 수치가 상승하면서
황달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수술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다만 이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무증상이 이었다가 갑작스럽게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보통 합병증이 나타날 정도의 상태라면
소화불량, 체한 증상, 복부 통증 등으로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증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석은 무증상인 분들이 많아
증상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는 분들이
약 80% 정도 됩니다.

 

그 외의 20%에서는 복통 및
담낭염 등의 합병증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고,
이 중 90% 정도의 확률로 담낭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담석증은 담낭에 나타나는 첫 증상으로
이후 시간이 지나면 합병증으로
더욱 고생할 수 있습니다.


무증상이더라도 담석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우연히 발견이 되었을 경우 자신의 상태에
대해 더욱 정밀한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탈장, 제자리에 있지 못한 장기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장기는
저마다 위치해야 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이탈하게 될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조직을 통해서 돌출되고 빠져나오는 증상입니다.
이를 아울러 탈장이라고 부릅니다.

탈장은 의외로 신체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대부분은 복벽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복병 탈장으로 말할 것 같으면
복강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근막 사이에 있는 복막이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다른 부위에서도 탈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혜부 탈장


서혜부탈장은 소아와 성인에 따라 다른 이유로 나타납니다.


소아는 선천적으로 복벽에 틈새가 있어서
그 경우에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성인은 나이가 들면서
복벽에도 퇴화가 일어나 점점
약해지고 복압이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2. 대퇴 탈장
대퇴는 서혜부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퇴관 후복벽 중에서 약해진 부위들이
복강 내 장기로 빠져나오는 경우입니다.


마르고 연령이 높은 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서혜부 탈장에 비해 다시 복강 내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험이 높습니다.

 

 

 

 

3. 반흔 탈장


수술 흉터 부위에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큰 수술, 작은 수술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상처를 봉합하고 난 후에도
상처에 감염, 고령, 당뇨, 방사선 조사로 인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할 때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4. 제대 탈장(배꼽 탈장)


배꼽 부위에 구멍이 남아 복벽이 얇아졌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임산부는 분만 시간이 매우 길 때 주의해야 하며
복수가 차 있는 간경변증 환자,
출산을 많이 한 여성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탈장은 다양한 종류로 나뉘게 되며
보통 초기에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합니다.
또 탈장된 내용물들이 다시 제자리로 환원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복벽 내부에 위치한 내용물의 압력이 더해지고
덩어리가 커지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초기에 진단을 통해
간단하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술적인 방법으로 교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방문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8. 1. 24. 18:37

지방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지방간하면 대게 과음 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섭취하는 영양분의
양이 과도하다면 마른 체형이라도
충분히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을 그냥 방치해 두면 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간 왜 발생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간에 간 무게의
5%를 넘는 지방이 축적 되었다면
지방간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방이 쌓인 간은 촬영 했을 때,
선홍색이 아닌 노란색을 띄게 되죠.


이렇게 간에 지방이 쌓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주로 알코올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나
영양분 과다 섭취나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을 때도 간에 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위험한 이유는 무엇?”

 

기본적으로 지방간은 인체에 큰 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간에 지방이 쌓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질병인데요.


간에 지방이 쌓인 정도가 심해질수록
간이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만성 간염이나 간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심할 경우 간암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죠.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지방간의 치료 방법은 알코올성이냐
비 알코올성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과도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되었다면, 우선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죠.


더불어 오랜 시간을 들여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면 비 알코올성이라면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요법으로 인해 간이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치료 합니다.

 

 

 

 

 

“생활 속 예방방법은 무엇일까?”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술을 가까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불어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이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한데요.


이 밖에도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
있을 때도 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통해 틈틈이 간의 상태를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기름진 음식 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8. 1. 23. 18:37

흔해져버린 성인질환, 당뇨병

 

 

 

 

당뇨병은 전체 인구의 약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흔한 성인병 중 하나입니다.

 

 

과거와 달리 식습관이 서구화 된 것과
이에 비해 운동량은 줄어들게 되면서
비만인구가 늘어나 상대적으로 당뇨병 환자도
늘어나게 된 셈인데, 이와 함께
인구가 노령화 되면서 신체 능력이
퇴화되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은 말 그대로
가족에게서 유전이 되는 것이고,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영양이 균형이
맞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고,
생활습관이 규칙적이지 않으며
운동이 부족한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나타나는
당뇨병은 포도당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결정적입니다.

 

 

즉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인슐린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문제가 되면
전문적인 곳으로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 및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검사방법으로는 요당검사와 혈당검사
두 가지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요당검사는 소변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고,
이때 양성반응일 경우
혈당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혈당은 공복, 식후, 식후 2시간에
따라 정상과 위험군을 나누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나게 되므로
더욱이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제는 성인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니만큼 나이 대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더욱 조심하고,
문제가 느껴질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위내시경, 건강검진의 기본

 

 

 

 

살면서 한 번쯤 받게 되는 기본적인 검사 중 하나가
바로 위내시경입니다.
위내시경은 특히 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이외에도 위장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보통 위내시경을 진행해야 하는 분들은
식후에 상복부에 불쾌감이 나타나고
식도에 이물감이 계속되며,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속쓰림이 더해지는 경우에도
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치료를 받으신 전적이 있으신 분들은
재검사를 위해 위내시경이 필수입니다.

 

 

위절제 수술, 위암의 조기검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검사며
특히 위암의 조기검진은 40세 이상이신 분들은
1년에 1회 이상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0-30대에도 위암과 관련된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을 받게 되면 기본적인 절차가 있습니다.
우선 검사에 대한 예약을 잡고 난 후에는
검사 전날부터 음식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검사 전날에는 저녁 식사를 평소보다
가볍게 먹는 것이 좋으며 검사 전 8시간 정도는 금식하셔야 합니다.


물, 우유 조차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혈압이나 심장 관련 약을 복용 중이신 분들은
검사 당일 3~4시간 전까지 드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후에는 약을 드시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다만 당뇨와 관련된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검사 당일에는 인슐린 주사, 당뇨약을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검사를 받는 중에 저혈당의 위험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레르기, 심장질환, 천식, 고혈압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검사 전에 반드시
복용 중인 약과 증상에 대해 언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임신 가능성이 있으신 분, 임시 중이신 분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위내시경은 단순히 진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상태를 보며 동시에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에는 응급지혈술, 점막절제술, 이물제거술, 조기암수술 등이 있습니다.

[대장항문센터]/치질 2018. 1. 18. 18:36

관리만 잘해도 가능성이 보이는 질환, 치질

 

 


화장실을 가는 게 두려워지게 되는 질환, 치질.
치질은 한 번 걸리게 되면 만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서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치질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악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질은 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상태호전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더욱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치질에도 종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치질은 크게 치핵, 치열, 치루로 나뉩니다.

먼저 치핵은 가장 대표적인 치질의 증상으로
괄약근에 있는 혈관 층이 부풀거나
늘어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는 변이 나올 때 항문관을
통과하기 쉽도록 혈관조직으로 이루어진
쿠션 같은 것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치열의 경우에는 항문이 찢어지는 증상입니다.
이는 딱딱한 변이나 설사를 자주 누게
되면 항문의 조직이 상처를 입으면서
찢어져 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치루는 항문 주변에 뾰루지나
종기 등이 생기면 고름, 분비물이
나오면서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종류가 다른 치질이지만
기본적으로 치료를 위한 관리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식물 섭취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분과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여
변이 과하게 딱딱하거나 무르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해주시고 변을 볼 때에는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너무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이 발생했을 때는 온수로 좌욕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지 말고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관리를 통해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치질.
상태가 개선되지 않을 시에는 내원하여

올바른 좌욕 습관으로 항문도 건강하게!


 

 

 

항문에 질환이 있을 때 치료법으로
흔히 좌욕을 추천 받을 때가 많습니다.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엉덩이를
담그게 되면 통증이 완화됨은 물론
괄약근의 긴장이 풀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밖에도 항분 부위를 깨끗이
관리 할 수 있어 항문질환을
예방할 때도 실천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좌욕 하면 대충 대야에
물을 받아 앉아 있으면 되는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 한다거나
혹은 너무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되려 항문 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는데요.


따라서 좌욕을 할 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하게 실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이
올바른 방법일까요?
 

 

우선 좌욕을 할 때는 물의 온도를
35℃~37℃로 조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보다 더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게
되면 예민한 항문 부위에 화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항문 부위에 화상을 입게 되면
기타, 다른 질환으로 번질 수 있으니
온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 대야를 이용하여 좌욕을 할 때는
주로 쪼그려 앉아서 할 때가 많은데요.


이런 자세는 항문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쪼그려 앉기 보다는 대야에 엉덩이를
담그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항문 근육을 수축했다가
이완하기를 반복하는 케켈 운동을
병행 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샤워기의 온도를
미온수로 조정하여 항문 주변을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좌욕을 다 마쳤다면
반드시 항문 주변을 꼼꼼하게 말려야 합니다.


만약 항문 주변을 축축한 상태로
그냥 둔다면, 항문 소양증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이 때, 수건으로 문질러 닦는다면
항문 주위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 주거나
드라이어나 바람을 통해 부드럽게
건조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처럼 간단해 보이는 방법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참 많은데요.


한 번 익혀 두변 항문 질환을 예방하고
또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아 볼 수 있으니 생활 속에서
틈틈이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항문 건강을 지키는 일, 생각만큼
어려운 일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