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걱정될 때 식단 관리 이렇게 해 보세요!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대장용종
식단에 이 음식 포함시켜 잘 관리해 보세요!

 



인간의 대장은 소화기 기관 중 하나로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고 흡수한 뒤 남은 노폐물과 잔여물을 대변으로 만들어 체외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대장 건강은 어떠한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최근 한국인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암 질환 '대장암'도 서구화된 식습관이 결정적인 주범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식단 관리부터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 보다 더 앞서 고려해할 점은 바로 대장용종입니다.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대장 건강이 결정된다면 어떠한 음식을 식단에 포함하느냐에 따라 대장용종도 관리할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대장암의 씨앗이라 볼 수 있는 대장용종을 예방하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 걸까요?

가장 먼저 콩이 있습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암세포가 증식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 대변 배출을 촉진시켜 대장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대장 건강관리에 탁월합니다.


이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있으며 붉은색과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흰색을 가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토마토 등과 같은 붉은색 식품에는 대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라이코펜이 있고, 호박, 당근 등으로 대표되는 노란색 식품에는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시금치 브로콜리 등으로 대표되는 초록색 식품에는 엽산 및 비타민C가 대장암와 대장용종 발생 가능성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가 대표적인 보라색 식품은 안토시아닌이 있어 항암,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마늘, 양파와 같은 흰색 식품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줍니다.

대장용종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대장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식단 관리. 하지만 이미 생긴 대장용종은 식단을 관리한다고 해서 없앨 수는 없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합니다. 대장용종은 이렇다 할 이상 증상을 동반하지 않기에 거의 대부분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하는 일이 잦습니다. 따라서 식단 관리와 더불어 대장용종 제거를 위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고 검사 중 대장용종이 발견되었다면 그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대장용종은 대장암으로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장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만큼 보이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의 종류는 여러 가지로 나뉩니다. 크게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용종인 선종성 용종과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한 비선종성 용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다만 육안으로만 봤을 때 어떤 용종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우므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한 바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과거 대장용종은 겸자를 이용해 제거하거나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MR) 등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들은 불완전한 절제로 대장용종 재발 위험이 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장ESD 시술이 등장하면서 대장용종 뿐만 아니라 조기대장암의 불확실한 제거 가능성까지 확연히 낮췄는데요, 다만 그만큼 의료진의 실력과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이와 관련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대장 건강을 위협하는 대장용종을 깔끔하게 제거하고 더 나아가 조기대장암까지 제거하는 데 탁월한 대장ESD 시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ESD시술과 관련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주목해 보실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세강병원에 문의해 주시거나 상담을 진행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대장용종은 종류와 상관없이 반드시 제거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와 관련된 더 궁금하신 사항은 세강병원에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