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중 발견한 조기 위암! ESD치료 할 수 있을까?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다 발견한
조기 위암! ESD치료로 개선 기대할 수 있어요!

 

 

자주 소화가 되지 않고 더부룩한 속을 달고 사는 분들은 더 늦기 전에 꼭 해봐야 할 검사가 있습니다. 바로 위내시경 검사인데요, 이는 식도부터 시작해 위, 십이지장 등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 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종류의 질환들을 진단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비교적 흔한 위장질환인 위염과 역류성식도염은 물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등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고자 할 때 꼭 진행하는 위내시경 검사는 이러한 질환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인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 '위암'을 조기 진단하고 발빠르게 대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정기적으로 받아 보아야 할 대표적 건강검진 항목으로도 손꼽힙니다.

 

 

 

 

위암은 이렇다 할 초기 증상이 따로 없는데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는 흔한 위장 장애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 진행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평소 속이 자주 쓰리거나 식사만 하면 배가 더부룩하게 느껴지고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를 달고 사는 분들이라면 꼭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는데 이외에도 위장질환을 치료한 적이 있는 분들, 40세 이상인 분들,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꼭 위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위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내시경 검사. 그렇다면 위내시경 검사 중 조기에 해당하는 위암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 위내시경 검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단순히 진단만을 위한 내시경 검사에 속했지만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현재는 검사와 동시에 치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즉, 내시경적 수술 치료가 가능해진 것인데 여기에는 응급지혈술, 점막절제술, 이물제거술, 조기암수술 등이 포함됩니다.

 

 

 

 

위내시경 검사 중 조기 위암이 발견된 경우 위내시경점막하 절제술(ESD)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관 악성 종양이나 양성 종양 병변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으로 점막 혹은 점막하층까지 침범한 종괴를 내시경을 이용하여 박리하고 절제하여 암을 치료하는 원리를 가집니다. 다만 고도의 내시경적 절제술에 속해 반드시 이와 관련된 숙련된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시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내시경 검사를 계획 중이라면 ESD시술이 가능한 의료진이 있는지, 그리고 이와 관련된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곳인지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세강병원은 소화기내시경 센터를 운영하며 쌓아온 다 년간의 실력과 노하우로 보다 편안하고 정확한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건 물론 성공적인 ESD시술로 만족스러운 예후를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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