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22. 3. 17. 16:29

흡연자에게 나타나기 쉬운 '만성폐쇄성폐질환',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건강에 비상등 켜지기 쉬운 흡연자, 
특히 폐기능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담배 속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이 가득합니다.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기 어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담배의 주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의 중독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니코틴 의존으로, 마약과 비슷할 정도의 의존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에 금연에 성공해도 얼마 못가 다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긴 시간 흡연을 하면 신체 여러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 중 특히 피해가 심한 부위로는 '폐'를 들 수 있습니다. 폐는 원활한 호흡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호흡기관으로, 담배를 피울 때 들이마신 연기 중 상당수가 폐속으로 들어가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 등에 의해 유해한 입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이는 기도와 폐포에 이상이 생기면서 폐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다가 완전히 망가지는 질환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노출되면 다른 호흡기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는데요, 기침은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매일 기침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온종일 지속되기도 하며, 기침 시 소량의 끈끈한 객담을 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폐기능이 악화될수록 호흡곤란이 심해질 뿐 아니라 일부는 천명음, 흉부 압박감이 나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만성적으로 길게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폐 상태를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흡연자라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꼭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유기물, 무기물, 화학물질, 가스, 매연 등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물질들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에 속해 있는 분들이라면 흡연자 못지않게 이 질환의 발병 위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해당 직업군에 속해 있는 분들도 안심하지 마시고 가급적 빠르게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방치하며 여전히 흡연을 한다면 폐 기능의 문제는 빠르게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폐는 한 번 망가지면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만큼 조기에 이상 신호를 빨리 파악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남아 있는 폐 기능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또한 병명이 생소한 만큼 폐질환 치료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안성맞춤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뿐 아니라 천식, 폐결핵, 폐렴 등 다양한 폐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오며 실력을 쌓은 숙련된 의료진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과질환센터에서의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그러니 지체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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