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22. 7. 8. 07:08

반려동물 키우는 고령층, 천식 조심하세요!

고양이, 강아지등과 함께 사는 고령층이라면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천식' 주의해야

 

 

 

인간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알레르기'는 원인 인자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더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드는데요, 이때에는 가능한 한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항시 청결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 알레르기에 몸이 쉽게 반응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본인의 집에 강아지나 고양이 등과 같은 반려동물이 함께 지내고 있다면 이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실제로 세계 알레르기 기구(WAO)에서 발표한 한 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4명 중 1명에게 천식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나이가 지긋한 65세 이상 고령층에 해당하는 천식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에 해당되는 분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만성적 기도 알레르기 염증질환인 천식은 보통 소아나 청소년기에 나타났다가 성장이 종료되는 20~30대에 서서히 사라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65세 이상 연령대에게 천식 발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고령층의 경우 천식 위험으로부터 그리 안전하지 못한 편이며 강아지보다 고양이르 키우는 분들이 더 위험한 것으로 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노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이로 인한 여러 만성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여기에 천식까지 더해지면 어느 날 갑자기 숨쉬기가 곤란해져 응급실을 방문하게 만드는 상황까지 초래하게 되는데요, 심지어 흡입기를 사용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고령층에게 있어 천식은 반드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은 기침을 자주 하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증상, 숨을 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한 달 이상 지속되거나 감기가 잘 낫지 않는 것 같다면 천식을 의심해 보시고 반드시 세강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한다면 천식이 진행되면서 점점 기도가 좁아지고 경련까지 일어나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하는데요, 만성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은 천식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기적으로 세강병원 등을 방문하여 폐활량 측정 및 맞춤 치료 등을 받는다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하루 빨리 의료진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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