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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센터]/탈장 충수염65

탈장 합병증을 막기 위해선 탈장 합병증을 막기 위해선 탈장은 성인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년 약 3만건의 탈장 수술이 시행됐을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탈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아 탈장의 경우 고환이 하강한 자리가 막히지 않아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의 경우 비만이나 흡연, 만성변비, 잦은 기침 등으로 복부 근육이 약해진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의해 탈장이 발생합니다. 탈장이 나타난 부위에 따라 서혜부탈장, 대퇴부 탈장, 제대탕장, 반흔탈장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흔한 형태로 나타나는 탈장은 서혜부 탈장입니다. 탈장은 별다른 통증은 없고 손으로 밀어넣거나 자리에 누우면 자연스럽게 들어가 치료를 미루기 쉬운데요, 괜찮다고 방치하다보면 탈장과 환원을 반복하다 구멍이 더 커지거나 새로운 탈장이.. 2016. 4. 14.
소화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충수염 소화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쉬운 충수염 충수염은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인접 부위에 위치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맹장염으로 잘 알려진 질환인데요. 주로 만성보다 급성으로 나타나며 특히 젊은층 연령에서 급성 충수염이 자주 발병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젊은층의 충수염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주로 젊은층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젊은층이라면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급작스럽게 발병하는 충수염에 대비할 수 있겠습니다. 충수염의 초기 증상은 사람마다 상이하게 나타나는데요, 대부분은 명치나 복부 중앙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체한 듯 더부룩한 느낌을 받거나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 2016. 1. 26.
탈장, 개인에 맞는 치료법 선택해야 탈장, 개인에 맞는 치료법 선택해야 탈장은 주로 10대 미만, 혹은 50대 이상에게 나타나지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탈장은 신체 내 장이 제자리를 벗어난 상태를 말하며, 내장을 보호하는 복벽이 뚫리면서 장기가 사타구니 쪽으로 빠져나오는 서혜부 탈장이 가장 흔합니다. 서혜부 탈장이 생기면 아랫배나 사타구니가 혹처럼 불룩 튀어나오게 되는데요. 통증이 없어도 모든 탈장의 치료 원칙은 튀어나온 장을 제 자리로 복원시키고 다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수술적 치료가 유일합니다. 하지만 이때 한 번의 수술로 재발과 합병증 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나이, 근력, 직업 등 다른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한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특히 탈장은 크게 소아탈장과 성인 탈장으로 나뉘는 만큼 연령대.. 2015. 11. 20.
맹장염과 헷갈리는 충수염 맹장염과 헷갈리는 충수염 맹장염이라는 병명은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본 질환이지요? 하지만 익숙해진 맹장염이라는 명칭 탓에 본래의 이름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바로 충수염입니다. 급성 충수염은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보통 충수염을 맹장염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맹장은 대장의 오른쪽과 소장이 만나는 부위에 있는 소화기관이고, 충수염은 맹장의 끝에 달린 작은 관 모양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합니다. 급성 충수염은 충수돌기 내부가 막히면서 시작되는데요. 충수가 막히면 충수로부터 대장으로 향하는 정상적인 장의 연동 운동이 제한됩니다. 또한 내부 점막에 궤양이 생기면서 충수가 붓게 되고, 더 진행되면 터져서 복막염이 되거나 고름집을 .. 2015. 11. 3.
볼록해진 사타구니, 탈장 볼록해진 사타구니, 탈장 장이 제자리를 벗어나는 탈장은 한 해에 6만 명이 넘는 환자에게 발생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요. 주로 10대 미만 혹은 50대 이상에게서 나타나지만 통증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탈장은 사타구니(서혜부), 배꼽, 횡격막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내장을 보호하는 복벽이 뚫리면서 장기가 사타구니 쪽으로 빠져나오는 서혜부 탈장이 전체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서혜부 탈장은 사타구니 또는 음낭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손으로 만져 보면 튀어나온 부분이 말랑말랑하게 만져집니다. 따라서 서혜부 탈장은 사타구니 쪽으로 무언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특징만으로도 쉽게 진단이 가능한.. 2015.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