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320 폐 건강, 저선량폐CT으로 안전하게 확인하자 폐암, 흡연률과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폐암에 대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또 폐암은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암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지만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검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만큼 많은 분들이 알지 못하고 쉽게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이 흐른 뒤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가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것 역시 마찬가지죠. 그렇기에 폐암의 경우 주기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의학의 발달로 더욱 안전하고 정밀하게 진단이 가능한 저선량폐CT를 통해 가능합니다. 저선량폐CT의 경우 일반CT에 비해 방사선 조사량이 훨씬 낮습니다. 1/10 정도의 수준으로 안전도가 높아졌는데, 이외에도 정확도와 정.. 2018. 6. 26. 고지혈증 서구화된 식급관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고지혈증 환자가 2008년 74만 5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2013년을 128만 8000명으로 약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 자료가 저 정도라면 2018년인 지금은 우리 사회에 얼마만큼 만큼 고지혈증 환자가 있을지 예상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나 고지혈증은 서구화된 식습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지혈증이라는 것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혈액 내에 지방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신체 내부에서 에너지원이 되는 지방산을 만드는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지 않기 때문에 혈청지질로,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 속에서 이동합니다. 그러나 해당 혈청지질이 정상 수치보다 많을 경우 신체적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 2018. 6. 25. 간경화 초기 증상 파악해 신속한 대응해야 월드컵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꼭 월드컵이 아니더라도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에게 땔래야 땔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 일텐데요. 물론 적당한 음주는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지만 과도한 맥주는 간경화를 유발해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 잦은 술자리 이후 평소보다 피로 회복이 늦어졌다면 간경화 증상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간경화란 간경변증이란 질환으로 간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즉 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간 기능 저하에 따라 신체의 피로 회복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죠. 한가지 유념할 것은 간경화가 발생할 경우 치료에 적지 않은 시간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 2018. 6. 20.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하기 위해서 최근 오존의 습격으로 영유아 사이에서 천식의 위험성이 1.8배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이를 키우는 많은 보호자들 사이에서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존농도 0.01ppm 높아지면 영유아 천식 위험이 급증한다는 것입니다. 천식에 대한 걱정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천식이 발생할 경우 기침과 호흡장애,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신체의 건강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식의 정확한 정의는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숨이 차고 거친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입니다. 천식 반응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 2018. 6. 14. 만성폐쇄성폐질환 몰라서 방치하고 있다면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봄도 이제 서서히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한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낮은 인지도로 인하여 진단율이 턱없이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최근 그 위험성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미세먼지를 '은둔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것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해당하는 천식, 폐렴, 폐암,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을 유발해 환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계에서는 40세 이상 흡연자라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폐기능 검사 매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권고합니다. 특히.. 2018. 6. 7. 저선량폐CT 걱정된다면 받아보세요 여러가지 위험한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단연히 높은 암을 꼽자면 폐암을 말할 수 있는데요, 폐암은 흡연이나 직업적 먼지노출, 방사선, 공해물질, 만성폐질환, 가족력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폐암에 노출되기 쉬운 원인은 흡연인데요, 오랜기간동안 유지한 흡연 습관은 폐암에 굉장히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이런분들은 폐암 고위험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흡연을 오랜기간동안 해온 분들 같은 경우는 폐암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을 권고드릴 수 있는데요, 소세포 폐암 같은 경우는 세포분열 속도가 빨라서 전이도 쉽고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한 뒤 겉잡을 수 없이 퍼져서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 확인하는 .. 2018. 6. 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