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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센터]320

고지혈증만 잘 잡아도 장수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건강하게 오래 장수하고자 한다면 3가지 고(高)를 주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여기서 3가지 고(高)란 높은 혈압, 높은 지방, 높은 혈당 즉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방심하기 쉬운 질환이 바로 고지혈증입니다. 고혈압은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진 질환인 탓에 예방 수칙을 흔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 역시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지극히 높아지면서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하지만 이와 반대로 고지혈증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이 적어 이를 놓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많이 존재하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때문에 고지혈증은 대부분 동맥경화나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야기하는.. 2018. 5. 28.
고혈압 관리, 당신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최근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병이라고 해도 모자르지 않은 고혈압을 앓는 환자가 성인 1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여러분은 고혈압을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고 계신가요? 한 번 나타나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어 관리가 무엇보다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또 이와 함께 진행되는 적절한 치료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사람들은 고혈압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관리를 제대로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자칫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는 고혈압.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 걸까요? 우선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함과 동시에.. 2018. 5. 24.
당뇨병 초기 검진을 통해 개선해야 당뇨병을 '당분'을 많이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뇨병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나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당뇨병은 그렇게 간단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분비가 적게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게 되는 대사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즉 혈중 포도당 농도가 급증하면서 고혈당의 특징을 보입니다. 이때 고혈당이 발생할 경우 무감각증, 소양감, 변비, 저협랍, 단백뇨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신체의 건강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장 질환 등을 동반한다는 사실입.. 2018. 5. 23.
저선량폐CT 폐암 예방하기 위한 검진에 효과적 한국인 암 사망률 중 1위는 바로 폐암입니다. 폐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것은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암 환자 10명 중 2명은 폐암으로 사망한다는 보건복지부의 통계자료가 있었습니다. 2016년 발표된 폐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대에 불과합니다. 이것 역시 과거의 생존율과 비교할 경우 향상된 수치지만 다른 암과 비교할 경우 여전히 폐암은 위험한 암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암의 5년 이내 생존률이 20%대에 불과한 것은 폐암이 발생하는 초기 이를 자각할만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추후 폐암을 인식하였을때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 암이 진행된 이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폐암은 질환의 특성상 재발이나 전이의 속도가 빠른편입니다... 2018. 5. 14.
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혈뇨 혹시 소변의 색을 보고도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실제로도 건강이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소변 색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잠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이건 도대체 어떤 이상이 생긴 것일까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보고 우리는 '혈뇨'라고 합니다. 이런 혈뇨는 비정상적인 적혈구가 섞여 나오는 것으로 어떠한 음식을 먹어서 혹은 약물을 섭취함에 따라 나타나는 소변 색의 변화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한 색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혈뇨가 육안적 혈뇨. 현미경으로 봐야만 미세하게 관찰되는 혈뇨를 현미경적 혈뇨라 부릅니다. 일시적으로 한 번, 적은 양의 혈뇨를 보는 것을 보고 몸에 이상이 있다 판.. 2018. 4. 30.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이젠 국민 질환이 말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당뇨병. 최근에는 이런 당뇨병을 젊은 층들이 앓는 비중이 높아져 더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당뇨병이 무엇보다 무서운 이유는 바로 자칫 잘못할 경우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합병증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면 그 증상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진행되어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불러오면 일상생활에 있어서 많은 불편함을 야기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차츰 커지게 됩니다. 이에 해당하는 합병증으로는 시력 상실, 뇌경색, 족부 괴사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족부 괴사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족부 자체를 아예 절단해야 하는 무서운 결과를 .. 2018.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