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대장암은 유독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데요

대장암은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검진을 받지 않으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생명에도 위협을 주는 대장암은
지킬것만 지켜준다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  방법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금연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하죠.
스위스에서 진행되었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경우에는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3배가 증가한다고합니다.

 

2. 동물성지방 위주의 식단은 적당히!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단들도
육식위주의 식단으로 바뀌고 있는데요,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서
대장암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적당히 섭취하고
닭고기나 두부, 생선 등의 식단을 통해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대변 내에 발암물질과
장의 점막이 접촉할 시간을 줄일 수 있게합니다.

 

 

4.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은 대장의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검사방법입니다.

대장내시경 후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용종 발견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겠죠!

 

 


간단하게 생활속에서도 지킬 수 있는
대장암 예방방법들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차근차근 지켜가며
대장의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성들도 갱년기 검진으로 갱년기 증후군 확인해보자

 

 

보통 갱년기하면 폐경기 이후 여성분들을
떠올리곤하는데요
남성분들역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만 해마다 조금씩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인지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남성갱년기는 노화의 과정으로
혈중의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성기능 변화를 아우르는 증후군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체지방 증가, 근육량 감소,
골밀도 감소, 불안감, 피로감, 수면장애, 성욕의 감퇴 등이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결핍으로 인한 갱년기 증후군은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 검진을 통해 이해하고
개선 하는 방향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갱년기 증후군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것은
삶의 활력까지도 되찾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40세 이후 부쩍 피로감이 느껴지고 불안한 기분이 든다면
남성 갱년기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용히 다가오는 대장암! 대장내시경으로 초기에 잡자!

 

국내 전체 발병 암 3위 '대장암'
중년이상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20-30대에서도 많이 발병할 정도로
많은 분들의 건강을 앗아가는 질환으로 손꼽힙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의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하루 빨리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40대 이상의 성인 중 대장내시경을 한번도 받아보지 않은 분
2.배변 시 출혈이 있는 경우
3.하루 3회이상 대변을 볼 경우
4.변비,설사를 자주하는 경우
5.점액변이 나오거나 대변이 가늘어질 경우
6.부모나 형제 중 대장암이 있는경우
7.이유없이 복통이나 원인 모를 빈혈이 지속될 경우

해당되는 사항들이 있나요?

그렇다면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대장내시경검사를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란 항문으로 내시경이라는
특수한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 및 대장과
인접한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하는 검사로
대장암과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특히,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내의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특히 더 주의해야하는데요.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장암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면서
용종의 유무를 확인하고 발견됐을 때
즉시 제거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ESD를 통해 대장용종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장절제나 크기, 위치 등에 상관없이
제거할 수 잇기 때무에 배설기능에
별다른 장애나 변화는 없습니다.



건강은 잃고 나서 되찾으려 하기보다는
그 전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 번거롭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속쓰림, 목이물감 지속된다면 역류성식도염 의심해보세요


 

 

어느날부터 갑자기 느껴지는 속쓰림 증상때문에
신경쓰이시나요?

만약 속쓰림 증상이 일시적으로 느껴졌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느껴지신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식사를 제 때 잘 챙겨먹지 않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생활습관을 돌이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점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발병하고 나면 완치가 어려운데다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우선 일주일에 2번 이상 가슴이 쓰리거나
신물이 넘어오는 것을 경험한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 목에 이물질이 걸린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고
목이 쓰리고 가슴통증도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위장운동기능 개선제, 제산제 등의
급성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 때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위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만약 약물 치료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은 평소 생활습관이
정말 중요한데요.

과식이나 폭식은 삼가하고
밥을 먹은 뒤 바로 눕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하시기바랍니다.


또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복부비만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항문센터]/치질 2017. 9. 25. 18:38

누구에도 쉽게 말 못할 고민인 항문통증의 원인은?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항문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서있거나 앉을 때 심한 통증이 있거나
묵직한 느낌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배변시 항문의 찌릿찌릿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치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질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치질은 부위 자체가 항문이기도 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환부 노출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부끄러움에 치료를 미루는 환자가 많은데요.
치질을 부끄럽다는 이유로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치질로 이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청결을 유지하고,배변 습관 개선,
약물 요법,온수좌욕 등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만약 늘어진 치핵이 대변을 볼때마다 항문밖으로 나와 들어가지 않는다거나,
출혈 및 통증을 유발할 경우 수술 및 시술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치질 수술도 많이 발전하여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이상 증상을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치질 수술은 수술 후에도 항문 기능이 잘 유지되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대장항문 전문의사에게 맡겨야합니다.


세강병원에서는 최근 통증이 없고 과거 수술에 비해
회복기간도 빨라진 하이브리드 PPH수술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이는 신경이 발달하지 않은 신경 말단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기때문에 통증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치질 수술을 생각중이시라면,의료보험 적용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PPH 치질 수술을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장항문센터]/치질 2017. 9. 20. 18:51

항문통증의 원인이 되는 치질에 좋은 음식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항문통증이 느껴지시나요?
항문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치질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항문통증을 느끼셨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꺼려하고 치질 치료를 망설이고는 합니다.

어떤 질환이나 그러하듯이 치질 또한 초기에 잡을수록
치료기간과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치질의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 음주 또는
흡연, 과식과 야식, 피로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데요.

오늘은 항문통증을 유발시키는 치질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치질에 좋은 음식 1. 호두

호두의 양질의 지방질은 변을 무르게 도와주고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변비예방은 물론 치질개선에도 좋답니다.

치질에 좋은 음식 2. 딸기

딸기에는 비타민c 성분, 펙틴 등 섬유질이 매우 풍부한 과일로
장 건강 및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당연히 변비도 예방할 수 있고,
치질 개선과 예방에도 좋겠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호르몬분비에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치질에 좋은 음식 3.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항문통증을 유발하는 치질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요구르트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주고
변 또한 무르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요구르트의 유익균은 장내 유해균과
대장균을 제거해주어 설사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치질에 좋은 음식 4. 벌꿀

치질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 벌꿀 또한
장의 연동운동을 돕는 역할을 하며,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유해균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변비와 치질예방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치질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잦은 항문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7. 9. 19. 18:54

B형간염은 소리소문 없이 찾아온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의학기술.
과거 고쳐지지 않던 병들도 지금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하지만 현재까지도 완치가 힘들기로 유명한 질환 B형간염!
B형간염은 증상 또한 없어 소리소문 없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 소문 없이 오기 때문에 더!
무서운 B형간염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형간염이란 무엇일까요?

B형 간염이란  ‘Hepatitis B Virus, HBV’라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약 6개월 동안
감염이 되어 간에 만성 염증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을 뜻합니다.

B형간염 원인이 궁금해요!

보통 B형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간과 혈관 속에 많이 있지만
체액이나 분비물에도 소량의 바이러스 균이 있기 때문에 감염되기 쉬운 질환인데요.

감염방법으로는 주사바늘, 침, 칫솔, 면도날, 성관계, 모자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모자감염의 경우 신생아기 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65~95%가 평생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살게 됩니다.

B형간염 증상은 뭘까요?

특별한 증상이 없기로 유명한 질환 B형간염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며,
간염이 심해지는 시기 식욕저하 또는
구토, 발열, 관절통, 피곤함, 황달, 짙은 소변, 가려움증, 복부통증과
같은 증상이 살짝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무서운 B형간염 예방법 알고가자

B형간염 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생후 2개월~6개월 안에 3차례 예방접종을 통해
백신을 투여 받은 뒤 체내에 항체가 생겼는지 안 생겼는지 확인을 합니다.

 


간염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약 1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며,
항체의 활동성이 많이 떨어져도 몸속에 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될 경우
다시 항체가 만들어 지면서 간염을 예방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B형간염이 의심되신다면
근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항체 검사를 받아보시고
항체가 없으시다면 자세한 상담을 통해
예방접종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B형간염에 한 번 걸리게 되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며,
무엇보다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은데요.

때문에 적극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하겠죠?^^

대장내시경 검사 꼭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의 몸 속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이 때 대장이라는 곳은 소화기간의 마지막 부위로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암이 생기는 것을 바로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최근 자료를 참고해 보면 우리나라에서의
대장암 발생률은 3위입니다.
때문에 건강검진이 활성화 되었고,
이로 인해 조기 진단율이 높아지면서
대장암환자의 생존율이 20%이상 향상 된 추세 인데요.

여기에서 큰 역할을 담당 하였던 검사가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 4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대장암을 포함한 모든 암 발생률이 높은 사람은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사람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대장암 외에도 기타 대장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4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꼭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 대변이 가늘거나, 잔변감이 남는 경우


대변이 가늘거나 잔변감이 남는 경우는 대부분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 질환이 있을 경우 자주 나타나는 증상들 입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쉽게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아
병이 굉장히 많이 진행이 된 후에야 병원에 찾고는 하는데요.
위와 같은 증상이 몸에서 나타날 경우 미루지 말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암과 같은 질병은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과 굉장히 큰 연관성을 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 중 대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같이 대장내시경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대변잠혈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경우

건강검진 목록 중에는 대변잠혈 이라는 검사항목이 존재하는데요.
이는 대변에 시약처리를 한 뒤 피가 섞여 있는지를 가리는 검사입니다.
이때 양성을 보이는 경우는 꼭 대장내시경을 받으셔야 합니다.

보통 대장암은 선종에서 암으로까지 변하는 시간이
약 5년에서 10년 정도가 걸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이 불쾌하고 수치스럽다는 이유로
꺼리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요.

잦은 대장내시경은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길이 라는 것을 꼭!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클리닉센터]/담석 2017. 9. 13. 19:09

소리 없이 내 몸속에서 자라는 돌, 담석증

간에서 생성 되는 담즙을 담낭이라고 합니다.


쓸개에서 소화가 필요할 때 십이지장으로
조금씩 분비되는 것인데요.
정상으로 존재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담즙 내 구성 성분이 응결돼 부착 되면
결정성 구조물이 담낭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담석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생기는 담석증은
증상이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상복부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의 정도는 심하며 오른쪽 상복부에 특히
강하게 나타나고 오른쪽 어깨까지 퍼지게 됩니다.

대개 통증을 1~4시간 정도 진행되지만
자연스럽게 점차 소실됩니다.
오심이나 구토, 발열,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의 합병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검사는 문진이나 이학적 검사 그리고
다른 질환의 감별을 위한 혈액검사나 내시경 검사,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을 하는데,
대개는 방사선 검사를 이용해 확진을 하곤 합니다.

치료는 복통이 심하거나 담낭염, 간염, 황달 등이
있을 경우 수술을 진행하지만 증상이 없다고 해도
간혹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확실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담석증의 가장 큰 문제는 합병증의 위험입니다.


심해지면 다른 담석과 관련한
질환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사전에 미묘한 증상이 나타날 때
내원하여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7. 9. 11. 19:00

간경변증 무엇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나?

간은 우리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단백질과 당, 비타민, 지방 등의 주요
영양분을 처리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담즙의 생성과 혈액의 재활용에도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기관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간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손상입고 섬유화가 진행될 경우,
간경변증이라는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간경변증은 간 손상의 범위가 광범위하여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구조가 왜곡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간경변증에 이르게 되면 담즙 분비에 문제가 생기고,
혈액의 재활용에도 문제가 생겨 체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간경변증을 방치할 경우 복수가 차거나
혼수상태에 이르게 될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위험한 상황을 유발하는
간경변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간경변증의 가장 주요 원인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 알데히드와 같은
독성물질로 변환되는데, 이 물질들이 쌓일 경우
염증이 생기고 조직 손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한 간 손상은 지방산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이 간에 축적될 경우 섬유화가 진행되어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도
간경변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만성 간염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간경변증
발생 위험은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잘 섭취하지 않음에도 비만이나
2형 당뇨병 같은 지방간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도
간경변증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금주입니다.
또한 비만과 과체중의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체중관리와 병원에서의 주기적인 간 검사도
간 건강을 위한다면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특히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고 당뇨병이나
콜레스테롤 관련 질환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므로,
주기적이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