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젊은층에게도 호발? 대장ESD로 제거

나이를 불문하고 나타나는 대장암
조기 진단, 대장ESD로 미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발병 원인 가진 대장암, 이런 경우 특히 조심!

 

많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암 질환. 그 중에서도 대장암은 한국인들에게 발병 위험이 높아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노년층 대장암 환자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대장암 환자들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암 질환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여러 가지 발병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아래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면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가장 먼저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 질환을 가진 분들은 대장암을 이른 나이에 앓게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서 가족력이 있거나 50세 이상인 분들, 대장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분들, 음주나 흡연을 하시는 분들, 비만이신 분들 그리고 대장내시경 중 대장용종이 발견된 분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나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 후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검사와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고 조기 대장암까지 대장ESD를 통해 제거가 가능해졌습니다.

 



검사 중 발견한 조기 대장암, 대장ESD로 바로 제거 가능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인 대장내시경. 이런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다 보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장암의 씨앗인 대장용종을 발견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대장용종은 종류에 따라 암으로 이어지기도, 그 반대인 경우도 있지만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워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과거에는 용종절제술을 통해 이를 제거했지만 조기 대장암이거나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불확실하게 제거될 가능성이 크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한계점을 극복한 대장ESD가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장ESD는 별도의 수술 과정을 진행하지 않고 조기 대장암을 제거할 수 있는 내시경 치료법 중 하나로 대장 점막 밑에 약물을 주입하여 용종을 띄운 후 내시경으로 삽입한 메스를 이용해 병변 주변 점막을 절개, 점막하층을 박리하는 원리로 이뤄집니다.

기존 용종절제술과 비교했을 때 대장ESD는 넓게 퍼진 모양의 대장용종이나 조기 대장암까지 깔끔하게 절제할 수 있어서 불확실한 절제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 것을 가장 큰 특징입니다.

 



대장ESD 받았다면 그 후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져야

 

대장내시경 검사 중 진행될 수 있는 대장ESD는 기존 외과 수술과 비교했을 때에도 장점이 더 많은 편입니다. 기존 외과 수술보다 입원 기간과 치료 시간이 더 짧아진 것인데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장점이 있는 만큼 대장ESD는 시술 난이도가 높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대장ESD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세강병원처럼 대장ESD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직접 시술을 진행하는 지, 이와 관련된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또 대장ESD를 받았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가 이뤄져야 하기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잘 받을 수 있는 지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대장ESD 뿐만 아니라 소화기내시경 센터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속 환자 중심형 의료 서비스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대장ESD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만족스러운 결과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