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담석 2017. 4. 13. 17:12

담석증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담석증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우리는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몸에 이상징후가 있을 경우 먼저 인터넷을 통해
비슷한 증상을 보고 내가 이런 병이구나 판단합니다.

 

 

혼자 판단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담석증 증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담석증이란 간에서 생성된 담즙, 즉 쓸개에 모인 후
소화에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데,
이때 정상적으로 존재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생긴 담즙내
구성 성분이 응결되고 부착됨으로써 결정성 구조물로
담낭으로 생긴 경우를 담석증이라 합니다.

 

 

담석증을 유발하는 음식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지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석증 증상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나, 일반적으로
상복부의 심한 통증으로 시작되며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
가장 심하고 오른쪽 어깨까지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개 통증은 갑자기 시작해 보통 1~4시간 동안 지속되며,
서서히 또는 갑자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오심과 구토가 흔히 동반되고
발열이나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석증은 보통 담낭염, 간염 또는 황달이 발생했을 경우
의심없이 수술을 해야 하는데요.

대부분 무증상 담석증 증상의 경우 심한 급성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 소화불량, 체한 증상 또는 상복부 통증이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수술전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무증상 담석증 증상이라도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는 과거 병력과 함께 복부초음파상 담석외에 암이나
다른 의심 질환의 유무에 따라서 종합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게 됩니다.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담석증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7. 4. 10. 17:37

당뇨병 초기증상부터 살펴보자

당뇨병 초기증상부터 살펴보자

평소에 자신의 몸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들에게
초기증상이 있는 질환은 착한 질환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초기증상이 없는 질환은
미리미리 주기적인 검진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뇨병은 초기증상이 있으면서도 없는 질환입니다.
정말 극초기 증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흔히 말하는 당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갔을 때에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는 건데요.

당뇨병에 걸리면 공복감과 체중감소, 무기력증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 과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몸의 췌장은 인슐린을 분비해
우리가 밥이나 탄수화물을 통해 얻은 포도당을
세포조직으로 옮기고, 단백질을 합성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고, 영양적인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이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지거나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포도당이 세포조직으로 가지 못하고
혈액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이러한 대사질환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따라서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에 남아있던 당이
신장에서 걸러지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에 거품이 일거나 색이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 밥을 먹었는데도 포도당이 에너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힘이 없고 무기력하고,
몸에 미리 저장해놓았던 에너지를 가져다 쓰게 되면서
자꾸 배가 고프고, 체중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혈당 수치를 내리기 위해 신체는
소변을 많이 보게끔 명령을 내리게 되고,
소변으로 몸의 수분이 섞여 빠져나가면서
그 만큼 갈증을 많이 느끼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또 다른 당뇨병 초기증상인
다뇨, 다갈, 다음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인슐린 분비능력은 정상이지만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음주, 노화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해 당이 높아지는 케이스로 나뉩니다.
각각의 케이스에 맞는 치료법이 적용되는데요.

 

 

후자의 경우 선천적인 유전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서 가족력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탄수화물 섭취와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골고루 먹되
너무 짜거나 달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만 식이조절에 실패해도 혈당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꾸준한 식단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 한 가지, 인슐린에 저항하게 만드는
흡연과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줄여야 하므로 적절한 운동 역시 필수인데,
다만 운동 후 몸에 상처가 난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관심에서 벗어난 발을 주의 깊게 살펴야합니다.
상처가 곪다가 궤양으로 발전해 피부가 썩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실명할 수 있는 망막병증, 혈액투석이
필요할 수 있는 신장기능저하, 심혈관계질환
그리고 기억력 감소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부를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
젊은 당뇨병 환자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방 알게 되어 관리하면 치료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호전될 수 있고, 가끔은 완치되는 경우도 있으니,
당뇨병 초기증상은 아닐지 항상 내 몸에 주의를 기울여
조기에 내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4. 6. 15:42

만성폐쇄성폐질환 단지 담배 때문일까

만성폐쇄성폐질환 단지 담배 때문일까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과는 분명히 구분하여
진단,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폐에 염증이 생겨 기도가 폐쇄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이는 병인데요.

 

 

뛰거나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하기 불편해 가슴이 답답하다면,
또 2주 이상 만성적인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는 것이 정설이지만,
지속적으로 유해한 가스나 입자를 흡입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해한 가스라고 하면,
흡연을 떠올릴 수 있으실 텐데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흡연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지 담배를 펴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봄철 중금속이 섞인 황사,
중국의 공장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자동차로 인한 매연,
직업적으로 분진과 화학물질에 노출,
실내외 대기오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부르게 됩니다.

 

 

흡연자 외에도 40대 이상의 중년,
다른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군에서
폐쇄성폐질환 발병확률이 높아지므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병원방문이 늦지 않도록 해야 하고,
흡연자는 꼭 금연하셔야 합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기흉, 심부전, 뇌졸중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가시면 폐활량 측정 등 폐기능 검사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판정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판정되면
기관지 확장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호흡재활치료 및 산소치료 등을 통해
최대한 폐기능 저하를 늦추게 됩니다.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인데요.

 

 

만성폐쇄성폐질환로 인한
폐의 손상과 기능저하는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환경적인 유해가스나 입자를
모두 피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효과적인 예방법은
아직까지는 금연입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4. 4. 18:02

천식 위험 높이는 잘못된 습관

천식 위험 높이는 잘못된 습관


가난과 기침은 감출 수가 없다고 했던가요.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추기 힘든 질환이 하나 있습니다.

폐 속 기관지가 좁아지고, 기관지 점막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는 천식입니다.

 

 

천식은 가족력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어떤 식품, 약품, 꽃가루, 먼지나 진드기 등에
과민반응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요즈음은 미세먼지, 황사, 흡연 등 외부의 나쁜 공기나
스트레스, 감기에 걸리거나 과도한 운동 등
환경적인 이유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고, 특히
찬 공기를 갑자기 마시게 되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천식의 기본 증상은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인한
거친 숨소리이지만, 천식환자들에게 있어 더 괴로운 것은
기본 외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마른 기침과 가래가 걸린 느낌, 가슴 답답함을 느끼고,
가끔은 갑작스러운 호흡마비로 쓰러지거나 위독한 상태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 환자도 생깁니다.

 

 

이렇듯 천식은 그 증상이 심할 때면
숨이 차올라서 수면에 방해를 주기도 하고
대화하기 힘들기도 하며, 기관지 경련과
호흡곤란으로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는 질환으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내가 천식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늘 인지하고,
아무 약이나 드셔서는 안 되고
소염진통제 하나를 드시더라도
처방 전에 의사, 약사와 꼭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집 안이 불청결해서도 안 됩니다.
먼지나 털이 날아다니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하고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세탁을 해도 오염이 잘 빠지지 않거나
진드기나 세균을 털어내기 어려운 두꺼운 가구나
카펫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 축소를 부르고 염증을 심화시키는
흡연과 음주는 금물입니다.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요즈음, 야외활동 시에는
대기오염을 피해서 꼭 마스크를 지참하시고,
스트레스 상황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다잡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천식은 폐기능 검사를 통해 기관지를 살펴보거나
염증세포가 든 가래를 검사해 판단할 수 있지만,
천식환자를 많이 만나본 의사의
세심한 문진 역시도 중요합니다.

병원치료로 잠깐 천식 증상이 좋아진다고 해서
관리를 멈추지 마시고 꾸준하게 지속하셔야
합니다. 만성적인 질환인 천식은
재발이 쉽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대장항문센터]/치질 2017. 3. 29. 15:03

항문통증 왜 나타나는 것일까

항문통증 왜 나타나는 것일까


사소하게는 점이나 흉터부터 시작해서
모두가 자신만의 비밀에 부치고 싶은
신체 현상들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항문통증도 예외는 아닙니다.

 

 

다만 항문통증은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티를 내고 싶지 않지만,
걸을 때도 앉아있을 때에도 불편하기 때문에
티를 안내기가 더 힘든 곤란한 증상입니다.

 

 

항문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생활습관에서 따져보자면,
먼저, 오래 앉아있는 직업을 가졌을 때입니다.
이때 항문통증은 항문이 장시간 압박되어 있은 후의
단순통증일 수도 있지만, 초기 항문질환의 전조증상은
아닌지 항문외과를 찾아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오래 머무는
배변습관이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정작 변은
보지 못해도 변기에 오래 앉아있거나, 혹은
설사로 인해 절대적인 방문 횟수가 많아
항문이 무리했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항문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에 의해 항문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치질이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 안쪽
혈관과 점막이 늘어져 나오는 질환을 이야기하지만,
대개 항문에 고름이 생기는 치루와 농양,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을 포함해서 이르기도 합니다.

 

 

치질로 항문과 주변조직이 튀어나오거나
분비물로 인해 세균이 번식했을 때,
또 찢어져서 따끔거리며 가려울 때에도
항문통증을 동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항문통증 유발질환으로는 항문거근증후군이 있습니다.
치질처럼 항문의 직간접적인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한
항문통증은 없지만, 항문 깊은 곳의 괄약근인
항문거근에서 묵직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생활습관이나 항문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항문통증은 주변사람 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쉽게 보이고 알리기 힘든 증상입니다.
항문을 보여야 한다는 민망함 때문일 텐데요.

그럼에도 주변의 항문외과를 찾아
항문통증에서 꼭 벗어나시길 강조하고 싶습니다.
건강한 항문을 되찾기 위해서는
순간의 민망함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대구대장내시경 필요한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구대장내시경 필요한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유명한 방송인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망설이거나 머뭇거리다가 때를 놓치면 수습하는 데에는
더 많은 힘이 들고, 그 결과도 더욱 안 좋아지기 마련인데요.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어디서나 통할 수 있는 말이지만,
질환을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에 어떠한 질환이 생겼을 때, 처음부터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대부분은 아주 작은 통증이나 미묘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질환이 악화될수록 점차 통증과 증상이 심해지기 마련인데요.
따라서 이상한 증상이 관찰된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
질환 발생 초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특히 대장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쉽지만, 증상이 크게 악화되기 전까진
심각한 증상이 관찰되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고 있는데요.
따라서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이라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대구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구대장내시경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 증상으로는 배변 시 발생하는 출혈,
잦은 변비나 설사, 점액질의 대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
식사를 할 때마다 반복되는 복통이나 소화불량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다양한 대장질환, 특히 대장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구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로 직접 소형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게 대장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인데요.

장기의 특성상 굴곡과 주름이 많기 때문에,
종양이나 병변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어
대구대장내시경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발생 초기의 종양이나 용종 등의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이 없어도
대구대장내시경을 통한 내시경적 시술을 통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만약 검사방법 자체에 대한 부담감으로 검사를 미루고 계시다면,
더 늦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여 대장내시경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3. 21. 16:04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호흡기 건강, 관리 방법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호흡기 건강, 관리 방법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곤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피부나 안구, 뇌, 폐, 자궁이나 심장 등 다양한 부위에
다양한 질환이나 가려움, 염증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호흡기에는 미세먼지가 직접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호흡기질환과 염증을 일으키고, 기침과 천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황사와 비슷하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모래로 이루어진 황사와는 다르게
도시에서 발생한 가늘고 작은 먼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황사는 모래와 마그네슘, 철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호흡기의 염증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이 관측되는 날에는
더욱 각별한 관리를 통해 호흡기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에 작은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간단하게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인데요.
호흡기로 직접 들어가는 미세먼지를 일차적으로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따듯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호흡기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염증이 생기며 면역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이 때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소변을 통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 포함된 마늘이나,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 아연이 풍부한 고등어 등을 포함한 식단으로
호흡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7. 3. 20. 17:24

간암에 좋은 음식으로 치료 도와야

간암에 좋은 음식으로 치료 도와야

 

모든 암이 그렇겠지만 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음식 관리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간암에 좋은 음식과 간암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간암은 초기증상이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고
복통과 피로감, 복부팽만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입니다.

 

 

최근 간 이식 성적이 우수하여  간 이식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간암 발병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해독에 큰 효능을 보이는 헛개나무와 무기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는 청국장, 콩, 비타민 C와
E성분이 있는 부추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칡, 결명자, 타히보가 있는 타히보는 특히나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암은 특히나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만큼
정기적이 종합검진을 제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린 간암에 좋은 음식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7. 3. 15. 17:11

지방간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지방간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중성지방과 함께
지방산이 간세포에 5%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색이 노랗게 변하고
비대해져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잦은 피로,
소변이 누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성인질환 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이 있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은 다른 간질환으로 악화를 예고하는
경고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각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파괴하여 간경화로 진행됩니다.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과음과 비만입니다.
간에 이상을 초래하는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소주 약 반병,
맥주 2병이고 여성의 경우 소주 4분의1병, 맥주 한 병 입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약 75%가 지방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켜주심이 좋습니다.

1.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2. 금주, 금연은 필수다
3. 식사는 적은 분량으로 자주 먹는다
4. 당질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5.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한다
6. 단백질, 견과류, 해산물, 살코기, 곡류 등을 섭취한다

 

 

위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켜주신다면 충분히
지방간을 예방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과음을 한다면 말짱도루묵이겠죠?
생활습관을 지켜주시면서 금주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대장용종 발견되면 대장ESD로 안전하게

대장용종 발견되면 대장ESD로 안전하게

 

 

 

 

점차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과,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사는
대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턴트식품의 경우, 굽거나 튀기는 방법으로 조리하고,
지방이나 탄수화물은 많이 포함되어있으나 칼슘과 비타민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식습관은 대장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만,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각종 대장건강이 유발되지만
대부분의 대장질환은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수촬영 등으로도 쉽게 발견되지 않을 때도 있어 더욱 위험한데요.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고,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대처하고 싶다면
단순한 특수촬영에 그치기보다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내부를 직접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에 초소형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질환의 발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인데요.
카메라를 통해 직접 내부를 검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장용종이나 초기 대장암 등의 질환은 대장ESD를 통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건강을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대장ESD는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방법인데요.
개복과정 없이 대장 내부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그러나 대장ESD는, 대장 내부에 굴곡이 심한 장기의 특성상
대장내시경과 대장ESD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시술 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다면

장 천공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혈변이나 변비, 설사, 복통 등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에서 그치더라도,
종양성 용종의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발생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평소 대장내시경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대장건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