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3. 14. 11:30

봄철 천식 주범은 알레르기

봄철 천식 주범은 알레르기

 

 

봄은 천식 환자들에게 잔인한 계절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많은 알레르기 물질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인데, 천식은 여러가지 물질로
폐 속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점막까지도 부어오르면서
기관지가 좁아지기 때문에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천식은 보통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지만
공기 오염 물질, 주변 환경,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알레르기, 꽃가루 등이 주 원인입니다.

때문에 봄철은 천식 환자들에게 잔인한 계절인 것이죠.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봄철 환절기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거나, 감기에 걸리면
증상은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꾸준한 천식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으며,
침구류 역시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