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2. 23. 14:29

봄이 반갑지 않은 천식 환자들

봄이 반갑지 않은 천식 환자들

 

 

봄이 반갑지 않은 분들이 계신텐데요.
바로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아지는 계절로 천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천식은 여러가지 자극 물질로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점막이 부어오르거나 좁아지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천식의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오염 물질, 집먼지, 진드기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천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먼저 여러분의 주거환경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침구류를 털어주시고
집먼지 진드기가 발생하지 안도록 한 달에 한 번은
침구류를 소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내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거실에서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진드기의 서식처를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야외활동이 잦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외출 후에는 손 씻기, 세수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점점 따듯해질 봄이지만 천식 환자들에게는 독입니다.
하지만 평소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