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 만드는 달고나

열풍도 좋지만 당뇨병 위험 높아져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된 한 드라마에 추억의 간식 달고나가 등장하면서 달고나가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달고나는 설탕을 녹여서 만드는 추억의 간식으로 나이가 지긋한 분들은 물론 아이들 사이에서도 열풍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아무래도 설탕으로 만드는 간식이다 보니 달달하면서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일품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 함유량이 매우 높은 편으로 자주 섭취할 경우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거나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을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특히 당뇨병은 한 번 발병하면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며 자칫 잘못할 경우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섭취에 앞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호르몬 자체가 아예 분비되지 않는 것이며 제2형 당뇨병은 열량이 높거나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단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등으로 인해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해 내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 사이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으로 평소 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비만 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특징 때문이라도 당뇨병은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함과 동시에 정상적으로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달고나는 당 함유랑이 매우 높아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하고 평소 열량과 당분이 낮은 음식, 지방 함유량까지 낮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내 몸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실천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이러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음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제2형 당뇨병에게만 적용되는 이야기일 뿐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으므로 의료진과 더 협의하여 더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적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은 의료진과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기에 세강병원과 같이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기관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세강병원은 다년 간 쌓아온 당뇨병에 대한 임상경험을 갖고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오니 당뇨병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세강병원과 협의해 보시기 바라며 그에 맞는 치료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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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체중을 넘어 과체중, 비만에 이른 당신!

다른 질환도 질환이지만 '담석증'도 조심하세요!

 

맛있는 게 많아도 너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끊임없이 맛있는 음식을 찾고 심지어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여느 민족보다도 한국인들은 먹을 것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진심이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례 한 가지를 들자면 '밥'입니다.

반가울 때 하는 인사도, 안부를 물을 때에도, 헤어지는 아쉬움을 표현할 때에도 한국인들은 밥을 포함한 말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식사, 먹을 것이 꽤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인식 때문인지 최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비만에 이른 경우가 많아졌으며 비만에 따른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잦아지기도 했습니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비만은 다양한 종류의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안겨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하락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에 해당된다면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하게 실천하시길 권해드리는데요, 무엇보다 비만인 분들이 다이어트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어느 날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복통과 메스꺼움을 동반해 응급실을 방문하게 만들 수 있는 '담석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간 바로 아래에 있으며 주머니 모양을 갖고 있는 담낭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을 모아 소화를 돕습니다. 그리고 담즙 안에는 담석을 형성할 수 있는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렇게 생성된 담석이 담도를 막으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 바로 경주담석증입니다.

경주담석증은 가족력이나 40세 이상인 분들, 여성분들이나 운동량 부족, 당뇨병,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만 역시 이에 포함되는데, 지방이 많고 식이섬유가 적은 식사를 반복적으로 할 경우 담석을 구성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면서 담석증의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즉, 비만하면 할수록 담석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 비만에 이른 분들 혹은 이미 비만에 해당되었던 분들이라면 담석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지방 함유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시길 권해드리는데요, 이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을 꼭 실천해 주셔야 합니다.

또, 상복부에서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느껴지고 그 통증이 오른쪽에서 심하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빠른 시간 안에 세강병원과 같은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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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종이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 간 건강에 치명적이다!?

과거와 달리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호르몬을 주의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내분비계교란물질로 만지기만 해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환경호르몬은 특히 영수증 종이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외에도 음식을 담는 포장용기나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꽤나 다양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물품들에 제법 많이 함유되어 이는 환경호르몬. 그 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해 볼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A인데요,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영수증 종이를 만지기만 해도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 중 하나로 최근 국내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방간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칠곡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병명처럼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고 금주를 시작으로 완전히 술을 끊는 것으로 치료가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 혹은 술을 조금만 마시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지방간으로 보통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구성된 서구화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대표적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이 중 비스페놀A와 관련된 질환은 바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국내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3,47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소변과 혈액 샘플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이 이후에는 혈액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지방간 지수를 측정했습니다.

이렇게 비알콜성 지방간인 대상자와 일반인 그룹을 나눈 뒤 소변 중 비스페놀A 농도를 측정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소변 중 비스페놀A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와 동시에 비스페놀A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 간수치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환경호르몬 중 하나인 비스페놀A가 이번 연구 결과로 인해 칠곡지방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인데요, 이외에도 비스페놀A는 간 뿐만 아니라 생식기관과 비만, 다뇨, 뇌발달 등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반드시 생활 중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지방간은 방치할 경우 신체 건강 자체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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