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의 다양한 원인

 

고지혈증의 다양한 원인

 

콜레스테롤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질환인
고지혈증 환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2014년 기준 전체
고지혈증 환자 중 절반이 넘는 환자가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이 나이대의 여성에게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폐경과 호르몬의
변화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늘어 비만도 고지혈증에 영향
끼치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져 고지혈증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물질로 무조건 낮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검사에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HDL 콜레스테롤이 이용되는데요.
진단 결과 수치만 보고 크게 걱정하는 경우도
많으나, 수치만으로는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지혈증으로 판정되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식생활 및 생활습관에
따라 변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치에
너무 신경 쓰기보다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절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고지혈증을 야기하고,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또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등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건강한 심장을 원한다면 콜레스테롤 관리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고지혈증 2015. 10. 22. 18:23

고지혈증 예방하기

 

고지혈증 예방하기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중
하나인 고지혈증. 따라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이란 이상지질혈증의 한 종류로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포함한
지질이 정상치를 넘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질이 동맥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굳어지게 하는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되고 이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혈관에
지방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단단해져
혈액의 흐름을 방해함으로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로
인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증가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나쁜 영향을 끼치는
저밀도 지질단백과 좋은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질단백 두 가지가 있어
무조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한데요.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하루 300mg
이내로 제한하고,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총 에너지의 7% 이내로 제한, 식이섬유
섭취량 25g 이상, 통곡 및 잡곡, 채소류,
생선류가 풍부한 식사를 권장하고
과일은 하루 200g 이내로 섭취하는 등이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입니다.

 

 


고지혈증은 육류와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평소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만약 고지혈증이 발생했다면 식이요법과 함께
병원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