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게 먹는 식습관 위암 주의!

 

 

짜게 먹는 식습관 위암 주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살펴보면
맵거나 짠맛이 나는 자극적인 요리가
많은데요. 찌개나 국과 같은 음식 문화와
젓갈이나 장류와 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소금, 즉 나트륨의 섭취가 많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위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소금의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면 위의
만성 질환의 진행이 빨라지고, 염분 농도가
높으면 위 점막에 쉽게 손상이 가고,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와 같은 균이
위 점막에 더 쉽게 붙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위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다양한
증상의 위염과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
위암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인데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받는 사람은 인구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검진을 잘 받을 경우 위암이
발생하더라도 완치율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위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고, 혹시 헬리코박터균
양성으로 판명되었다면 치료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위내시경을 꾸준히 받는다면 위암을
예방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서
완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6. 1. 5. 18:39

간 건강에 좋은 음식

 

간 건강에 좋은 음식

 

 

간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요소는 바로
음주와 과로인데요. 이러한 생활습관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50대의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생활입니다. 따라서 평소 간에
좋은 음식을 찾아 섭취한다면 간 건강에 대한
염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습니다.

 

 

 


▶ 간에 좋은 음식
모든 음식물은 간에서 대사 돼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되는데요, 간이 나쁘면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거나 간에서 다
써버려 쉽게 피곤함을 느낍니다. 이때는
단순당이나 지방이 아닌 현미나 잡곡, 통밀,
율무, 팥, 수수, 보리 등의 곡류가 좋습니다.

단 비만이나 고지혈증 환자는 고열량 음식으로
인한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 채소, 과일, 곡물을 많이
먹고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줄이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단백질 보충은 간세포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생선이나 콩, 두부,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 달걀, 우유가 좋습니다. 하지만 간경화가
있는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 체중조절
지방간이 우려된다면 식습관을 통한 체중조절을
필수적으로 실천해야 하는데요. 무리한 체중조절로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 영양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1kg 이상 급격한 체중 감소는 오히려 심각한
지방간염을 유발하고 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끼니를 거르지 말고 세 끼를 챙겨 먹되 한 끼 분량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음식을 천천히
먹고 야식과 과식을 삼가며 평소보다 운동량을
늘려 에너지를 더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치료 중요
간혹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간에 좋은
음식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식이요법만으로 간질환을 완치할 수는 없는데요.
따라서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은 후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클리닉센터] 2016. 1. 4. 17:54

항문거근증후군의 원인

 

항문거근증후군의 원인

 

 

항문과 직장, 회음부 등 골반 주위의
모호한 불편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치질이나
대장암의 증상으로 의심하지만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에도 특별한 소견이 없는 경우,
항문거근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항문거근 증후군은 성인 10명 중 한두명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기 힘들고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경험이 없다면 생소한 질병인데요. 하지만
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는 골반근육을
확인하여 바로 진단할 수 있는 쉽고도
어려운 질환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항문거근 증후군은
특별한 기질적인 원인은 없지만 과거에
골반 부위나 항문직장 부위에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거나 골반 부위 염증성 질환과
과도한 육체적 활동을 하는 사람, 그리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나 신경이 쇠약해졌을 경우
항문거근 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항문거근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은
갑작스럽게 나타나지만 통증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으므로 혼자
참고 견디는 환자가 많은데요. 이 질환은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마사지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으니
참지 말고 항문거근 증후군 경험이 많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과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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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센터]/치질 2015. 12. 29. 17:08

치질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치질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추운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치질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은 편인데요.
바로 계절성 치질 환자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겨울철 치질 발생률이 높아지는
원인은 두 가지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추운 날씨입니다.
항문의 건강을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인체의 순환력이 저하되며
체온조절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손발, 항문 등의
밑단 부위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문에서 혈액이 정체되면 혈압이
상승하여 항문 고혈압으로 치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겨울철 치질의 두 번째 원인은 송년모임으로
인한 잦은 술자리입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정맥이 갑작스럽게 확장되며 혈관에 피가
몰리게 되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안주는
항문을 자극하여 치질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차가운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찬 음식은
장의 온도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가운 물을
포함한 음료 역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은데, 늦게 잠을
자게 되면 지속적으로 뇌를 사용하여 상체에
열이 쏠리며 하체에서 혈액순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혈액순환을 돕고자 한다면
반신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송년모임을 피할 수 없다면
가급적 그 자리에서 금주하며 자극적인
안주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공복에 술 마시는
것을 피하며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에는 위에 언급한 원인으로 인해
치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치질이 의심되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니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서두르시길 바라겠습니다.

 

 

 

 

[클리닉센터]/변비클리닉 2015. 12. 23. 18:06

변비와 장질환 증가하는 이유

 

변비와 장질환 증가하는 이유

 

 

흔히 변은 '더럽고 냄새가 난다'는 생각으로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변을 통하여
우리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변비나 잔변감을 경험하며
장 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변비 및 대장 질환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
회사에서 일하고 하루를 보내는 것뿐 아니라
바쁜 업무에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하루를
길게 보내는 직장인이 많은데요. 이러다 보니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게 되어 소화를 시키고 변을
만드는데 리듬이 깨지면서 변비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변을 보고 싶다면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술로 스트레스를 푼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아가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장을
불편하게 만들고, 특히 스트레스를 풀고자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술이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장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이는 단단한 변을
만들거나 반대로 장 기능을 저하시켜 설사를
하게 만들어 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3.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꼼짝하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경우 변의를 덜 느껴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같은 자세가 반복되면 우리의 근육은 쉽게
피로해지고 굳어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굳어지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휴식시간으로
이완해주면 장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세상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또한 변을 잘 보는 것도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나의 배변 습관이나 대장에서 내보내는 변에
관심을 갖고 건강을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송년회 술자리, 역류성 식도염 주의

 

송년회 술자리, 역류성 식도염 주의

 

 

2015년을 마무리할 시간도 이제 겨우
열흘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 시점이면
지인들과 함께 송년회 모임을 계획하는
분주한 때이고,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술자리가 많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임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갖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데요.

 

 

 

 

역류성 식도염은 기능성 위장 장애 질환으로
스트레스, 과식, 불규칙한 식습관, 카페인 및
알코올의 과도한 섭취 등을 원인으로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속 쓰림, 가슴 통증, 흉통,
목의 이물감, 신물, 신트림 등이 있습니다.
다만 흉통의 경우에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혼동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특히 40~50대의 연령층에서는 음주나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률이 높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과식이나 폭식을 금하고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하며
기름지고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지나치게
신 음식도 삼가며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더불어 밀가루나 인스턴트 등의 가공된
식품은 위장의 운동을 저하시켜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 될 뿐만 아니라 음식이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져 복압을
상승시켜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역류성 식도염도 오래
방치하면 만성기침이나 기관지 천식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심하면
식도협착이나 식도 조직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연말에
역류성 식도염을 주의하고, 만약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고지혈증 2015. 12. 21. 17:23

고지혈증 예방법

 

고지혈증 예방법

 

 

최근 성인병은 서구화된 음식 문화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서도 발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늘어나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도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식생활 습관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고등어 및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의 종류에는 고등어, 연어,
멸치, 정어리, 참치 등이 있는데요.
등 푸른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며
고지혈증을 예방해주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2. 현미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하며,
현미와 보리, 콩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요.
통곡물인 현미는 당질,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비타민 E가 현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및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
신선한 각종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과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섬유질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대변으로
배출하게 하는 기능이 있고, 항산화 성분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양파
양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인데요. 하지만 굽거나
삶으면 효능이 떨어지므로 될 수 있으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클리닉센터] 2015. 12. 18. 16:47

항문 통증의 원인 알고 보니?

 

 

항문 통증의 원인 알고 보니?

 

최근 항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항문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항문 통증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들어도 모를 만큼 생소한
질환 항문거근 증후군입니다.

 

 


항문거근 증후군이란?

항문거근 증후군은 항문 및 전체 검사를
통했을 때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지만 항문 통증이나 불편감, 뻐근함 등이
계속 나타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항문거근이라는 항문괄약근 중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근육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검사를 통한다고 해서
발견할 수 없는 것인데요. 임상 경험이
풍부한 곳이라면 손으로 쉽게 찾아낼 수
있는, 진단이 까다롭고도 쉬운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항문거근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항문이 경련을 일으킨다.
· 찌릿찌릿하게 혹은 콕콕 찌르는 느낌이 있다.
· 항문이 묵직하다.
· 항문에 무언가 끼여있는 느낌이다.
·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항문거근 증후군의 증상은 당사자들에게
상당한 불쾌감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항문거근 증후군을 의심해보고
이 질환의 경험이 많은 대장항문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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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항문질환 예방법

 

겨울철 대표 항문질환 예방법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목도리와
장갑은 필수로 장착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추울 땐 심장에서
먼 쪽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손발이 유난히 차가워지는데,
마찬가지로 항문에도 피가 잘 돌지 않으면서
항문의 특정 부위에 혈관이 돌출되는
치질 역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치질은 항문과 그 주변 조직에 생기는
모든 병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로,
가장 대표적인 치질에는 치핵, 치루,
치열 이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철에 심해지는 치질은 치핵인데요.
치핵은 항문 주위가 혹처럼 벌겋게
변하고 튀어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핵의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 만성
변비나 설사, 임신과 출산, 직업적인 특성,
음식물 섭취 등이 있으며 겨울철에 치질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모세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액순환 방해, 추운 화장실, 수분 섭취
감소, 잦은 음주 등 다양합니다.

 

 

 


치핵의 증상 초기에는 간헐적인 출혈,
가벼운 통증, 가려움증, 약간의 분비물
정도였다가 과로나 과음, 변비나 설사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면
출혈이 잦아지고 돌출된 치핵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으니 초기 증상일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에 꽉 조이는
스키니진 같은 바지를 피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치질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등 몇 가지 습관만 개선해도
예방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5. 12. 15. 17:21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혈압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겨울철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혈압 관리라고 합니다.
흔히 많은 사람이 고혈압이라고 하면
두통이나 뒷골의 묵직함,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을 생각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가
더 많고 혈압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은 하루 중에도 늘 변하고 있으며
주위 환경이나 스트레스, 혈압을 측정할
당시의 몸 상태에 따라서도 변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고혈압에 대한 모든 것에 잘 인지하고,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우선 식이조절이나 운동만 잘하면 혈압이
조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식이조절이나 운동이 중요하지만
혈압 조절에 영향을 주는 한 부분일 뿐이니
저염식, 저지방식 등의 식이조절과
운동요법 등의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적절한 약물 복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혈압은 앞서 언급했듯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고 방법이나 자세에 따라 측정할
때마다 크게는 20~30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압을 여러 번 측정하여
메모하고 기록한다면 자신의 평균 혈압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적절한 진료와
약물 복용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과 흔히 동반되는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함께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를 통해 고혈압과 동반된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하고 진행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