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10. 30. 18:15

천식에 좋은 음식 먹어볼까?


 

 

일교차가 큰 요즘, 천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기에서 천식이란 기도가 좁아지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고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는 일종의
알레르기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흔한
만성질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기가 차가운 겨울에
악화된다고 생각하고 계신데요.
겨울보다는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는
계절에 쉽게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천식을 앓고 계신다면
기도에 좋은 음식을 드셔주시는게 좋은데요!
오늘은 천식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천식에 좋은 음식 첫 번째. 생강

천식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생강.
생강에는 질병과 싸울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항염증성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 호흡기 통로를 열고 막힌 것을
뚫어주며, 염증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천식에 좋은 음식 두 번째. 마늘

우리의 몸의 일부 효소는 염증 물질을 생성하고
이것은 천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늘은 이런 효소를 억제시켜 염증을 예방하게 됩니다.
또한 마늘에는 칼륨과 셀레늄이 듬뿍 함유되어 있어
천식을 치료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천식에 좋은 음식 세 번째. 강황

천식환자들에게 좋은 향신료 강황!
강황은 호흡기의 수축을 방지하는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데도 도움을 주는 향신료입니다.

(이미지6)

지금까지 천식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좋은 음식로는 완치가 불가능한 천식!
때문에 천식으로 현재 고생중이시라면
병원을 방문해 자세한 진료와 상담 받아보시길 바래요~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10. 3. 15:26

감기와 비슷한 폐렴, 원인은 무엇일까?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인 분들 많으시죠?

감기기운이 느껴시진다면
일찍 병원을 방문해
미리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감기나 독감 증상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
폐렴으로 악화되기도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폐렴은 세균·바이러스·곰팡이·결핵균 등에
감염되면서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의 경우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노인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질환이기도합니다.

폐렴의 치료는 원인균을 없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요
이 외에도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줘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폐렴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은데요.


백신은 1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고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최대 84%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접종 대상이라면 꼭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침은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증상일지 모르나
폐렴은  사망원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질환입니다.

기침·감기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4. 27. 18:35

미세먼지로 증가하는 폐질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프고
피부가 간지럽다거나 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미세번지는 지금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사람머리칵 지름의 1/7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않고
그대로 몸에 축적되어 각종 폐질환을 야기할 위험이 높습니다.

 

천식이 있는 경우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호흡이 어려워지게도하는데요

폐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만성폐쇄성질환 역시 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게 되면
급성악화를 야기합니다.


이렇게 폐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
폐암이 증가하기도하는데요

기침이나 가래, 재채기 등 감기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경우
더 악화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나갈 때 꼭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외출하고 돌아올 때 샤워를 통해 머리카락이나 옷 등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것도 도움이 되고
목 안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4. 6. 15:42

만성폐쇄성폐질환 단지 담배 때문일까

만성폐쇄성폐질환 단지 담배 때문일까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과는 분명히 구분하여
진단, 치료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폐에 염증이 생겨 기도가 폐쇄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이는 병인데요.

 

 

뛰거나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고
호흡하기 불편해 가슴이 답답하다면,
또 2주 이상 만성적인 기침을 하거나
가래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이 없는 것이 정설이지만,
지속적으로 유해한 가스나 입자를 흡입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해한 가스라고 하면,
흡연을 떠올릴 수 있으실 텐데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흡연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지 담배를 펴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봄철 중금속이 섞인 황사,
중국의 공장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자동차로 인한 매연,
직업적으로 분진과 화학물질에 노출,
실내외 대기오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부르게 됩니다.

 

 

흡연자 외에도 40대 이상의 중년,
다른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군에서
폐쇄성폐질환 발병확률이 높아지므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병원방문이 늦지 않도록 해야 하고,
흡연자는 꼭 금연하셔야 합니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기흉, 심부전, 뇌졸중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가시면 폐활량 측정 등 폐기능 검사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판정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판정되면
기관지 확장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호흡재활치료 및 산소치료 등을 통해
최대한 폐기능 저하를 늦추게 됩니다.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인데요.

 

 

만성폐쇄성폐질환로 인한
폐의 손상과 기능저하는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환경적인 유해가스나 입자를
모두 피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효과적인 예방법은
아직까지는 금연입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4. 4. 18:02

천식 위험 높이는 잘못된 습관

천식 위험 높이는 잘못된 습관


가난과 기침은 감출 수가 없다고 했던가요.
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추기 힘든 질환이 하나 있습니다.

폐 속 기관지가 좁아지고, 기관지 점막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는 천식입니다.

 

 

천식은 가족력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어떤 식품, 약품, 꽃가루, 먼지나 진드기 등에
과민반응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요즈음은 미세먼지, 황사, 흡연 등 외부의 나쁜 공기나
스트레스, 감기에 걸리거나 과도한 운동 등
환경적인 이유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고, 특히
찬 공기를 갑자기 마시게 되면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천식의 기본 증상은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인한
거친 숨소리이지만, 천식환자들에게 있어 더 괴로운 것은
기본 외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마른 기침과 가래가 걸린 느낌, 가슴 답답함을 느끼고,
가끔은 갑작스러운 호흡마비로 쓰러지거나 위독한 상태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 환자도 생깁니다.

 

 

이렇듯 천식은 그 증상이 심할 때면
숨이 차올라서 수면에 방해를 주기도 하고
대화하기 힘들기도 하며, 기관지 경련과
호흡곤란으로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는 질환으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내가 천식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늘 인지하고,
아무 약이나 드셔서는 안 되고
소염진통제 하나를 드시더라도
처방 전에 의사, 약사와 꼭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집 안이 불청결해서도 안 됩니다.
먼지나 털이 날아다니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하고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세탁을 해도 오염이 잘 빠지지 않거나
진드기나 세균을 털어내기 어려운 두꺼운 가구나
카펫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 축소를 부르고 염증을 심화시키는
흡연과 음주는 금물입니다.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요즈음, 야외활동 시에는
대기오염을 피해서 꼭 마스크를 지참하시고,
스트레스 상황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다잡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천식은 폐기능 검사를 통해 기관지를 살펴보거나
염증세포가 든 가래를 검사해 판단할 수 있지만,
천식환자를 많이 만나본 의사의
세심한 문진 역시도 중요합니다.

병원치료로 잠깐 천식 증상이 좋아진다고 해서
관리를 멈추지 마시고 꾸준하게 지속하셔야
합니다. 만성적인 질환인 천식은
재발이 쉽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3. 21. 16:04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호흡기 건강, 관리 방법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호흡기 건강, 관리 방법

 

봄이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곤 하는데요.
미세먼지는 피부나 안구, 뇌, 폐, 자궁이나 심장 등 다양한 부위에
다양한 질환이나 가려움, 염증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호흡기에는 미세먼지가 직접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양한 호흡기질환과 염증을 일으키고, 기침과 천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황사와 비슷하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모래로 이루어진 황사와는 다르게
도시에서 발생한 가늘고 작은 먼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황사는 모래와 마그네슘, 철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미세먼지에는 각종 중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호흡기의 염증을 심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이 관측되는 날에는
더욱 각별한 관리를 통해 호흡기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에 작은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간단하게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인데요.
호흡기로 직접 들어가는 미세먼지를 일차적으로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따듯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호흡기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염증이 생기며 면역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이 때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고,
소변을 통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 포함된 마늘이나,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 아연이 풍부한 고등어 등을 포함한 식단으로
호흡기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3. 14. 11:30

봄철 천식 주범은 알레르기

봄철 천식 주범은 알레르기

 

 

봄은 천식 환자들에게 잔인한 계절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많은 알레르기 물질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인데, 천식은 여러가지 물질로
폐 속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점막까지도 부어오르면서
기관지가 좁아지기 때문에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천식은 보통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지만
공기 오염 물질, 주변 환경,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알레르기, 꽃가루 등이 주 원인입니다.

때문에 봄철은 천식 환자들에게 잔인한 계절인 것이죠.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봄철 환절기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거나, 감기에 걸리면
증상은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꾸준한 천식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으며,
침구류 역시 주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2. 27. 18:10

폐렴 초기증상, 한국인 사망원인 5위

폐렴 초기증상, 한국인 사망원인 5위

 

 

겨울철 질환 중 하나인 폐렴은 말초 기관지나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열이 나고 기침이 나는데
감기와 큰 차이가 없어 헷갈리곤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폐렴은 한국인 사망원인으로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에 이어 다섯 손사락
안에 꼽힐 정도르 위험한 질환입니다.

 

국내 폐렴 환자의 사망자를 보게 되면 대부분
65세 이상 노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흔합니다.

 

폐렴구균은 기침이나 침방울, 콧물 등으로 전파되는데
균이 폐까지 침투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폐렴 초기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하게 고열이나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감기로 오인해
증상을 방치할 경우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무기력감이나 손발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노인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폐렴 초기증상이
발현되지 않기도 해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

 

폐렴 초기증상은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생각보다 쉽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폐렴 초기증상 예방법으로 우선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손씻기는 각종 감염 질환을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손을 씻을 때에는 반드시 비누를 이용해 40초간 씼어야 합니다.

 

이렇게 손을 씻는다면 세균의 99%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손씻기 만으로도 폐렴 초기증상을 예방할 수 있기에
외출 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2. 23. 14:29

봄이 반갑지 않은 천식 환자들

봄이 반갑지 않은 천식 환자들

 

 

봄이 반갑지 않은 분들이 계신텐데요.
바로 천식을 앓고 있는 환자들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많아지는 계절로 천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천식은 여러가지 자극 물질로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염증이 생기면서 기도점막이 부어오르거나 좁아지고
쌕쌕거리는 숨소리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천식의 원인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오염 물질, 집먼지, 진드기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천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리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먼저 여러분의 주거환경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침구류를 털어주시고
집먼지 진드기가 발생하지 안도록 한 달에 한 번은
침구류를 소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실내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거실에서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진드기의 서식처를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야외활동이 잦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외출 후에는 손 씻기, 세수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점점 따듯해질 봄이지만 천식 환자들에게는 독입니다.
하지만 평소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2. 17. 15:42

폐결핵 치료가 필요한 이유!

폐결핵 치료가 필요한 이유!

 

 

폐결핵은 가난하고 빈곤한 나라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질환인데요.
과거에는 높은 사망률을 가진 심각한 질환이었지만, 지금은 완치가 어렵지 않고
최근 우리나라의 발병률 역시 꾸준히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폐결핵 발생률 1위,
그리고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 확장증, 기흉,
나아가선 폐암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폐결핵의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질환의 심각성 뿐만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결핵균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공기 중에 배출되면
호흡을 통해 기관지나 폐 안으로 들어가며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폐가 균에 감염됐을 때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1차성,
오랫동안 잠복하고 있다가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것을 2차성으로 나누며
보통 어린아이들에게는 1차성, 어른들에게는 2차성이 주로 나타나는데요.

 

이렇게 발생한 폐결핵은 초기대응이 무척 중요합니다.
처음 2주 동안 꾸준히 결핵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결핵균의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어 전염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도 결핵을 치료함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치료과정이 아니고,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을 받기까지의 사이이기 때문에,
만약 폐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폐결핵의 증상은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며,
감기나 흡연, 다른 폐질환으로 인한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만약 기침과 가래, 발열, 야간 발한,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데요.
환자가 임의로 약을 끊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할 경우에는 다시 결핵균이 증식하고,
약에 저항성을 가진 균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고,
의사의 지시사항을 정확히 따르며 폐결핵을 치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