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장암 서구화와 함께 찾아오는 살인마
화장실에서 생리현상을 처리하고 난 후 뒤처리를 하고보니
휴지에 피가 묻어 나온다면 무슨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가 장기인 대장의 문제인지 아니면
항문이나 피부의 문제인지 구분을 하기는 힘들기만 한데요.
민망하고 난처한 부분인지라
주변에 물어보는 것 또한 부끄러워 혼자 고민을 하다 방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좋지 못한 행동으로 혹여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어 의료기관을 찾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이라는 장기는 항문 바로 위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직장과 결장을 포함하는 부분으로 소화기관의 일부입니다.
수분을 흡수하고 대변을 보관하는 장소로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이 장기에 이상세포가 발생하게 된다면 암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초반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뿐더러 타 장기보다 천천히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혈이나 변비 같은 증상은 암의 진행이 이뤄진 후에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그러기에 평소 본인 배변습관이나 변화가 있는지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된 원인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확진을 받는 비율이 높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늘어난 것을 보았을 때
식습관의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섬유질 비율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으며, 조리 방법이 튀기거나 굽는 식으로
대장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변한 것도 한몫합니다.
오래 앉아있고 움직임이 줄어든 현대사회의 생활 또한 장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제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고령화와 유전적인 영향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구대장암을 찾을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것으로는 피검사와 혈변검사가 있습니다.
다만, 피검사는 다른 암 환자 또는 흡연자에게서도 높게 나타나기도 하며
대변검사는 치질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위양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더욱 명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복부 CT, 초음파 검사가 있으며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도 한 가지 방법에 속합니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복부 CT이며, 진단하고 전이가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할 때 시행하는 내시경은 눈으로 장기 내부를 볼 수 있으며 암으로 변하기 전인
폴립을 제거하고 이상세포는 조직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다면 90%의 완치율을 호소하지만, 시간이 지나 전이가 이뤄진
4기에 발견된다면 완치율이 1%로 떨어지는 만큼 빠른 발견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대장에 있는 변을 비우는데 힘들고 불쾌할 수 있지만
5년에 한 번씩 꾸준한 검진으로 확인하여 위험성을 확연하게 낮추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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