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 기름이 둥둥, 고지혈증 환자가 해야 할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고지혈증
약물치료도 필요하지만 운동도 꼭 해야 해요!

 

 

건강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요? 튼튼한 뼈, 돌도 소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소화력,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관여하는 뇌가 건강한 것 이외에도 심장이나 혈관 건강 등 다양한 부분이 우리 몸의 건강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한 가지 간과하는 부분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바로 '혈액'입니다. 신체 건강의 지표라 할 수 있는 혈액순환을 위해 튼튼하고 탄력적인 혈관 건강도 필요하지만 이 혈관을 통해 흐르는 혈액 역시 건강해야 합니다. 깨끗하고 맑은 혈액이어야 신선한 산소와 풍부한 영양분들이 고루 담겨 신체 각 부위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등으로 인해 혈액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이 많고 '고지혈증'이라는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고지혈증은 신체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이고 염증을 일으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다른 말로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하는데 적절한 대처 없이 방치할 경우 중성지방을 늘어나게 만드는 건 물론 동맥경화, 고혈압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발병 위험도가 달라지는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고량의 칼로리가 포함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분들에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고 이 외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나이, 성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 보다는 여성에게 발병 확률이 높고 특히 폐경 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골밀도 단백질이 감소하면서 고지혈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주범이라 할 수 있는 고지혈증은 이러한 점 때문이라도 반드시 꾸준한 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중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운동인데, 고지혈증 환자라면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주 4~6회 정도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여기서 중등도 강도의 운동은 숨이 약간 차면서 심박수가 높아지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빠르게 걷거나 수영하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조깅 등의 운동이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지혈증. 세강병원은 이러한 고지혈증에 대한 더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실 수 있도록 오랜 세월 쌓아온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성 어린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세강병원. 고지혈증과 관련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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