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21. 9. 2. 15:45

대구천식 환자라면 실내 환기 필수!

괴로운 증상 반복되는 대구천식 환자라면

실내에서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은 어떤 요인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
거친 숨소리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는 기관지 질환입니다

 이런 증상이 유발되는 이유는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해 점막이 부어오르고 점액이 분비되며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호흡곤란 증상이 악화되어 말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천식이라는 질환은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소아 천식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안성맞춤의 치료를 받으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성인 천식은 치료를 받아 오랫동안 증상이 발현되지 않다가도 유발 요인에 의해 자극을 받으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구천식 치료뿐 아니라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중요한데요, 특히 천식의 알레르겐으로 꼽히는 물질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의 재발이나 악화를 막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으로는 '실내 환기'가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재택근무를 하거나 외출을 삼가면서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때 냉방기기를 가동시키려고, 혹은 궂은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는 창문을 굳게 닫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런 습관은 천식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내에는 수많은 미세먼지들이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에어컨의 찬바람, 조리 시 연기 등도 기관지를 자극하여 천식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창문을 굳게 닫고 있으면 실내의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의 농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개선하고 싶다면 하루 2~3번 정도의 환기가 필요하며, 바깥의 미세먼지 농도도 높은 상황이라면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기 미세먼지뿐 아니라 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도 천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겐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침구류나 의류 관리도 필요합니다. 침구류는 자주 세탁을 하고 일광건조를 통해서 진드기나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 철저한 관리를 이어나간다면 천식 증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의료진의 도움을 통한 대구천식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올바른 생활습관 및 관리를 통해 알레르겐을 차단한다면 더 이상의 고통 없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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