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려 앉기가 습관이라면 '항문거근증후군' 조심!

 

 

치질? 변비? 헷갈리는 대장질환

항문거근증후군, 자세가 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보통 항문이 아프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장 질환이 바로 치질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항문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무작정 치질을 생각하는 것은 금물!

 

 

 

 

 

항문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치질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질환이 있으므로 스스로

이를 진단하여 판단하기 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개 항문은 불결하고 수치스러운 신체부위라

여기는 분들이 많아 항문 통증이 있어도 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분들이 드뭅니다.

 

 

 

하지만 여러분, 항문 통증은 우리 몸에 나타나는 여느 질환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시기에 잘 대처하는 게 중요하단 사실.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리고 내 몸에 나타난 항문 통증이 무조건 치질이 아니라 항문거근증후군을 포함한

다른 질환일 수도 있단 점도 꼭 기억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항문 쪽에서 통증이 나타나 대개 치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 항문거근증후군은 또

변비와 비슷한 증상이 느껴지기도 해서 변비로 오인하는 분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러나 항문거근증후군은 이와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주로 골반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자주 생기는 항문 질환입니다.

 

항문을 들어주는 근육이자 항문 괄약근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항문 거근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 것인데요, 오랜 시간 앉아 계시거나 출산 경험을

많이 하신 여성분들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좌식 생활을 하시는 분들 중 쪼그려 앉는 것이 습관인 분들도 특히나

항문거근증후군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동시에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을 앞으로

빼서 앉는 습관을가진 분들도 항문거근증후군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변비와 치질, 이 두 가지 질환과 가장 많이 혼동하는 항문거근증후군은 이들과 꽤 비슷한

증상을 가져오지만 시간이지날수록 꼭 '무즈륵한 느낌'이 항문에서 동반된다는

차이점을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문이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심해져 삶의 질을 급격하게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가급적 항문 통증이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스스로 증상을 파악하고 질환을

진단하기 보다는 빠른 시일 안에병원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은데요,

 

항문거근증후군을 방치하여 만성화 될 경우에는 훗날 항문거근증후군이 가져오는

통증이 만성화되어 우울증으로이어질 수도 있단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전 인구의 무려 15% 정도나 경험하고 있는 만성 골반통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항문거근증후군은 초기에 진단하여 진료할 경우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세강병원에서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항문거근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으며 상태에 따른맞춤형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초기에 해당된다면 온수 좌욕, 약물 치료로 개선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별다른 효과가 보이지 않거나 이미 항문거근증후군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로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세강병원은 항문거근증후군에 대한 원활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장항문센터에서 증상별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럽다고만 느끼는 항문 질환.

하지만 항문거근증후군을 포함한 여러 항문 질환들은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단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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