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거근증후군 무엇일까?

우리 몸이지만 왠지 부끄럽다는 이유만으로
큰 관심을 주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항문입니다.

그러다보니 항문질환이 나타나도
잘 모르거나 외면해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 증상을 느껴도 정확한 병명을
쉽게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요,
항문거근증후군의 경우 이상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기도 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은 항문거근이라는 근육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항문괄약근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 항문을 들어주는 근육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배변과 상관없이 항문이 묵직하고 통증이 동반되며
변의를 느끼지만 배변이 없거나 변이 극소량이거나
잔변감과 같은 불쾌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은 항문 속을 손으로 진탈해야할 정도로
진단이 까다롭지만 정확하게 진단이 되면
주사 치료요법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치료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치질 외에도 다른 항문 질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문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이상증상으로 인해
일상에 불편함이 발생한다면 늦어지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질 치료 PPH 수술 만족도 높아

인간은 직립보행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고, 지능의 발달로 언어를 사용하면서
지식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직립보행의 대가로 다른 동물에게서는 볼 수
없는 고질적인 병, 치질과 디스크를 얻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치질은 항문이 심장보다 심하게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중력에 의한 혈류장애와
똑바로 앉아 변을 보면서 배변 시 항문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특히 추운 날씨에는 인체의 순환력이 저하되고,
항문에 위치한 모세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치질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질환을 대표하는 용어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출혈이 심하고
빈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치질 증상이
의심될 때 바로 병원을 찾는다면 대부분
치질 연고를 사용하거나 좌욕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게 됩니다.

만약 치질을 방치하여 3기 이상의 치핵일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확실히 치료해야 하는데요.
최근에는 수술 후 통증과 불편함이 적은
PPH 수술을 통해 치질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수술법은 원형자동 문합기를 이용해
항문 안쪽에 있는 출혈의 원인이 되는 혈관조직을
절제와 동시에 봉합을 하는 수술입니다.

신경이 발달하지 않은 항문 안쪽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절제와 봉합을 동시에 시행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상처에서 나오는 분비물 또한 적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기간도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복귀가 빨라 큰 걱정과 부담 없이
치질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항문질환
치질이 의심된다면 치료를 미루지 말고
빠른 진단을 통해 항문 통증을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항문거근증후군 치료방법

최근 들어 항문의 이유 모를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데요. 다양한
검사를 거쳐봐도 특별한 징후가 없다면
항문거근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항문거근증후군은 보통 병원에서는
쉽게 발견하지 못해 신경성 통증일 뿐이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이 질환에
대한 증상을 잘 파악하고, 항문거근증후군의
경험이 많은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항문거근증후군은 치질과 다르게
항문에 혹이 나오지 않고, 눈에 보이는 증상이
따로 없습니다. 단지 항문이 빠지는 느낌이나
변을 보고 나서도 개운한 느낌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이 증상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종의 항문 근육통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몇 주나 몇 달씩 항문이 뻐근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지속되고 특히 앉아있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항문거근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병원이라면 항문거근증후군은
항문을 수지검사하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항문거근증후군 치료법으로는 직장과
항문 마사지, 물리치료, 약물치료, 좌욕 등
간단한 치료로 통증 개선이 가능합니다.
또한 평소에 물을 많이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고,
밀가루나 인스턴트 음식 및 차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의 알 수 없는 통증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직업병에 시달릴 수 있는데요.
허리와 어깨, 목에 통증이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여 척추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간혹 항문에 알 수 없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들 중에는
치질 때문도 있지만 치질 증상은 아닌데
알 수 없는 뻐근함을 느끼시는 환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럴 경우에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당연히 대장항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대장항문 병원
중에서도 잘 발견하지 못하는 항문 통증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입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은 골반을 바치고 있는
항문거근의 경직이나 약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는 수술과 치료보다는 발견하는
과정이 어렵기 때문에 항문거근증후군 치료
경험이 많은 곳에서 진단받아야 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의 진단 또한 어렵지 않지만
생소한 질환이기 때문에 진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을 보일 때 항문거근증후군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우선 이는
치질과는 다르게 항문에 혹이 나오거나 하는 등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없고, 그저 항문이
빠지는 듯한 느낌/항문에 무언가 있는 느낌/
대변을 보고도 개운하지 않는 등 수시로 항문에
불편감과 통증 등의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 항문거근증후군은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분들이나 변을 볼 때 과하게 힘을 주는 분,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발생하니
이에 해당하고 위의 증상이 있다면 경험이 많은
세강병원에 방문하여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
항문의 통증을 하루빨리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치질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추운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치질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은 편인데요.
바로 계절성 치질 환자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겨울철 치질 발생률이 높아지는
원인은 두 가지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추운 날씨입니다.
항문의 건강을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인체의 순환력이 저하되며
체온조절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손발, 항문 등의
밑단 부위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는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문에서 혈액이 정체되면 혈압이
상승하여 항문 고혈압으로 치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겨울철 치질의 두 번째 원인은 송년모임으로
인한 잦은 술자리입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정맥이 갑작스럽게 확장되며 혈관에 피가
몰리게 되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안주는
항문을 자극하여 치질을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치질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차가운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찬 음식은
장의 온도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가운 물을
포함한 음료 역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은데, 늦게 잠을
자게 되면 지속적으로 뇌를 사용하여 상체에
열이 쏠리며 하체에서 혈액순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혈액순환을 돕고자 한다면
반신욕이나 족욕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만약 송년모임을 피할 수 없다면
가급적 그 자리에서 금주하며 자극적인
안주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한다면 공복에 술 마시는
것을 피하며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에는 위에 언급한 원인으로 인해
치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치질이 의심되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니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치료를 서두르시길 바라겠습니다.

겨울철 대표 항문질환 예방법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목도리와
장갑은 필수로 장착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추울 땐 심장에서
먼 쪽에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손발이 유난히 차가워지는데,
마찬가지로 항문에도 피가 잘 돌지 않으면서
항문의 특정 부위에 혈관이 돌출되는
치질 역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치질은 항문과 그 주변 조직에 생기는
모든 병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로,
가장 대표적인 치질에는 치핵, 치루,
치열 이 3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겨울철에 심해지는 치질은 치핵인데요.
치핵은 항문 주위가 혹처럼 벌겋게
변하고 튀어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핵의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 만성
변비나 설사, 임신과 출산, 직업적인 특성,
음식물 섭취 등이 있으며 겨울철에 치질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모세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액순환 방해, 추운 화장실, 수분 섭취
감소, 잦은 음주 등 다양합니다.

치핵의 증상 초기에는 간헐적인 출혈,
가벼운 통증, 가려움증, 약간의 분비물
정도였다가 과로나 과음, 변비나 설사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면
출혈이 잦아지고 돌출된 치핵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으니 초기 증상일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에 꽉 조이는
스키니진 같은 바지를 피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치질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등 몇 가지 습관만 개선해도
예방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