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8. 9. 5. 12:11

폐CT, 방사선 때문에 위험하다? NO! 저선량폐CT


방사선 걱정으로 폐CT 검사가 꺼려진다면?
걱정 붙들어 매세요! 저선량폐CT가 있으니까요!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미세먼지나 황사와 같이 공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흡연을 오랫동안 해온 분들도 많기 때문에
폐 건강에 대한 걱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텐데요.
폐CT 검사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폐CT는 초음파 검사에 비해서
흉부와 복부를 검사하는 데 아주 적합합니다.


특히 선천적으로 폐가 좋지 않거나
유전적으로 폐 질환 기질이 있는 경우,
이를 초기에 잡아내기도 아주 유용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선의 위험성 때문에
정기적인 폐CT 검사를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저선량폐CT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저선량폐CT는 정기적인 폐 검사가 필요하지만
방사선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CT 검사에 비해 저선량폐CT는
방사선의 양이 10%밖에 되지 않아 방사선에 대한 걱정 없이
폐암이나 폐 질환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방사선 때문에 폐CT 검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하는 고민,
이제 더 이상 하지 않으셔도 되는 거죠.

 

또한, 저선량폐CT는 방사선 걱정을 줄일 뿐만 아니라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5분 정도로 아주 빠르게 끝납니다.


판독하여 결과가 나오는 시간도 길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들이 저선량폐CT 검사가 필요할까요?


폐 질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무래도 폐암이죠.


폐암의 원인을 꼽자면 단연 ‘담배’를 꼽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라돈이라는 발암물질 또한
폐암을 유발한다고 하여 두려움을 산 적이 있습니다.

 

비흡연자라 하더라도 간접흡연이나 매연이나 미세먼지 등
담배 외에도 폐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요인은
너무나도 많으므로 흡연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방심하지 마시고 저선량폐CT를 통해서
폐 건강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폐암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특히나 고위험군인 흡연자의 경우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죠.


저선량폐CT는 흉부엑스레이나 초음파검사보다 정확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폐 건강이 걱정되는 요즘,
방사선 걱정 없는 저선량폐CT 검사로
폐 건강 지키기,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