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나한테 폐결핵이? 잠복성으로 찾아올 수 있어요!

결핵균에 감염되어도 숨어있다
갑자기 페결핵을 일으킬 수 있다?!

 

 

목 감기, 기침 감기라고 표현하는 감기에 걸렸을 때 기침을 많이 하면 누구나 한 번쯤 폐결핵을 의심해 보게 됩니다. 또 실제로 폐결핵의 주 증상은 잦은 기침이기에 이런 증상이 동반된다면 폐결핵을 의심하고 꼭 한 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결핵을 진단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미 과거에 폐결핵 균에 감염되어 있었으나 면역 기전에 의해 억제되어 잠복해 있다가 약해진 틈을 타 증상을 결핵이 유발되는 잠복결핵감염일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는 게 좋겠습니다.

잠복결핵감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폐결핵과 달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결핵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뿐더러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염시키지도 않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 별다른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숨어있던 결핵균이 움직이면서 폐결핵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튼튼한 분들은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면역력 관리만 잘 해 준다면 평생 동안 잠복결핵감염 상태로 계속 생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10% 정도는 폐결핵 발생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지인들에게 결핵균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즉, 잠복결핵감염을 검진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미리 시행하는 것은 나를 시작으로 가족과 이웃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어느 누구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해야 하거나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에서 규정한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만 필요한데, 폐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페결핵 감염 위험이 큰 분들, 면역 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폐결핵 환자 접촉자들을 조사해 감염 위험성이 큰 분들에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통보합니다. 통보를 받은 분들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별다른 비용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하다면 의료진은 그에 맞는 처방을 진행합니다. 이때에는 폐결핵 증상 개선을 위한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폐결핵은 과거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금까지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을 사망에 이르게 만드는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세강병원은 이러한 폐결핵에 대한 특징을 토대로 정확한 증상을 파악한 후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 건강한 신체 상태로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오니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세강병원에서 폐결핵에 대한 진단부터 먼저 받아보시기 바라며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상세한 상담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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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