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가족력 있다면 무증상이어도 '위내시경' 받아야

위내시경은 위장질환 의심 증상 있을 때만 받아야 할까요?

위암 가족력 있다면 무증상이어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내시경은 상부 위장관을 면밀히 관찰하여 식도나 위, 십이지장에 유발되는 각종 위장질환을 조기에 알아낼 수 있는 검사입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거나 가벼운 소화불량과 같이 경미한 신호만을 유발하기 때문에 심각해질 때까지 방치하기 쉬운데, 미리 위내시경으로 검진을 받을 경우 위장에 생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데요,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위장질환도 빨리 발견할수록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고 회복도 빠르기 때문에 위내시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내시경은 다른 검사에 비해서 까다로운 편이기에 검사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시경 기기를 직접 구강을 통해 삽입해야 하는데다 원활한 검사를 위해서는 상부 위장관을 깨끗하게 비워야 하기 때문에 미리 날짜를 예약해야 하고, 검사 8시간 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하는 등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많은데요, 여유 없이 바쁜 생활을 이어나가는 직장인분들에게는 예약을 위해 상담할 시간조차 내기 힘든 경우가 많아 딱히 별 다른 문제가 없으면 위내시경 검사를 미루기 쉽습니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닙니다. 특히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암질환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다,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이 질환으로 의심되는 징후가 나타날 때쯤이라면 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화불량과 같은 이상 증세가 거의 나타나지 않고, 20~3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라고 하더라도 위암을 가족력으로 가지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가족력이 없어도 평소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속쓰림, 복통, 식도 이물감, 연하곤란 등 소화관 관련 이상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도 위내시경 검사가 필수입니다. , 해당되는 증상이 없어도 40세 이상이라면 1년에 1회 정도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은 일반 위장질환 뿐 아니라 조기 위암의 발견 및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위암을 일찍 발견하면 내시경을 통한 비교적 간단한 수술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상담을 통해 미리 날짜를 예약해야 하며, 검사 전부터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검사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요, 검사 전날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하며, 8시간 전부터는 금식이 필요합니다. , 혈압약이나 당뇨로 인한 인슐린 주사, 약 등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상담을 할 때 의료진과 상의를 해서 적절한 복용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도 내시경 검사 전에 어떤 질환이 있는지 의료진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원활한 위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상담부터 검사 과정, 검사 후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위내시경 검사에 관한 경험이 많고, 풍부한 노하우 및 지식을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위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의료진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 가족력이 있으시거나 정기적인 위내시경이 필요한 분들은 세강병원으로 내원하셔서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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