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갑상선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의심해봐야
꼬박꼬박 잘만 먹는데 자꾸만 빠지는 살,
알고 보면 대구갑상선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 및 몸매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하게 되는데요, 평생의 숙제, 나 자신과의 싸움 등으로 불릴 만큼 성공 가능성이 낮고, 체중을 원하는 만큼 줄였다고 해도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찌는 분들이 많아 다이어트는 '신의 영역'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성공하기 어려운 다이어트를 따로 하지도 않았지만 살이 쑥쑥 빠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선천적으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도 아니고 식사량을 줄이지도 않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체중이 감소되는 것인데요, 단순히 체질이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체중 감소뿐 아니라 가슴 두근거림, 심한 피로감 등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은 목 중앙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입니다. 나비처럼 생기기도 했지만, 앞에서 보면 방패 모양 같기도 하여 갑상선이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 작용 조절, 체온 유지, 심장 박동 조절, 소화 기능 조절 등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호르몬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이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상태를 이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다양한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식사를 잘 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살이 빠진다거나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손 떨림, 피로감, 불안감, 초조함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신경과민과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고 비정상적으로 더위를 타기도 하며, 대변 횟수가 증가하면서 설사, 무른 변을 여러 번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생리 기간 및 양이 불규칙하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일 위험성이 높으니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주원인은 그레이브스씨 병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뇌하수체 선종의 영향으로 갑상선이 자극되어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기도 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제를 과량으로 복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의료진의 도움으로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기대한다면 갑상선 관련 풍부한 지식 및 치료 경력으로 안성맞춤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해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갑상선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내과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치료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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